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여수는지금 > 시정뉴스

시정뉴스

2023년 8월 둘째 주 시정뉴스 2023-08-31 10:31:00
내용보기
안녕하십니까?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과 함께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은 피로감과 함께 두통과 소화불량 등
여러 가지 증상까지 동반하게 되는데요.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밤에도 각별히 더위를 이겨낼 슬기로운 대책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8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Openning Ment




1.
여수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지역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우리 시 수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과 수산인들 100여명이 모여
여수 수산물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했습니다.

또한 한국수산업경연인 여수시 연합회에서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한 수산물 제공과 신뢰성 확보를 다짐했습니다.

2.
에너지 자립마을 발전 협약식


우리 시와 주식회사 LG화학,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는
COP33 유치 기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발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 11가구가
2천만원 상당의 난방 필름 시공비용을 지원받습니다.

한편,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은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우리 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사업으로
12가구에 3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습니다.


3.
‘폭염대비 시민 안전관리’ 총력


장마가 끝나고 이어진 폭염에 대비하여
우리 시가 시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온열 질환자 대부분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인 것을 감안해
재난도우미를 통해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염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430개소와
그늘막 162개소 등 시민들 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홍보채널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습니다.

4.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제


남면 안도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이야포 미군폭군사건 73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우리 시가 주최한 추모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은
1950년 8월 3일 남면 안도리 인근 해상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피난선을 미군기가 기총 사격해
승선자 250명중 다수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건입니다.



5.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앵커▶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을 시작해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김한나 주무관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 김한나▶




6.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 페스티벌이
8월 2일(수)부터 8월 8일(목)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과
축하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습니다.

또한 ‘제34회 해양 소년단 리갓타 수상기능 경기대회’와
‘제3회 여수전국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가 함께 치러져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 경기도 선보였습니다.




공지
사항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작품 공모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전국 신인작가와 기성작가로
공모 부분은 시와 소설 2부문 입니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까지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공지
사항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의 철도》


‘여수의 철도’ 기획 전시가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광려선 개통을 기점으로
여수 철도 부설 과정 등
여수와 철도의 관계를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전시기간은 2023년 8월 28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넘치면서도
도심 곳곳이 붐빕니다.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시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조금씩 더 너그러운 여름이 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8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