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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7년 2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7-02-13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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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인사 드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들 잘 이루시고 의미있는 시간들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그럼 2월 3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올해 관광객 1400만명 유치 계획을 세웠습니다.
2. 우리시 지방세 세입이 4천 억원에 육박해 도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3. 우리시가 '소통 특별시' 도약을 추진합니다.
4. 교통정보센터가 새로운 견학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5.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에 세심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6. 관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재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합니다.
7. 해안선이 아름다운 여수에 명품 자전거 도로가 개설됩니다.


1. 올해 관광객 1400만명 유치 목표

우리시가 올 한해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관광객 1400만명 유치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과 회의가 결합한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여수밤바다를 주제로 한 낭만버스킹 등의 문화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내 주요 지점에 여행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게스트하우스와 카페촌, 맛집 등을 연계한 여행자 거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2. 지방세 세입...도내 1위

지난해 우리시 지방세 세입이 4천 억원에 육박해 도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시의 지방세 세입은 2015년에 비해 867억 원 증가한 3,936억 원으로
이는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지방세 세입입니다.

주요 세목 별로 보면 지방소득세 1,198억, 취득세 947억, 자동차세 599억, 재산세 373억, 지방교육세 269억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3. SNS로 소통 특별시 꿈꾼다

우리시가 SNS를 통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소통 특별시' 도약을 추진합니다.

시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공식 SNS ‘여수이야기’를 통해 도란도란 소통방, SNS 이벤트, SNS 서포터즈 등을 운영해왔습니다.

‘도란도란 소통방’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장으로,
‘SNS 이벤트’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여수 최고의 노을 뷰포인트 등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는 등 ‘여수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4. 교통정보센터 견학 명소 부상

우리시 교통정보센터가 새로운 견학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치원·학생 등 900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2400여 명이 견학했습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운전자에게 정체구간, 교통사고 등의 상황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유지하도록 구축된 기술체계입니다.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교통정보 홈페이지나 교통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5.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시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세심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과일·채소·어패류 등의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사람 사이에도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구토, 설사 등으로 48~72시간 동안 지속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6. 음식.숙박업소 재난보험 가입 의무화

우리시가 관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재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합니다.

시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100㎡이상 휴게.일반 음식점과 숙박업소, 주유소, 장례식장 등, 19가지 시설에 대해 오는 7월 7일 까지 재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합니다.

시는 기간 내 가입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7. 해안선 자전거 도로 올해 완공

해안선이 아름다운 여수에 명품 자전거 도로가 개설됩니다.

시는 여수 관광 1번지인 오동도에서부터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까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40km 구간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전거 도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공영자전거를 이용해 여수를 둘러본 여행객이 50만명에 달한 만큼 명품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도심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하지 않습니다.

시가 도심속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습니다.
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불쾌감을 주는 도심속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며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활환경지킴이 등 행정력을 동원해 투기자를 적발하고 최고 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미화팀 전화 659-383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하면 ‘지원금’ 지급

시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총중량 2톤 이상 경유차량으로 여수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보조금 신청일 전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명이 다한 차량의 자연폐차가 아닌 정상 차량의 폐차를 유도하는 사업이니 만큼 자동차 성능검사 결과가 정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양도 허용기준 이내여야 합니다.

또한 신청자는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합니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은 최대 770만원이 지원됩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10월까지 시 기후환경과로 하시면 되고,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3. ‘주민건강’위해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

우리시가 주민의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을 추진합니다.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은 주택의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해 주는 사업입니다.

시는 사업비 2억8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동당 120㎡기준 최대 336만원을 지원합니다. 기준 면적 120㎡가 안 되는 주택은 잔여 사업비를 지붕개량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준 초과 주택은 자부담을 통해 잔여 면적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4일까지 건물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Closing ment
쌀쌀한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하는데요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등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한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월 3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