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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6년 5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6-05-09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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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는 자랑거리가 참 많습니다.
볼거리 먹을거리는 물론이고 호국의 역사와 유적지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작년 135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를 바라면서
5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가두리 양식장 정화사업에 나섭니다.
2. 원도심의 낭만 버스커 공연에 이어 신도심에서도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3. 웅천지구에 시민 기념의 숲이 들어섭니다.
4. 우리시 문수동과 미평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조성됩니다.
5. 우리시가 크루즈 서포터즈인 크루즈메이트를 위촉했습니다.
6. 제471주년 이충무공 탄신제가 충민사에서 열렸습니다.
7. 부서별 대표 사업을 선정해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8. 소라면사무소가 새로운 청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9. 시민이 직접 시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지역회의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10. 이순신 장군 탄신 471주년을 맞아 장군 동상 친수식이 열렸습니다.


1. 가두리 양식장 정화사업 추진

우리시가 양식 어류의 질병 예방과 위생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가두리 양식장 정화사업에 나섭니다.

시는 모두 5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돌산읍 송도지선 3헥타르의 가두리 양식어장에 대한 해저 퇴적물 준설과 수거작업에 나섭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소라면 복산지선과 남면 화태지선, 돌산 군내리 가두리 양식장에서 정화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이 어류의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신도심 지역 거리문화공연 추진

원도심의 낭만 버스커 공연에 이어 신도심에서도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여문 문화의 거리와 용기공 등 신 도심권 5곳에서 모두 백여 차례가 넘는 거리 공연을 펼칩니다.
1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펼쳐지는 이번 거리문화공연은 지역 내 청소년과 대학 동아리, 일반인이 참여해 연주와 비보잉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3. 웅천지구 '시민 기념의 숲' 조성

웅천지구에 시민 기념의 숲이 들어섭니다.

시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14일부터 웅천공원에 '시민 기념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숲 조성에 참여할 시민 백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기념의 숲은 출생과 입학, 졸업, 승진 등 각종 기념일의 의미가 담긴 나무를 시민들이 명패를 달아 직접 심어 조성하는 것으로 나무는 시 산림조합이 기증한 홍가시나무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4. 문수동, 미평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조성

우리시 문수동과 미평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조성됩니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 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문수동과 미평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맞춤형 복지팀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고, 민간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문수동과 미평동을 포함한 전국 33개 읍면동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5. 크루즈 서포터즈 위촉

크루즈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크루즈 서포터즈인 크루즈메이트를 위촉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메이트는 중국어와 일본어 통역이 가능한 26명의 관광안내사로 구성됐으며 크루즈선박 입?출항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안내와 통역 서비스에 나섭니다.
시는 크루즈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크루즈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 편의를 제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6. 제471주년 이충무공 탄신제 봉행

이순신 장군의 구국 염원을 되새기기 위한 제471주년 이충무공 탄신제가 충민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탄신제는 이 충무공의 휘하부대 집결례에 이어 시립 국악단 취타연주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승전무 공연과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의경들의 퍼레이드도 열렸습니다.
충민사는 최초의 사액사당으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3년 뒤인 1601년에 우의정 이항복이 왕명을 받아 현지를 시찰한 뒤 통제사 이시언의 주관아래 건립됐습니다.


7. 부서별 브랜드사업 모음집 제작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 육성을 위해 부서별 대표 사업을 선정해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지난 2월 각 부서별 79건을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한 뒤 이를 모음집으로 책자로 제작해 부서간 업부 공유와 직원들의 연찬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특히 부서별 대표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시민행정과 지역경제, 해양관광 등으로 나눠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입니다.


8. 소라면사무소 신청사 개소

소라면사무소가 새로운 청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시는 모두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소라면사무소 천6백여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3층 건물로 신청사를 건립하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소라면 신청사에는 주민자체센터와 체력단련실, 농업인상담소는 물론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회의실도 함께 들어서 주민 편의를 도울 수 있게 됐습니다.


9.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가동

시민이 직접 시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지역회의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7개 읍?면?동 215명에 이르는 지역회의를 구성했습니다.
지역회의는 오는 6월까지 지역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예산편성 대상사업 심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역회의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로 301건에 5백39억원의 예산 반영에 참여했습니다


10.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이순신 장군 탄신 471주년을 맞아 장군 동상 친수식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천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이순신 장군 생가터 우물물을 길어 동상을 씻어내는 행사입니다.
시는 행사에서 거북선축제를 계기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자며 많은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를 홍보했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
여수시민이 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지원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자차액 지원
○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 중?고등학생 각종 장학금 지급
○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지급
○ 여수학습 입사 지원
○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 ‘원어민 화상학습’ 지원
○ 여수시립도서관 도서 무료대출
○ 모든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콜센터 1899-2012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어르신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95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과정에서 부터 SNS활용, 이미지 편집, 새로 출시된 프로그램 사용법 등 컴퓨터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복지정보통신협의회 전화 664-989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도심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하지 않습니다.

시가 도심속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습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도시미관을 해치고 불쾌감을 주는 도심속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며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활환경지킴이 등 행정력을 동원해 투기자를 적발하고 최고 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미화팀 전화 659-383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시민여러분!
요즘 독서 인구가 갈수록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올 봄에는 좋은 책 한 권 골라서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5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