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24년 2월 넷째 주 시정뉴스 2024-02-22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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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신생아가 있는 가구를 위한 특례대출신청이 시작됐습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가 있고
소득과 자산 조건을 충족한 가구라면
최저 1퍼센트 대의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월 넷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라남도 시군 출생수당 1억 프로젝트 업무협약

우리 시와 전남도 21개 시장‧군수들이 함께
출생수당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로, 국가와 광역, 기초 3자가 공조해
18년간 출생수당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남에 출생 신고를 한 0세부터 17세 아이들을 지원하며,
월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할 예정입니다.



2. 시립도서관, 이용 시민 만족도 높아

우리 시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개소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640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9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93.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는 올해도 도서관 정책 개발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과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회 등 다양한 정책사업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3. 스타기업 기부금 전달

우리 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고 성장한 중소기업 4개사가
저소득과 취약계층을 위해
3천 3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를 한 4개사는 승진 엔지니어링과 용호기계기술,
동명 산업과 태화 산업으로 2019년~2021년 사이에
전남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4개사입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스타기업 4개사에서 기부한 총 3천3백만 원의 기부금은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됩니다.



4. 고립·은둔 청소년에 원스톱 정책 지원

우리 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에
전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위기의 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도움 창구 마련을 위해
공모 추진해, 전국에서 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비 6천 5백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3월부터 12개월간 총 사업비 9천 3백만 원을 투입해
은둔·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5.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우리 시가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시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 18명을 축제추진 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58회를 맞이하는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6. 영상뉴스 – 동백 꽃 필 무렵

우리 시의 아름다운 현장을 찾아가는 영상 뉴스가
이번 주는 오동도의 동백을 가득 담은 겨울을 만났습니다.

(천천히)
사계절 사람들이 찾는 오동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는
멀리서 보았을 때 오동잎을 닮아 지어진 이름입니다.

오동도는 12월말부터 3월까지
3천여 그루에서 피어나는 동백을 만날 수 있는데요.

만개한 동백과 지는 동백을 만날 수 있는
오동도 겨울은 온통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Closing ment
연일 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건강 질환을 야기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 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2월 넷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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