여수는지금
2025년 1월 둘째 주 시정뉴스 2025-01-10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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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최근 독감이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봄철까지도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꼭 받으셔야겠습니다.

그럼 1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25 새해 일출

우리 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희생자들을 위해
애도로 시작하는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예정돼 있던 ‘제29회 여수향일암 일출제’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혹시 모를 방문객에 대비해
향일암 일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오동도, 무술목 등 20여 곳의 분산 일출제도 축소 운영했습니다.



2. 6년 연속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달성

우리 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3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15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리 시가 1등급을 획득해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1등급을 받은 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대분류 지표인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가 유일합니다.



3. 지역 내 자연유산을 생태관광지로 탈바꿈

백도와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가진 자연유산에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앞으로 명승 지정 가능성이 있는
‘거문도등대 일원’,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이
종합계획 수립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4. 1월의 독립운동가 삼산 거문 태생 ‘김재명 선생’

우리 시가 2025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삼산 거문 태생의 ‘김재명(金在明)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김재명 선생은 1901년 11월에 태어나
1925년 이후 광주청년회 임원과 1927년 조선청년총동맹
전남 중앙집행위원을 역임했습니다.

1928년 2월 말 3·1운동 10주년 기념 시위를 준비했으며
이에 7월 검거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29년 10월 석방됐으나 1930년 1월 순국했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5. 여수문화재단 올해 출범

우리 시가 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한
‘여수문화재단’이 올해 출범합니다.

여수문화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하고 발굴해 수행하는 전담기구로
현 문수동 주민센터에 자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생산 563억과 부가가치 303억,
취업 584명 등의 유발효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꿈나라 어린이도서관 착공

우리 시 최초 어린이도서관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20년 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세워
행정안전부의 타당성8 조사를 마치고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3억 5,2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여수 꿈바다 어린이도서관’은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꿈과 직업, 여행을 주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Closing ment
희망찬 새해의 첫 달도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계획된 일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1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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