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6년 2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6-01-30 09:23:00
내용보기
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명절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인데요.
가족의 소중함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명절 준비하시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2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 사회복지 예산이 2659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늘렸습니다.
2. 전남대와 구 여수대 통합 당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남대와 정부에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3. 책 읽는 도시 구축을 위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4.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도 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5.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지난해 금오도 항로 여객선 이용객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시는 사업 공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10억원 이상 공모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제를 운영합니다.
8. 시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9. 시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10. 돌산갓 생산 기반을 현대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1. 복지예산 2659억원 편성

우리시 사회복지 예산이 2659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늘렸습니다.

시는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 시 예산의 35%에 해당하는 2659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5억원 늘어난 것으로 노인?청소년 지원 사업에 1049억원이 편성돼 가장 많았고 아동교육복지와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이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시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복지예산을 늘렸으며 이번 예산 증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 "전남대, 통합 약속 이행계획 밝혀야"

전남대와 구 여수대 통합 당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남대와 정부에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는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통합 양해각서가 지켜지지 않은 이유와 앞으로의 이행 계획을 밝히고, 통합지원금 295억 원의 정확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전남대 측에 요구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또, 대학 통합 실패에 대해 교육부가 방관하고 있다며, 전남대가 주장하고 있는 통합 효과가 타당한지 직접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책 읽는 도시 구축을 위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우리시가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2천여권의 책을 탑재할 수 있는 이동도서관 차량을 새로 구입하고 아파트단지와 관공서 등을 둘며 주 1회 정기적으로 순회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천여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하고 1인당 대출권수도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늘리는 등 시민들에 대한 대출 서비스를 개선해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4. 철도관광상품 운영 지원

우리시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도 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철도공사 전남본부와의 업무협약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철도관광상품을 올해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철도 여행객 1인당 숙박비로 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운영하는 관광상품은 여수항 로맨스투어와 섬 관광상품으로 상품홍보는 철도공사가 전국 영업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있어 철도상품 운영으로 올해만 3만명 가까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 지방세 역대 최대 징수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모두 3069억원으로 2천14년 2679억원 보다 39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건물 신축과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취득세만 747억원으로 170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지난해 지역에 관광객이 늘어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방세 징수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당분간 이같은 증가 추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금오도 항로 여객선 이용객 6% 증가

지난해 메르스 여파등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금오도 항로 여객선 이용객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금오도 항로 여객선 이용객은 모두 78만여 명으로 전년 74만 명보다 6% 늘었습니다.
신기항과 금오도 항로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한림해운은 승객 650명, 차량 50여 대를 실을 수 있는 667톤급 카페리를 최근 추가 투입하고 지난 26일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8.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시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산림과와 읍?면?동, 26곳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산불 감시초소 14곳과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13곳을 운영하는 등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에 나섯습니다.


9.  홈페이지 새 단장-소통 기능 강화

시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시정 알림기능을 강화하고 테블릿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또 주요 정책결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모바일 투표 페이지와 시민위원회의 활동상황 등을 살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위원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섯습니다.


10. 돌산 갓 생산기반 현대화 추진

돌산갓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갓 생산 기반을 현대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시는 올 한해 모두 5억 5천여만 원을 들여 돌산 갓 재배지의 토양을 개량하고 갓 전용 비료를 사용해 생갓의 품질 향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지리적 표시 마크를 삽입한 갓김치 포장재와 묶음띠를 생산농가에 배부하고
돌산 갓만의 차별화된 품질을 홍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설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
여수시민이 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지원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자차액 지원
○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 중?고등학생 각종 장학금 지급
○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지급
○ 여수학습 입사 지원
○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 화상학습’ 지원
○ 여수시립도서관 도서 무료대출
○ 모든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콜센터 1899-2012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설 연휴(2. 7.~2. 10.)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 확보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설 연휴 2월7일부터 10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 전화 659-414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개방기간 : 2016. 2. 7.(일)~2. 10.(수)/4일간
□ 개방시설 :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19개소 및 오동도 주차장
□ 개방대상 : 귀성객 및 시민, 관광객
□ 기타 문의처 : ☎ 659-4148

3. 2016년 슬레이트지붕 처리 지원사업 안내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이트 석면 비산에 의한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석면안전관리법에 의거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미화과 전화 659-3853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기 간 : 2016. 1. ~ 12.
□ 규 모 : 80가구(약 9,600㎡)
□ 신청기간 : 16. 1. 13 ~ 2. 19일까지
□ 신청방법 : 해당 읍ㆍ면ㆍ동에 신청서 제출
□ 사업추진 : 한국환경공단 호남지역본부 협약 위탁처리
□ 기타 문의처 : ☎ 659-3853


Closing ment
우리시는 관광객 1300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계속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우선 내 집 앞부터 치우는 시민정신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한 한 주일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2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목록
담당자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