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6년 9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6-08-27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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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는 지금 수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는데요.
수려한 해양관광과 더블어 시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더해지면 “국제해양관광 중심 여수”가 영원히 지속 될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면서 9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상반기에만 27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2.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 식품에 대한 위생 단속이 강화됩니다.
3. 하멜등대가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4. 우리지역 특산물인 방풍을 이용해 방풍 초콜릿을 개발 했습니다.
5.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대한 미래에셋그룹의 원활한 투자를 돕기 위해 시가 행정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6. 내년도 예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적으로 편성됩니다.
7. 시가 체계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베이비부머 통계를 개발했습니다.
8. 농어촌 주택개량과 빈집 정비를 위한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시가 나섰습니다.
9. 시가 불꽃축제를 해마다 열리는 지역 관광 축제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로 남은 부지를 공장용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됩니다.
11. 지역의 교육지원업무 전담 기구인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를 시가 설립합니다.


1. 국?도비 공모 참여 올 상반기 270억원 확보

우리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상반기에만 27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시는 지난 6월까지 145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54건을 응모해 3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270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행복주택사업이 180억원으로 가장 많고 새뜰마을 조성사업과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이 각각 37억원과 13억원 등입니다.
시는 '주요 공모사업 집중관리제'를 통해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컨설팅과 PT제작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2.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 유통 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 식품에 대한 위생 단속이 강화됩니다.

시는 점점반을 편성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유통기한 준수와 냉동?냉장 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 결과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계도문 발급 등 시정조치와 함께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3. 하멜등대 야간 조명 설치 운영

하멜등대가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하멜표류기'로 이름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우리지역에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구항에 설치된 하멜등대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해수청은 하멜등대에 설치된 야간 조명이 종포해양공원의 여수밤바다 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금오도 특산물 방풍 초콜릿 개발 출시

우리지역 특산물인 방풍을 이용해 방풍 초콜릿을 개발해 관광상품으로 출시 했습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한약재로 유명한 금오도 방풍 가루를 넣은 양갱 개발에 이어 초콜릿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방풍은 전국에서 80% 이상을 여수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잎채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이번에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5. 경도 투자 유치 실현 행정지원팀 운영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대한 미래에셋그룹의 원활한 투자를 돕기 위해 시가 행정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시는 최근 1조 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약속한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정책팀과 실무팀 16명의 실무 추진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T/F팀은 앞으로 전남도와 함께 투자자 요구사항에 대한 법적 검토와 문제점 해소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 차질 없는 투자 유치 방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6. 내년 예산 일자리 창출 중점 편성

내년도 예산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적으로 편성됩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들어간 가운데 관광활성화에 따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늘어나겠지만 복지정책 확대와 지역개발을 위한 지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예산편성을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에 집중투자하고 반복적이고 시민 수혜도가 낮은 사업은 배제할 방침입니다.


7. 호남 최초 '베이비부머 통계' 개발

시가 체계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베이비부머 통계를 개발했습니다.

시는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지역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4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주택과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로 분석한 베이비부머 통계를 개발해 공표했습니다.
시는 호남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이번 통계를 토대로 베이비부머 은퇴시기에 맞춰 노인복지정책과 질병예방사업 수립은 물론 일자리 지원 사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8. 하반기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농어촌 주택개량과 빈집 정비를 위한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시가 나섰습니다.

시는 올 연말까지 150제곱미터 이하 노후화된 농촌 주택에 대해 집 주인이 신?개축할 경우 모두 70동에 한해 2백만 원을 지원하고,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40동을 선정해 철거비용으로 2백만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올들어 최근까지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에 모두 8억 4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9. 불꽃축제 지역 관광축제 육성 추진

2016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시가 불꽃축제를 해마다 열리는 지역 관광 축제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올해 처음 열렸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26만여 명이 관광객이 몰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내년에도 축제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불꽃쇼 시간을 늘리기 위한 예산 증액과 함께 교통난 해소 등이 과제로 남아 있어 충분한 여론 수렴을 거쳐 축제 개선안을 마련해 지역의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10. 증흥?삼동 산단 조성사업 박차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로 남은 부지를 공장용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됩니다.

시는 최근, 중흥과 삼동지구 41만6천여 제곱미터 부지를 공장용지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거쳐 환경영향평가 실시를 요청했습니다.
여수시는 모두 280억원을 들여 오는 2천18년 말까지 공장용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아직까지 토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52필지에 대한 토지 재결 신청을 거쳐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11. 내년 1월 교육지원업무 전담 기구 설립

지역의 교육지원업무 전담 기구인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를 시가 설립합니다.

시는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각계 교육전문가를 채용해 교육지원 정책 연구와 학생 인성 진로 프로그램 개발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교와 학부모 등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센터 설립과 운영 조례를 만들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Closing ment
이제 결실의 계절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결실과 함께 정신적인 결실까지 더 해져 시민 여러분의 삶이 풍부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9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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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