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3월 첫째주 시정뉴스 2007-03-05 1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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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BIE회원국 주재 재외공관장들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 BIE실사를 대비해서 주민 만남의 날 행사가 일제히 열렸습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방위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박람회 홍보관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 전문 아동가족상담센터가 개소됐습니다.    
○ 거문도에 공중목욕탕과 찜질방을 겸한 건물이 준공됐습니다.
○ 박람회실사를 대비해 '46만 3천그루'의 꽃 출하 준비가 한창입니다.   
○ 여수 오동도 동백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위에서 제3차 전국 홍보투어에 나섰습니다.

먼저 첫 소식입니다.
BIE회원국 주재 재외공관장들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재외공관장을 비롯해 외교통상부, 중앙유치위원회 관계자 100여명은
지난 3월 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유치추진 상황설명회를 청취한 데 이어,
박람회 후보지인 신항, 인근 오동도, 국보 진남관 등을 현지 답사했습니다.
BIE주재 공관장들의 이번 방문은
현지 시찰 현황 도면과 조감도, 설명자료, 홍보물 등을 통해
공관장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및 개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 BIE실사 대비 주민 만남의 날 일제히 열어
  여수시가 2012 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를 앞두고
주민 만남의 날을 일제히 열었습니다.
  시는 지난 27일 지난 9월 폐지했던 반상회를
‘주민 만남의 날‘ 형태로 27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개최했습니다.
  이번 주민 만남의 날에서
시 산하 공무원 1300여명은 각자 맡은 읍면동을 찾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실사 준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성공적인 BIE실사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3.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전방위 외교전   
  여수시가 BIE회원국이자 중남미 핵심국가인 트리니다드 토바고 상공부장관 일행을 상대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전을 펼쳤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 통상사절단을 초청하여 오찬을 갖고 여수 유치의 당위성과 지지를 적극 호소했습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카리브공동체인 캐리콤 회원 13개국의 투표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국가중 하나입니다.

4. 박람회 홍보관 건립으로 홍보 극대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4월 BIE 실사단의 현지방문 때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세워지는 홍보관을 여수시 수정동 옛 여수해양수산청 부지에 조성하고 있습니다.
  홍보관은 대지 6천630㎡, 건물 연면적 1천376㎡의 2층 규모이며, 전시실과 영상실, 접견실, 로비, 휴게공간으로 구성됩니다.
  공사는 늦어도 이달 말이면 내부공사와 전시물 제작,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홍보관에서는 이곳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당위성과 여수의 개최의지를 적극 홍보하게 됩니다.

5. 여수시에 전문 아동가족상담센터 개소   
  여수시가 최근 전문 아동·가족상담센터를 안산동 장성마을 입구에 개소했습니다.
예술치료실을 비롯해 놀이치료실, 가족치료실, 집단교육실 등으로 구성된 아동·가족상담센터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전한 발달을 위해 상담과 조언 및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학교 부적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격형성을 이한 상담과 치료 및 학교 예방을 실시하는 아동전문상담사업을 진행합니다.
       
6. 박람회 '46만 3천그루' 꽃 출하 준비  
  박람회 실사 30여일 앞두고 여수 농업기술센터에
46만여 그루의 대단위 꽃 재배가 한창입니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BIE 실사단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방문단이 이동하는 주요 노선과 시가지를 꽃으로 정비하기로 하고,
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는 대단위 시설하우스에 46만 3천여 그루의
전시용 꽃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팬지 등 가로 화단용 꽃 출하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4월 실사 때까지 여수 도심을 꽃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7. 여수 오동도 동백꽃 활짝 피어
  국립공원 오동도의 동백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오동도 동백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꽃망울은 오는 4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들어 오동도 입장이 무료화 되고,
오동도 광장에 조각전과 3월 1일부터 음악분수가 가동되면서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8. 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위 박람회 홍보투어 나서
여수시의회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 홍보를 위해 제3차 전국 홍보 투어에 나섰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전북 및 전남 13개 시·군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정병관 여수시의회 2012여수세계박람회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특위위원, 관계공무원 등 17명은 전북과 전남의 13개 시군의 관광지, 명승지, 다중 집합장소를 돌며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홍보차량을 동원하여 박람회유치 홍보 열기 확산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는 3월 중순까지 전국의 공항, 터미널, 주요관광지 등을 방문해 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 2012 세계박람회 실사기간 리모델링 설계비 감면 안내
   ○ 대    상 : BIE실사단 이동 도로변 건축물
   ○ 정비사항 : 기존 건축물의 개축·증축·대수선·리모델링
   ○ 경감기간 : 개최지 결정시까지(2007.12월)
   ○ 경 감 액 : 설계비의 50%
      ※ 연락처 : 허가민원과(☎ 690-2074)

  BIE실사는 박람회 개최열기를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 등 지역민들의 작은 실천이 박람회 유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3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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