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주 시정뉴스
2006-08-14 00:00:00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셋째 주 시정 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세계청소년 행복도시! -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를 주제로 ‘제7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여수진남체육공원 등 5개 행사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BIE회원국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여개국 350여명의 외국 청소년과 60,000여명의 국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오후 5시 아미가 호텔에서 초청인사 만찬에 이어 개막식이 오후 7시부터 진남체육공원에서 초청인사와 청소년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특히 이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SS501, 슈퍼쥬니어, 캔, 업타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열 뛰게 펼쳐졌습니다.
축제 둘째 날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에서 탈락한 B-boy와 가수지망 청소년들의 스트릿댄스와 가요제 현장예선이 펼쳐졌고, 여수 해양공원에서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심야극장, 시민회관에서는 뮤지컬 공연을 가졌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경연대회 결선과 익스프레이션 등 국내·외 최정상급 B-boy 4개 팀이 펼치는 환상적인 Battle 공연으로 장식했습니다.
이 밖에 외국 청소년 민속공연을 비롯한 참여, 체험, 해양, 전시, 청소년 캠프, 시티·해상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습니다.
2. BIE 실사대비 종합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여수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2세계박람회 유치추진 종합계획과 BIE 실사단 방문대비 내용에 대한 종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엑스포시민운동, 후보지 주변 녹화, 연안오염 방지, 박람회장 연계 시내 도로망 확충, 박람회장 주변 주거환경개선, 식품·숙박업 접객업소 선진화, 가로화단과 시가지 꽃길 조성대책 등에 대해 중점 논의 됐습니다.
김재곤 여수시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진과 관련된 모든 사항과 BIE 실사 대비 등을 종합책자인 ‘메뉴얼’로 제작하여 관리하고, 추진상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 했습니다.
3.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열기 달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여수시가 성공적 유치를 위해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는 중앙유치위원회 정찬용 상임부위원장을 초청해 여수시 유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상임부위원장은 대통령도 엑스포 유치에 관심이 크다며 지금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9일 10시에는 여수시의회 유치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특위위원 9명을 비롯한 시유치위 상임집행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10명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지 차원의 효율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오현섭 시장을 비롯한 김정민 시의회 의장, 그리고 곽영훈 여수시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2명으로 구성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밖에도 11일부터 13일까지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여수국제청소년 축제장에서도 박람회 유치기원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4. 여수시, 사업비 1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공사 관행깨고 순번제로
여수시는 지금까지 해오던 소규모 수의계약의 관행을 깨고 순번제 계약으로 변환시켜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습니다.
시는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계약부서에서 실적 등 기준에 따라 임의적으로 시행해오던 사업비 1천만원이하 수의계약을 순번제 계약으로 변경해 실시키로 했습니다.
시는 지난 8월1일부터 1천만원이하 소액 수의계약 공사에 대해, 관내에 등록된 전문건설업 업체들의 업종별 등록순서에 따라 수의계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 인터뷰
( 종전의 수의계약으로 나타난 민원을 불식하고 지역업체에게 고루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함으로써 영세 중소기업체 보호하고 형평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
한편 현재 여수시에 등록된 전문건설등록업체는 24개 업종에 889개 업체가 있습니다.
5. 여수시,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
태풍 ‘에위니아’ 피해복구사업 조기발주 위해
여수시는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피해복구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하여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3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태풍 ‘에위니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로, 구거, 소 교량 등 소규모시설 135건에 대해 설계를 실시합니다.
시는 태풍 피해에 따른 시급한 공사는 오는 9월 중에 복구 완료하기로 했고, 잔여사업에 대해서도 영농철 이후인 10월 중순까지 발주하여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부실공사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6. 독거노인복지서비스 ONE-STOP 지원센터 문열어
- 여수시 노인복지회관에 -
여수시 노인복지회관에 독거노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One-Stop 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시는 8일 오후 2시 여수시노인복지회관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김정민 여수시의회의장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센터 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지원센터는 여수지역 독거노인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조정 관리하고 안부전화 등 독거노인에 대한 기본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거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별기관에 연계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서비스를 위한 지역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발생했던 중복 서비스문제를 해결하는 등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이상으로 여수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셋째 주 시정 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세계청소년 행복도시! -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를 주제로 ‘제7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여수진남체육공원 등 5개 행사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BIE회원국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여개국 350여명의 외국 청소년과 60,000여명의 국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오후 5시 아미가 호텔에서 초청인사 만찬에 이어 개막식이 오후 7시부터 진남체육공원에서 초청인사와 청소년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특히 이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SS501, 슈퍼쥬니어, 캔, 업타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열 뛰게 펼쳐졌습니다.
축제 둘째 날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에서 탈락한 B-boy와 가수지망 청소년들의 스트릿댄스와 가요제 현장예선이 펼쳐졌고, 여수 해양공원에서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와 심야극장, 시민회관에서는 뮤지컬 공연을 가졌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경연대회 결선과 익스프레이션 등 국내·외 최정상급 B-boy 4개 팀이 펼치는 환상적인 Battle 공연으로 장식했습니다.
이 밖에 외국 청소년 민속공연을 비롯한 참여, 체험, 해양, 전시, 청소년 캠프, 시티·해상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습니다.
2. BIE 실사대비 종합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여수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2세계박람회 유치추진 종합계획과 BIE 실사단 방문대비 내용에 대한 종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엑스포시민운동, 후보지 주변 녹화, 연안오염 방지, 박람회장 연계 시내 도로망 확충, 박람회장 주변 주거환경개선, 식품·숙박업 접객업소 선진화, 가로화단과 시가지 꽃길 조성대책 등에 대해 중점 논의 됐습니다.
김재곤 여수시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진과 관련된 모든 사항과 BIE 실사 대비 등을 종합책자인 ‘메뉴얼’로 제작하여 관리하고, 추진상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 했습니다.
3.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열기 달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여수시가 성공적 유치를 위해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는 중앙유치위원회 정찬용 상임부위원장을 초청해 여수시 유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상임부위원장은 대통령도 엑스포 유치에 관심이 크다며 지금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9일 10시에는 여수시의회 유치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특위위원 9명을 비롯한 시유치위 상임집행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10명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지 차원의 효율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오현섭 시장을 비롯한 김정민 시의회 의장, 그리고 곽영훈 여수시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2명으로 구성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밖에도 11일부터 13일까지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여수국제청소년 축제장에서도 박람회 유치기원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4. 여수시, 사업비 1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공사 관행깨고 순번제로
여수시는 지금까지 해오던 소규모 수의계약의 관행을 깨고 순번제 계약으로 변환시켜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습니다.
시는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계약부서에서 실적 등 기준에 따라 임의적으로 시행해오던 사업비 1천만원이하 수의계약을 순번제 계약으로 변경해 실시키로 했습니다.
시는 지난 8월1일부터 1천만원이하 소액 수의계약 공사에 대해, 관내에 등록된 전문건설업 업체들의 업종별 등록순서에 따라 수의계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 인터뷰
( 종전의 수의계약으로 나타난 민원을 불식하고 지역업체에게 고루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함으로써 영세 중소기업체 보호하고 형평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
한편 현재 여수시에 등록된 전문건설등록업체는 24개 업종에 889개 업체가 있습니다.
5. 여수시,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
태풍 ‘에위니아’ 피해복구사업 조기발주 위해
여수시는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피해복구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하여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3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태풍 ‘에위니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로, 구거, 소 교량 등 소규모시설 135건에 대해 설계를 실시합니다.
시는 태풍 피해에 따른 시급한 공사는 오는 9월 중에 복구 완료하기로 했고, 잔여사업에 대해서도 영농철 이후인 10월 중순까지 발주하여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부실공사를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6. 독거노인복지서비스 ONE-STOP 지원센터 문열어
- 여수시 노인복지회관에 -
여수시 노인복지회관에 독거노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One-Stop 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시는 8일 오후 2시 여수시노인복지회관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김정민 여수시의회의장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센터 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지원센터는 여수지역 독거노인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조정 관리하고 안부전화 등 독거노인에 대한 기본 서비스 제공과 함께 독거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별기관에 연계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서비스를 위한 지역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발생했던 중복 서비스문제를 해결하는 등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이상으로 여수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