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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10월 넷째 주 시정뉴스 2020-10-28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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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웃음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웃음 속에는
기쁨과 즐거움들이 들어있는데요.
돈들이지 않고 행복해지는 방법 바로 많이 웃는 것이겠죠.
왠지 웃다보면 저절로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데요.
그럼 10월 4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 시가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2.
2020 여수시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여수문화홀에서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3.
우리 시가 율촌면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습니다.
4.
우리 시가 2021 도시환경협약 정상 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 시사회를 갖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
중소기업 중앙회가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여수시와 시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1.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


우리 시가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대표가 참석해, 화해와 상생의 의지를
밝혔고, 올해는 순직 경찰 유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고, 방역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와 좌석 간격을 유지하며 진행됐습니다.

추념식은 4대 종교단체 대표의 추모 의식와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홍보 영상 상영과 추모공연, 추념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묵념 사이렌을 10시 정각에 울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여순사건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2.
  2020 여수 시민의 날

코로나19로 인해 2020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여수문화홀에서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상 수여식과 같은 소규모 기념식 행사로 대신했습니다.

또한 여수시 체육회에서는 시민체육대회의 경우, 선수들 간 대면 접촉이
발생 할 수 있어 참가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체육대회는 매년 10월 15일 전 시민이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3.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위한 현장간부회의


우리 시가 율촌면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권 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과 관련 부서장,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SNS 현장 생중계를 통해 열렸습니다.

권 시장은 국소단장과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축산농가
분뇨 처리과정을 보고 받고 악취 해결 방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주민 대표들과 함께 논의 했습니다.

시는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수요일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4.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업무협약식


우리 시가 2021 도시환경협약 정상 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는 내년 9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게 되며,
국내‧외 회원 도시와 UN기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내년에 개최될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는 개‧폐회식과 본회의,
주제별 분과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우리 시는 도시환경협약 여수선언문을
발표하고 의장 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후‧환경 토크콘서트에서 권 시장은 우리 시가 2021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 개최도시임을 회원도시에 소개했으며, 시의 기후변화대응 정책과 COP28 유치 등 현안 사항을 홍보했습니다.

5.
영화 ‘동백’ 시사회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 시사회를 갖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을 초청해 열린
이번 시사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했고,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와 철저하게 좌석 간격을 유지해 진행됐습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씨와
군복무 중 다쳐 평생 불구로 살아가는 아들 남식 내외 간에 벌어지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용서를 그리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다룬 내용입니다.

이번 시사회를 시작으로 영화 동백은 내년 2월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내년 4월중에 개봉할 계획입니다.

6.
중소기업 중앙회 감사패 전달


중소기업 중앙회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조례 발의자인 송하진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여수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조합의 지원주체가 광역자치단체장에서
기초자치단체장까지 확대되면서 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추진했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는 국내외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서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최초로 지원의 물꼬를 터 준 여수시에
중소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지 사항

1. 여수 엑스포 아트갤러리, 「교과서 속 한국미술사」 전시안내

우리 시와 하제예술기획이 주관하는 한 시간에 보는 한국미술사 전시가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위치한
엑스포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교과서속 한국미술사전에는
원시시대 암각화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 미술작품까지
교과서에 수록된 80점을 복제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은 11월 18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작품의 전시 설명은 하루 3번으로
오전11시, 오후2시와 오후 4시에 들으실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Closing ment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중요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만큼 지금 당신이 그 누구보다 소중하다는 의미인데요.
나 자신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는 한 주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10월 4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