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25년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2025-04-03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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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날이 풀리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에서 3개월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

우리 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여수에서 살아보기’는
18세 이상 타 지역민들에게 3개월간 여수시에 거주하며
일자리 연계와 농촌 생활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돌산읍 갓고을 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율촌면 여자만 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각 3개월 동안 운영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2.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지역청년들의 취업 경쟁력과 자격 역량을 강화를 위한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는 어학 시험 19종과 국가기술 자격시험 545종이며,
올해부터 한국사 시험도 포함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061-664-211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3. 위생단체협의회, 한국농어촌 민박협회와 업무협약식

우리 시와 위생단체 협의회,
사단법인 한국농어촌 민박협회 여수시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공동 노력을 바탕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목적으로
적극 협력하게 됩니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정보제공을 하고
위생단체협의회와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여수시지회는
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적정 가격의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4. 2025년 여수관광설명회

우리 시가 대전권 여행사와 관광 관련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년 여수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수의 최신 관광 정책과 축제,
스마트 관광을 위한 ‘여수엔’ 앱 소개 등
프레젠테이션과 홍보 동영상 상영해
여수의 매력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대덕문화 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엑스포 개최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지자체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5. 전라좌수영 둑제 및 출정식 재연

우리 시가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출정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총 12회로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순신 광장과 진남관에서 진행됩니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조선시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여수에서
이순신 장군이 출정하기에 앞서 전승을 기원한 ‘둑제’를 재현한 행사로,
정부의 전통예술복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6. 시민주도형 돌산 갓섬 피크닉 준비

돌산갓 마을주민들이
「2025 갓 섬 피크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 갓 섬 피크닉」은
4월 19일과 20일 동안 돌산갓 고을센터에서
돌산갓 홍보와 갓꽃길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참여형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 마을축제는 돌산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돌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민주도형 축제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주변에서는 불씨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급적 입산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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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