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23년 4월 넷째 주 시정뉴스 2023-04-19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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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잦은 피로와 졸음 등
춘곤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봄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도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충분한 휴식과 운동,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한 봄철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4월 넷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르네상스 시민운동’ 본격 가동

우리 시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여수 문화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시민의 힘으로 우리 시의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사회단체 회원과 봉사자 등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9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됐습니다.

이 날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과 실천기 전달,
시민운동 실천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돼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제7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 체결

우리 시와 여수음악제 추진위원회, KBS교향악단이
‘제7회 여수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우리 시는 보조금 2억 원을 지원하고,
공연장과 연습실 등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음악학교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제7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축제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3.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 간담회 개최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 중인
우리 시에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시 MICE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MICE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등
우리 시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화장치’ 지원

우리 시가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에 대해 등화장치를 지원합니다.

경운기와 트랙터는 야간운행 시
주행속도가 느리고 등화장치가 없어
식별이 어려워 사고 발생률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부착대상 115대를 확정하고,
부착비용 3400만원을 확보해
순차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5. 거문도, ‘K컬처 섬 관광지’ 선정

거문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4년 간 100억 원을 확보하고,
거문도의 역사·환경·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K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우리 시 대표 섬 관광지인 거문도가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어집니다.



6. GS칼텍스 노사·여수광양항만공사, 취업준비생 후원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우리 시 취업준비생을 위해 40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7년째를 맞는 ‘따뜻한 밥상’은
지난해에만 취업준비생 646명을 지원했으며
그 중 113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공지사항. 《내 친구 작은도서관》견학프로그램 운영

우리 시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내 친구 작은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합니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입니다.

독서체험 기회 제공과 도서관 예절교육,
동화구연, 창착활동 수업 등을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달빛갤러리, 김금옥 개인전《우리》

‘우리’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김금옥 개인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개탄하며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서양화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시기간은 2023년 5월 7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실 땐 라이터나 버너 등을 들고
입산하는 것도 금지인데요.
또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는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4월 넷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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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