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22년 5월 첫째 주 시정뉴스 2022-05-0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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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전면 해제되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낮아지면서 일상회복이 시작됐습니다.
비로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우려 또한 공존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일상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최소한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5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

우리 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용역사인 사단법인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이 날 과업별 진행 상황과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용역 성과물을 보고했습니다.

‘여수 개항 100년사’에는 개항 전후 여수항의 모습과
역사적 사건, 시대별 변화와 운영 성과 등
여수항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겨
시민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 재개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됩니다.

총 30곡의 음악에 맞춰 12종의 분수를
2,012가지 모양으로 연출해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3. ‘양지고가교 철거 완료’ 7월 준공 예정

우리 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지고가교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도로 가장자리 통행방식을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하고,
가장자리 도로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양지고가교 철거 공사’는 차량 소음과 매연 등
환경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가교를 철거하고 평면도로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예정입니다.



4. ‘옥수수 활용 상품개발 창업지원’ 공모

우리 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수수 상품개발 창업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여성, 귀농인으로
여수 옥수수를 활용해 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입니다.

자격요건 확인과 현장 면담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옥수수 상품 개발 재료구입비와
포장재 제작비, 홍보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여순사건 찾아가는 피해신고’ 접수

우리 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 확대를 위해
삼산면 거문도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피해신고’ 접수에 나섰습니다.

시는 삼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장단과 주민, 희생자 유족 등 30여 명을 초청해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 상담과 피해신고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5월 중에는 남면과 화정면을 방문하는 등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피해신고 접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6. ‘이순신도서관’ 벤치마킹 줄이어

우리 시 이순신도서관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우리 시 이순신도서관은 3D프린팅, 코딩로봇,
디지털 아쿠아리움과 무인 반납을 활용한 북 드라이브스루 등
시설과 콘텐츠 모든 면에서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년간 40여곳 2백여 명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이순신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공지사항. 《고요를 채색하다》이윤임 초대전

‘고요를 채색하다’ 라는 주제로
이윤임 초대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초대전은 풍경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위로받은 작가의 내면기행을 담은
수채화 전시입니다.

전시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시대의 기록자 : 손상기&류인》전시

‘시대의 기록자’를 주제로 한
손상기 그리고 류인 전시회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건립과 연계하여
지역미술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입니다.

전시기간은 7월 3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일상을 찾아가는 행복과 함께
힘들었던 시간을 서로 위로해주는
어느 때보다 따뜻한 5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5월 첫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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