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시정뉴스
2007-03-20 18:18:14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셋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미국을 방문한 오현섭 여수시장이 박람회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 여수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우수 학생 해외어학 연수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한 외신기자 초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 지적민원 발급서비스가 개선되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민관 합작으로 추진됩니다.
○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여수시의회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대비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오현섭 여수시장이 박람회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지난 14일 오 시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두 시간 넘게 가진 오찬 및 환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2012세계박람회가 여수에 유치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하겠다”면서 “한국을 방문하면 여수를 꼭 찾아 세계박람회 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여수시민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반 총장에게 유엔 사무총장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초 두차례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국민과 여수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동백꽃과 세계박람회 문구가 적힌 합죽선을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시 아이도니스 게오르규 시장과 양 도시간 상호협력과 우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열린 풀브라이트 장학재단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존 브라데마스 뉴욕대 총장 등 주요 저명인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여명으로부터 지지서명을 받았습니다.
2. 여수시 우수학생 해외연수 성과
지난 1월 25일부터 3주 동안 교사 5명과 학생 50명이 여수시의 지원으로 영국 런던에서 가진 우수학생 해외 어학연수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연수평가보고회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참여 학생들 가운데 97%가 이번 연수에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영어 수업 후 이뤄진 탐방학습은 문화 체험위주로 구성돼 매우 적절했다는 평가와 함께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 주한 외신기자 초청 설명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한 외신기자 초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로이터, UPI, AP, CNN, 신화통신 등으로 구성된 주한 외신기자단 50여명이 여수시를 찾았습니다.
이들 기자단은 지난 17일 오현섭 여수시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데 이어,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박람회 준비상황 설명회를 듣고 소호요트장에서 오동도까지 해상투어에 참석했습니다.
시는 이번 외신기자단 초청 행사를 통해 BIE회원국들에게 2012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여수와 남해안 일원에 대한 다양한 장점들을 충분히 알려나가는데 주력했습니다.
4. 여수시 지적민원 발급서비스 개선 호평
여수시가 지적 민원 발급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이달부터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현지측량과 지적측량성과도만 발급해 온 것을 개선하여 지적측량결과부까지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지적측량결과부에는 기존 지적측량성과도 등 7종의 각종 정보가 수록돼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이 지적측량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여수 거북선대축제 민관 합작 추진
BIE실사 기간에 맞춰 다음달 10일부터 5일간 열리는 거북선대축제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리게 됩니다.
시는 여수 거북선대축제를 준비 과정부터 215개 시민사회 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획단과 업무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거북선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와 영취산 진달래축제 등에도 직능별 해당 단체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6. 시민 참여의 특색있는 중앙동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대화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중앙동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업무보고 형식의 시장 연두 순시에서 그 틀을 과감히 탈피했다는 평가입니다.
시민 위주의 대화의 장이 되어 자유스러운 의사 전달은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앙동 주민들은 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문화의 거리 활성화’ 등 박람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7. 여수시의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대비 선진지 벤치마킹
김정민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BIE실사를 앞두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의회 차원의 유치홍보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성남시 의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 투자현황 및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다중 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박람회 홍보 현수막을 25개소에 부착하고 홍보물 2,000매를 배부하는 등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공지사항
■ 임산부 무료검진(초음파, 기형아, 풍진)실시
○ 검진시기 : 2007. 3월부터 연중
○ 대 상 : 여수시 거주자로 보건소 등록임산부
○ 검진방법 : 풍진, 초음파, 기형아검진
○ 검진장소 : 관내 산부인과 6개소
-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성심병원, 제일병원,
문화병원, 여수산부인과의원
이제 박람회 개최의 관건인 BIE실사가 20여일 남았습니다.
BIE실사와 여수거북선 축제에는 우리 시민 모두가 관객이 아닌 주연 배우로 적극 참여해야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3월 셋째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셋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미국을 방문한 오현섭 여수시장이 박람회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 여수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우수 학생 해외어학 연수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한 외신기자 초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 지적민원 발급서비스가 개선되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민관 합작으로 추진됩니다.
○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여수시의회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대비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오현섭 여수시장이 박람회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지난 14일 오 시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두 시간 넘게 가진 오찬 및 환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2012세계박람회가 여수에 유치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하겠다”면서 “한국을 방문하면 여수를 꼭 찾아 세계박람회 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여수시민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반 총장에게 유엔 사무총장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초 두차례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국민과 여수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동백꽃과 세계박람회 문구가 적힌 합죽선을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시 아이도니스 게오르규 시장과 양 도시간 상호협력과 우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열린 풀브라이트 장학재단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존 브라데마스 뉴욕대 총장 등 주요 저명인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여명으로부터 지지서명을 받았습니다.
2. 여수시 우수학생 해외연수 성과
지난 1월 25일부터 3주 동안 교사 5명과 학생 50명이 여수시의 지원으로 영국 런던에서 가진 우수학생 해외 어학연수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연수평가보고회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참여 학생들 가운데 97%가 이번 연수에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영어 수업 후 이뤄진 탐방학습은 문화 체험위주로 구성돼 매우 적절했다는 평가와 함께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 주한 외신기자 초청 설명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한 외신기자 초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로이터, UPI, AP, CNN, 신화통신 등으로 구성된 주한 외신기자단 50여명이 여수시를 찾았습니다.
이들 기자단은 지난 17일 오현섭 여수시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데 이어,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박람회 준비상황 설명회를 듣고 소호요트장에서 오동도까지 해상투어에 참석했습니다.
시는 이번 외신기자단 초청 행사를 통해 BIE회원국들에게 2012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여수와 남해안 일원에 대한 다양한 장점들을 충분히 알려나가는데 주력했습니다.
4. 여수시 지적민원 발급서비스 개선 호평
여수시가 지적 민원 발급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이달부터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현지측량과 지적측량성과도만 발급해 온 것을 개선하여 지적측량결과부까지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지적측량결과부에는 기존 지적측량성과도 등 7종의 각종 정보가 수록돼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이 지적측량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 여수 거북선대축제 민관 합작 추진
BIE실사 기간에 맞춰 다음달 10일부터 5일간 열리는 거북선대축제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리게 됩니다.
시는 여수 거북선대축제를 준비 과정부터 215개 시민사회 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획단과 업무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거북선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와 영취산 진달래축제 등에도 직능별 해당 단체들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6. 시민 참여의 특색있는 중앙동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대화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중앙동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업무보고 형식의 시장 연두 순시에서 그 틀을 과감히 탈피했다는 평가입니다.
시민 위주의 대화의 장이 되어 자유스러운 의사 전달은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앙동 주민들은 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문화의 거리 활성화’ 등 박람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7. 여수시의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대비 선진지 벤치마킹
김정민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BIE실사를 앞두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의회 차원의 유치홍보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성남시 의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 투자현황 및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다중 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박람회 홍보 현수막을 25개소에 부착하고 홍보물 2,000매를 배부하는 등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공지사항
■ 임산부 무료검진(초음파, 기형아, 풍진)실시
○ 검진시기 : 2007. 3월부터 연중
○ 대 상 : 여수시 거주자로 보건소 등록임산부
○ 검진방법 : 풍진, 초음파, 기형아검진
○ 검진장소 : 관내 산부인과 6개소
-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성심병원, 제일병원,
문화병원, 여수산부인과의원
이제 박람회 개최의 관건인 BIE실사가 20여일 남았습니다.
BIE실사와 여수거북선 축제에는 우리 시민 모두가 관객이 아닌 주연 배우로 적극 참여해야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3월 셋째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