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23년 2월 넷째 주 시정뉴스 2023-02-21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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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최근 겨울철 식중독과
장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먹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주의하셔서 남은 겨울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럼 2월 넷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시-서울 강서구 교류활성화 협약

우리 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와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여수시청을 방문한
김태우 강서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고,
관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류활성화 협약에 따라
우리 시와 서울 강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2. 여수시-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우리 시가 민선8기 들어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는
국회의원과 여수시장, 도·시의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15건과
지역 현안사업 2건 등을 의제로
당정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3. ‘여수미래혁신지구’ 유관기관 간담회

우리 시가 여수미래혁신지구의 기관단체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수혁신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수미래혁신지구의 입주기관과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시에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안전체험교육장 활성화 방안,
후속사업에 대한 관심요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4. 이순신도서관 ‘독서멘토 초청 강연회’

우리 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동아리 멘토초청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독서동아리를 위한 독서토론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회는  
왜 독서동아리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부터
좋은 책을 선정해 토론하는 방법 등의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5.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보안 교육

우리 시가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3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제요원 직무·보안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29참사를 계기로
재정비한 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과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우리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2천 4백여 대의 CCTV를 통해
범죄 발생 시 경찰과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후원물품 기탁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25톤 분량의 후원물품을 우리 시에 기탁했습니다.

이 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LG생활건강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서 후원 받은
방역마스크 8만장과 샴푸·치약 등 생필품 1,000박스로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배부할 예정입니다.



공지사항. 2023년도《여수시 유물 구입》공고

우리 시에서는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유물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유산과
시립박물관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지사항. 임영기 사진전《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바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임영기 사진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생태환경과
자유로운 상상력의 무의식적 교감을 나타내는
사진 작품 25여 점을 전시합니다.

전시기간은 2023년 3월 19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을 지닌
절기상 우수가 지났습니다.
우수가 지나면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 튼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바람도 차고 날도 춥지만
마음만큼은 봄처럼 따뜻한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월 넷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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