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나른함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계절변화에 따른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반응이라고 하는데요.
변화된 생체리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섭취와 함께 충분한 수면도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4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우리 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18회 기후보호주간을 추진합니다.

올해 기후보호주간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지구의 날 기념식과 유소년 환경그림대회,
시민참여 플로깅을 진행하고
공공기간에서는 차 없이 출근하기도 실천합니다.



2.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우리 시가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국내 산업과 문화 등을 대표하는
각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우리 시가
신안, 통영, 남해, 거제, 안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3. 2025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

우리 시가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자전거 문화센터는
자전거 타기에 미숙한 시민들을  위한 체험교실과
자전거 점검과 정비 교육도 운영합니다.

이어, 참가한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회원들 300여명이
선원동 뜨레공원에서 미평공원을 왕복하는
자전거 대행진도 진행했습니다.


4. 4월 현장간부회의

우리 시가
경도와 국동항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경도 진입도로인 연륙교 개설공사와
국동 다기능항으로 재정비하고 확장하는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받았습니다.



5. 낭도-사도-추도-상·하화도 여객선 신규 항로 개설

우리 시 낭도, 사도와 추도,
상화도와 하화도를 잇는 새로운 뱃길이 열렸습니다.

시는 태평양해운 주식회사 99톤급 여객선 ‘대형 카훼리 3호’가
낭도와 하화도 항로에 신규 취항해
주말 동안 3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습니다.

‘대형 카훼리 3호’는
승객 128명과 승용차 11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으로,
낭도 선착장에서 1일 3회 왕복 운항합니다.


6.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 실시

우리 시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 집모기가
전남에서 확인됨에 따라 취약지 방역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모기 등 각종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  소 방역소독반과
27개 읍면동 기동방역단을 편성해,
보건소는 주 5회, 읍면동은 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기물림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방충망 정비와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4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