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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21년 11월 1째주 시정뉴스 2021-11-0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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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앞으로 여전히 다중이용시절에는 백신접종이 필요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는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시장-남해군수 1일 교환근무, 상생협력 강화

여수시장과 남해군수가
양 시군의 상생 협력 방안 모식을 위해
서로 지역을 바꿔 하루 동안 교환 근무를 했습니다.

이번 교환 근무는 지난 20 여년 동안 양 시군의 숙원사업이던
여수~남해 간 해저 터널 건설을 계기로
더욲 가까워질 양 시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또 다른 동서화합 모델 기틀을 마련코자 마련됐습니다.

양 시장,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
시군 현황을 보고 받고 의회방문을 시작으로
해저터널 현지, 각종 관광지, 각 시군의 큰 사업 현장을 살피며
상생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  '여순사건 기념관' 개관

동백꽃섬 오동도에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여순사건 기념관이 개관됐습니다.

여순사건 기념관에는
여순사건의 전개과정, 특별법 제정에 관련된 6개의 아카이브
샌드아트로 보여주는 여순사건 영상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순사건 발발에서부터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를
영상으로 담은 ‘여순사건 영상관’ 도 함께 전시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우리 시에서 ‘2021 제2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1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과
34척의 크루저요트가 참가해
‘여수 가막만’을 시작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청 요트팀은
소호동에서 통영 도남항 구간에서 1위를,
통영 도남항에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구간에서는
2위를 기록해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4. 찾아가는 농어촌 이동복지사업 업무 협약

우리 시 노인복지관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농어촌 취약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찾아가는 농어촌 이동 복지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복지 사업은
화양, 소라, 화정, 삼산면의 21개 경로당 이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8개 건강지원 프로그램과
11개의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5.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우리 시가 수소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단계별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수소 산업하기 좋고 차별화된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율촌 2산단 내 수소산업 집적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산단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경제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6.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설립 업무협약

우리 시와 전남도, 한국화학연구원은
“한국화학연구원 전남 여수 지역조직”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전남 여수 지역조직”은
여수국가산단 삼동지구 부지 내에
국비 200억 원 포함한 563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공지 사항]

1.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여수항 자료 수집
무역항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여수항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 기간은 2022년 3월까지이며 시민이면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수집 자료는 1900년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별 여수항 사진이나 고문헌, 고물품 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해양항만레저과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Closing ment

전라선 옛 철길이 있던 미평역사 앞
미평공원 잔디광장에 자연친화적 테마 놀이터가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으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