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시정뉴스
2006-10-31 11:10:37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여수시가 제5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농 · 특산물 홍보 및 전시판매를 실시했습니다.
○ 박람회장 주변 마래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산으로 변합니다.
○ 제8회 여수해양문학상 공모 작품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참가한 여수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 여수시가 그린시티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여수시 선수단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먼저 첫 소식입니다.
여수시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시는 농맥관, 우수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 등 5개 전시관을 마련하고 여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펼쳤습니다.
농맥관에서는 오동도 맑은 햇쌀과 관상조류 4종을 전시하고, 수출농특산물관에서는 장미, 갓김치 등을, 어메이징관에서는 돌산오방맛갓김치와 네모호박 등을 전시했습니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에서는 한과종합세트와 동백식용유 등 19종44점을 선보였고 동백식용유와 비지골멸치액젓 등을 판매 했습니다.
한편, 오현섭 시장은 24일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시의 참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 박람회장 주변 마래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산으로 변모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덕충동 마래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쾌적한 산으로 새롭게 디자인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4월까지 3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일대에 12만본의 철쭉 등을 식재하고, 경제수 3만본과 큰나무 87헥타르를 조림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는 구봉산 동백꽃 조성에 5천본, 고락산 벚꽃동산 조성에 5천본을 심는 등 박람회를 대비하여 대대적인 꽃나무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6억 8천여만원을 들여 마래산 일원 76㏊에 8만7천본의 나무를 식재했고, 오는 2007년까지 박람회 주변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자투리땅을 이용,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 제8회 여수해양문학상 공모작품 수준높아
제8회 여수해양문학상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0일 진남문예회관에서 400여명의 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음악이 있는 바다의 저녁’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아마데우스 앙상블의 연주와 시인들의 시낭송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와 축하무용을 곁들인 이 날 시상식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 시간여 동안 만끽하는 내용으로 진행 됐습니다.
올해 여수해양문학상에는 여수의 관광명소와 생활상을 소재로 다룬 327편의 시와 20편의 소설이 응모했으며, 시 부문 대상에는 경기도 고양시 문성해씨의 ‘오동도에서’가, 우수작에는 경남 김해시 김한결씨의 ‘붉은 바다 거북’이,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시 부문 심사를 맡았던 안도현 시인은 “여수라는 지명이 던져주는 따스하고 싱싱한 이미지와 응모작의 수준이 만만치 않아 입상작을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고 했으며, 소설 부문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홍석영씨도 “마지막까지 당선작을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면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돼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4. 제87회 전국체전, 여수시 선수단 우수성과 거둬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한 여수시 선수단이 금메달 4, 은메달 7, 동메달 12 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부영여자고등의 김고은 · 김달은 선수가 수영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최희동 선수가 국제윈드서핑에서 금메달을, 유광선 선수가 유도 100㎏이하와 김태경 선수가 테니스 개인전 단식에서 각각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씨름에서는 백성욱과 김상철, 최기태 선수등이 은메달을, 유도에 임재식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수시청 소속 유광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유도종목에서 전국체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5. 여수시 그린시티로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여수시가 친환경 지방행정의 촉진을 위해 2006년도 환경부에서 주관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그린시티로 선정돼 제8회 지방의제 21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여수시의 그린시티 선정은 서면과 현장 확인 평가를 통해 지난 달 12일 그린시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그 동안 여수시는 ‘만흥위생매립장 매립가스(LFG) 자원화사업’과 ‘연등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여수산단 녹화사업 추진’ 등 그린시티 조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6.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참가, 박람회 홍보활동 펼쳐
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진에서 열렸습니다.
육상, 축구, 탁구 등 14개 종목에 걸쳐 임원, 선수 등 210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선수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면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한편, 오현섭 시장은 25일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결단식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참가하여 여수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7. 여수시의회,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건의문 전달 및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관련 역사 왜곡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여수시의회 김정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10월 19일 국회와 각 정당, 교육인적자원부를 방문하여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 건의문에서 여수시 의회는 지난 3월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의 통합 전제조건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여수캠퍼스에 설립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민들이 통합에 동감하여 승인한 사항인 만큼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반드시 유치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또한, 여수시의회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관련 역사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에서 여수는 400여년전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과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고 5관5포의 전남 동부권은 호국영령들의 영혼이 숨 쉬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며, 거북선의 본고장이 여수임에도 불구하고 거북선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에 거북선을 등장시켜 이용하려는 역사왜곡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들판의 가을걷이도 끝나가고, 아침 ·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환절기를 맞아 감기 발생 등 개인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되시기를 바라면서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여수시가 제5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농 · 특산물 홍보 및 전시판매를 실시했습니다.
○ 박람회장 주변 마래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산으로 변합니다.
○ 제8회 여수해양문학상 공모 작품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참가한 여수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 여수시가 그린시티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여수시 선수단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먼저 첫 소식입니다.
여수시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시는 농맥관, 우수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 등 5개 전시관을 마련하고 여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펼쳤습니다.
농맥관에서는 오동도 맑은 햇쌀과 관상조류 4종을 전시하고, 수출농특산물관에서는 장미, 갓김치 등을, 어메이징관에서는 돌산오방맛갓김치와 네모호박 등을 전시했습니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에서는 한과종합세트와 동백식용유 등 19종44점을 선보였고 동백식용유와 비지골멸치액젓 등을 판매 했습니다.
한편, 오현섭 시장은 24일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시의 참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 박람회장 주변 마래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산으로 변모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덕충동 마래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쾌적한 산으로 새롭게 디자인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4월까지 3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일대에 12만본의 철쭉 등을 식재하고, 경제수 3만본과 큰나무 87헥타르를 조림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는 구봉산 동백꽃 조성에 5천본, 고락산 벚꽃동산 조성에 5천본을 심는 등 박람회를 대비하여 대대적인 꽃나무 가꾸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6억 8천여만원을 들여 마래산 일원 76㏊에 8만7천본의 나무를 식재했고, 오는 2007년까지 박람회 주변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자투리땅을 이용,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 제8회 여수해양문학상 공모작품 수준높아
제8회 여수해양문학상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0일 진남문예회관에서 400여명의 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음악이 있는 바다의 저녁’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아마데우스 앙상블의 연주와 시인들의 시낭송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와 축하무용을 곁들인 이 날 시상식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 시간여 동안 만끽하는 내용으로 진행 됐습니다.
올해 여수해양문학상에는 여수의 관광명소와 생활상을 소재로 다룬 327편의 시와 20편의 소설이 응모했으며, 시 부문 대상에는 경기도 고양시 문성해씨의 ‘오동도에서’가, 우수작에는 경남 김해시 김한결씨의 ‘붉은 바다 거북’이,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시 부문 심사를 맡았던 안도현 시인은 “여수라는 지명이 던져주는 따스하고 싱싱한 이미지와 응모작의 수준이 만만치 않아 입상작을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고 했으며, 소설 부문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홍석영씨도 “마지막까지 당선작을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면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돼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4. 제87회 전국체전, 여수시 선수단 우수성과 거둬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한 여수시 선수단이 금메달 4, 은메달 7, 동메달 12 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부영여자고등의 김고은 · 김달은 선수가 수영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최희동 선수가 국제윈드서핑에서 금메달을, 유광선 선수가 유도 100㎏이하와 김태경 선수가 테니스 개인전 단식에서 각각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씨름에서는 백성욱과 김상철, 최기태 선수등이 은메달을, 유도에 임재식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수시청 소속 유광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유도종목에서 전국체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5. 여수시 그린시티로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여수시가 친환경 지방행정의 촉진을 위해 2006년도 환경부에서 주관한 ‘환경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그린시티로 선정돼 제8회 지방의제 21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여수시의 그린시티 선정은 서면과 현장 확인 평가를 통해 지난 달 12일 그린시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그 동안 여수시는 ‘만흥위생매립장 매립가스(LFG) 자원화사업’과 ‘연등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여수산단 녹화사업 추진’ 등 그린시티 조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6.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참가, 박람회 홍보활동 펼쳐
도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진에서 열렸습니다.
육상, 축구, 탁구 등 14개 종목에 걸쳐 임원, 선수 등 210명으로 구성된 여수시 선수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면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한편, 오현섭 시장은 25일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결단식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참가하여 여수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7. 여수시의회,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건의문 전달 및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관련 역사 왜곡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여수시의회 김정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10월 19일 국회와 각 정당, 교육인적자원부를 방문하여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 건의문에서 여수시 의회는 지난 3월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의 통합 전제조건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여수캠퍼스에 설립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민들이 통합에 동감하여 승인한 사항인 만큼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반드시 유치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또한, 여수시의회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관련 역사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에서 여수는 400여년전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영과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고 5관5포의 전남 동부권은 호국영령들의 영혼이 숨 쉬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며, 거북선의 본고장이 여수임에도 불구하고 거북선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에 거북선을 등장시켜 이용하려는 역사왜곡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들판의 가을걷이도 끝나가고, 아침 ·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환절기를 맞아 감기 발생 등 개인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되시기를 바라면서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