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둘째 주 시정뉴스
2020-07-10 11:04: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웃는 얼굴에 복이 들어온다고 하죠. 활기차고 환한 표정을 지으면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길 것 같습니다.
당당한 표정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7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권오봉 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해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2. 6‧25 전쟁 발발 제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 ‘동백’ 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4. 우리 시와 (사)코아 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전시회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 우리 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모시고 ‘행복교육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6. 우리 시가 지역의 맘카페 회원들과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27차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7.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이 여수시청을 찾아 2억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를 전달했습니다.
1.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
권오봉 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해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권 시장은 지난 2년동안은 우리 시 미래 비전을 수립해 시정 운영 기틀을 마련한 것이고,
남은 2년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에 주력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낭만포차를 이전해 해양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과 화양~적금 해상교량 개통과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11개의 교량을 연결하는 계획이 한 발 성큼 다가오게 된 점을 꼽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발굴과 재정 대응에 힘을 쏟아
청정지역 우리 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6.25전쟁 제70주년 기념 행사
6‧25전쟁 발발 제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차영철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제70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은화형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6‧25전쟁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최근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전후세대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3. 영화 동백 제작 발표회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 ‘동백’ 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배경 삼아 박근형, 김보미, 신복숙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번에 제작될 영화 ‘동백’은 6월말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9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사회와 국회 방문 시사회를 갖고
내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4.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전시회 안내
우리 시와 (사)코아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전시회가 8월 2일까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는 미술 작품으로 구현한
이상향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노동식, 라오미, 백민준, 유영운, 이이남, 한호작가가 참여했으며,
특히 이이남 작가와 한호 작가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여섯 명의 작가들은 어제의 가치와 미래의 기대가 송두리째 위협받는 오늘,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흐려지고
현실과 비현실의 장벽이 무너진 세상을 각기 다른 재료와 제작 기법으로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5. 행복교육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
우리 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모시고
‘행복교육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의 첫 날은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날에는 초등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시 교육정책을 소개했으며, 관내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6. 제27차 사랑방 좌담회 개최
우리 시가 지역의 맘카페 회원들과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27차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 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맘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날 참석자 건의와 제안 시간에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민식이법 개정과 관련된 질의에 대해 권 시장은 연말까지 건널목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옐로우카펫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7. GS칼택스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 전달식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이 여수시청을 찾아
2억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를 전달했습니다.
구매한 상품권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재직 중인 직원 1,900여명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여수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자는 취지에서 구매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형국 GS칼텍스 사장도 여수사랑상품권 구매는 여수사랑 실천의
특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Closing ment
2020년의 새로운 절반의 시작인 7월인데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잘 지켜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일주일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7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웃는 얼굴에 복이 들어온다고 하죠. 활기차고 환한 표정을 지으면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길 것 같습니다.
당당한 표정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7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권오봉 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해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2. 6‧25 전쟁 발발 제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 ‘동백’ 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4. 우리 시와 (사)코아 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전시회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 우리 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모시고 ‘행복교육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6. 우리 시가 지역의 맘카페 회원들과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27차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7.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이 여수시청을 찾아 2억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를 전달했습니다.
1.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
권오봉 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해 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권 시장은 지난 2년동안은 우리 시 미래 비전을 수립해 시정 운영 기틀을 마련한 것이고,
남은 2년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에 주력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낭만포차를 이전해 해양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과 화양~적금 해상교량 개통과
화태~백야 연도교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11개의 교량을 연결하는 계획이 한 발 성큼 다가오게 된 점을 꼽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발굴과 재정 대응에 힘을 쏟아
청정지역 우리 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6.25전쟁 제70주년 기념 행사
6‧25전쟁 발발 제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차영철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제70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은화형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6‧25전쟁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최근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전후세대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3. 영화 동백 제작 발표회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인 10‧19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 ‘동백’ 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을 배경 삼아 박근형, 김보미, 신복숙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번에 제작될 영화 ‘동백’은 6월말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9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사회와 국회 방문 시사회를 갖고
내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4.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전시회 안내
우리 시와 (사)코아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전시회가 8월 2일까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는 미술 작품으로 구현한
이상향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노동식, 라오미, 백민준, 유영운, 이이남, 한호작가가 참여했으며,
특히 이이남 작가와 한호 작가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여섯 명의 작가들은 어제의 가치와 미래의 기대가 송두리째 위협받는 오늘,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흐려지고
현실과 비현실의 장벽이 무너진 세상을 각기 다른 재료와 제작 기법으로 다채롭게 표현했습니다.
5. 행복교육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
우리 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모시고
‘행복교육지원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의 첫 날은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날에는 초등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시 교육정책을 소개했으며, 관내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6. 제27차 사랑방 좌담회 개최
우리 시가 지역의 맘카페 회원들과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27차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 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맘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날 참석자 건의와 제안 시간에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민식이법 개정과 관련된 질의에 대해 권 시장은 연말까지 건널목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옐로우카펫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7. GS칼택스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 전달식
GS칼텍스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이 여수시청을 찾아
2억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 구매증서를 전달했습니다.
구매한 상품권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재직 중인 직원 1,900여명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여수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자는 취지에서 구매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형국 GS칼텍스 사장도 여수사랑상품권 구매는 여수사랑 실천의
특별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Closing ment
2020년의 새로운 절반의 시작인 7월인데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잘 지켜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일주일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7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