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6-09-05 10:15: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이 우리 곁을 떠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정뉴스도 가을바람 같이 기분 좋은 소식으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으로 추진한 국제교육원이 돌산청사에 들어섭니다.
2. 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3. 시가 전라선 KTX 운행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4. 시가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을 위해 예산 지원에 나섭니다.
5.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후 된 돌산 회 타운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6. 시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를 일제히 개방합니다.
7. 저소득 계층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8. 시가 연등천 주변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9.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0. 시가 고질적인 상습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액 통합관리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1. 국제교육원 여수로 국가사업 확정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으로 추진한 국제교육원이 돌산청사에 들어섭니다.
최근 국제교육원 건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제정투자심사를 통과해 국가계획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시가 돌산청사를 제공하고 전남교육청이 150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오는 2천18년 개원하는 국제교육원에는 외국어체험센터와 원격 화상교육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전국에서 경기도 성남에 이어 두번째로 들어서는 여수 국제원은 전남권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과 지역민 외국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6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수립 추진
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40여명의 공무원으로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절 물가 관리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 등 10개 분야, 37개 세부 업무과제를 추진합니다.
또, 민원 처리반과 도로 수송 대책반 등 해당 부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8개 반을 별도 운영하고 추석기간 보건진료 대책으로 일자와 지역을 고려해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3. 전라선 철도폐선부지 공원화 사업 기공식
시가 전라선 KTX 운행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옛 미평역에서 주민과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폐선부지 공원화 조성사업 기공식이 개최 됐습니다.
시는 오는 2천23년까지 옛 여수역 인근 마래터널에서 율촌역 구간, 21.4킬로미터에 이르는 폐선부지를 모두 962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갖춘 근린공원 6개소와 문화공원 2개소로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4.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 예산 지원
시가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을 위해 예산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지난 2천12년부터 5년 동안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 중인 여수고가 내년부터 다시 5년 동안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해 달라며 최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여수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 경비로 연간 4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실무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5. 돌산 회타운 재개발 착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돌산 회타운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여수시도시공사는 최근 돌산 회타운 상인들과 상가건물 인도 협의를 마치고 오는 10월 31일 까지 건물을 비우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상가 건물이 인도되면 곧바로 건물을 철거한 뒤 토지를 여수시에 반환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돌산 회타운은 지난 1992년 건립돼 시설이 낡은데다 편의 시설도 열악해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6. 추석맞이 임도 정비, 개방
시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를 일제히 개방합니다.
시에서 개벌해 관리하고 있는 임도 43개 노선 110킬로미터에 한해 풀베기와 잡목제거 등을 통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추석 연휴까지 일제히 개방합니다.
임도는 산림의 보호, 관리를 위해 숲속에 낸 길로 평상시에는 산림사업과 산불예방 등을 위해 통행을 제한해 오고 있습니다.
7.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 모집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를 시가 모집합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9월 1일부터 9일까지 여수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에 한해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 접수를 받아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임대주택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집에서 입주대상자에 선정되면 전세금의 5%에 해당되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나머지 금액은 연 1-2%의 이자를 월임대료로 부담하면 됩니다.
8. 연등천 악취 민원 해결 방안 추진
시가 연등천 주변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남산동 연등천 주변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오는 11월부터 90억 원을 들여 연등 오수중계펌프장에서 문수삼거리 사이의 노후된 차집관로 3.8킬로미터를 2018년까지 모두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도 오는 10월부터 10억 원을 들여 연등천 하류 하상준설공사와 여수항 해양오염퇴적토 정화복원사업에 들어가 악취 민원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9.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노사 임?단협 협약 체결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산단건설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하루 기준 임금으로 기능공은 4천4백원, 조력공은 3420원 정액 인상하고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을 대체휴일로 지정하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플랜트 건설노사는 임?단협 체결과 함게 6년 연속 분규 없는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산업평화 정착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10. 체납액 통합관리 부서 신설
시가 고질적인 상습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액 통합관리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징수과를 따로 신설한 뒤 54개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부과하던 체납액을 통합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8월 30일까지를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예금압류와 카드사 매출채권 압류 등 행정제재 수단을 동원해 체납자 2만6천여명의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Closing ment
환절기입니다.
그런만큼 건강 잃지 않도록 잘 챙겨드시고 아침 산책 등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이 우리 곁을 떠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정뉴스도 가을바람 같이 기분 좋은 소식으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으로 추진한 국제교육원이 돌산청사에 들어섭니다.
2. 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3. 시가 전라선 KTX 운행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4. 시가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을 위해 예산 지원에 나섭니다.
5.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후 된 돌산 회 타운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6. 시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를 일제히 개방합니다.
7. 저소득 계층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8. 시가 연등천 주변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9.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0. 시가 고질적인 상습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액 통합관리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1. 국제교육원 여수로 국가사업 확정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으로 추진한 국제교육원이 돌산청사에 들어섭니다.
최근 국제교육원 건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제정투자심사를 통과해 국가계획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시가 돌산청사를 제공하고 전남교육청이 150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오는 2천18년 개원하는 국제교육원에는 외국어체험센터와 원격 화상교육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전국에서 경기도 성남에 이어 두번째로 들어서는 여수 국제원은 전남권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과 지역민 외국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6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수립 추진
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40여명의 공무원으로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절 물가 관리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 등 10개 분야, 37개 세부 업무과제를 추진합니다.
또, 민원 처리반과 도로 수송 대책반 등 해당 부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8개 반을 별도 운영하고 추석기간 보건진료 대책으로 일자와 지역을 고려해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3. 전라선 철도폐선부지 공원화 사업 기공식
시가 전라선 KTX 운행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옛 미평역에서 주민과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폐선부지 공원화 조성사업 기공식이 개최 됐습니다.
시는 오는 2천23년까지 옛 여수역 인근 마래터널에서 율촌역 구간, 21.4킬로미터에 이르는 폐선부지를 모두 962억 원을 들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갖춘 근린공원 6개소와 문화공원 2개소로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4.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 예산 지원
시가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을 위해 예산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지난 2천12년부터 5년 동안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 중인 여수고가 내년부터 다시 5년 동안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해 달라며 최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여수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 경비로 연간 4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실무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5. 돌산 회타운 재개발 착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돌산 회타운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여수시도시공사는 최근 돌산 회타운 상인들과 상가건물 인도 협의를 마치고 오는 10월 31일 까지 건물을 비우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상가 건물이 인도되면 곧바로 건물을 철거한 뒤 토지를 여수시에 반환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돌산 회타운은 지난 1992년 건립돼 시설이 낡은데다 편의 시설도 열악해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6. 추석맞이 임도 정비, 개방
시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 임도를 일제히 개방합니다.
시에서 개벌해 관리하고 있는 임도 43개 노선 110킬로미터에 한해 풀베기와 잡목제거 등을 통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추석 연휴까지 일제히 개방합니다.
임도는 산림의 보호, 관리를 위해 숲속에 낸 길로 평상시에는 산림사업과 산불예방 등을 위해 통행을 제한해 오고 있습니다.
7.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 모집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를 시가 모집합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9월 1일부터 9일까지 여수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에 한해 전세임대주택 지원 희망자 접수를 받아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임대주택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집에서 입주대상자에 선정되면 전세금의 5%에 해당되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나머지 금액은 연 1-2%의 이자를 월임대료로 부담하면 됩니다.
8. 연등천 악취 민원 해결 방안 추진
시가 연등천 주변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남산동 연등천 주변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오는 11월부터 90억 원을 들여 연등 오수중계펌프장에서 문수삼거리 사이의 노후된 차집관로 3.8킬로미터를 2018년까지 모두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도 오는 10월부터 10억 원을 들여 연등천 하류 하상준설공사와 여수항 해양오염퇴적토 정화복원사업에 들어가 악취 민원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9.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노사 임?단협 협약 체결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산단건설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하루 기준 임금으로 기능공은 4천4백원, 조력공은 3420원 정액 인상하고 설날과 추석, 어린이날을 대체휴일로 지정하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플랜트 건설노사는 임?단협 체결과 함게 6년 연속 분규 없는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산업평화 정착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10. 체납액 통합관리 부서 신설
시가 고질적인 상습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액 통합관리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징수과를 따로 신설한 뒤 54개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부과하던 체납액을 통합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8월 30일까지를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예금압류와 카드사 매출채권 압류 등 행정제재 수단을 동원해 체납자 2만6천여명의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Closing ment
환절기입니다.
그런만큼 건강 잃지 않도록 잘 챙겨드시고 아침 산책 등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