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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5월 첫째주 시정뉴스 2007-04-30 1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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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년 중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자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5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오현섭 여수시장이 BIE회원국을 대상으로 현지서 유치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정부가 여수의 현안에 대한 국고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가수 설운도씨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 전남 주부명예기자들이 문화탐방을 위해 여수를 찾았습니다.  
○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오동도의 환경개선과 생태보호에 대한 지원을 밝혔습니다.
○ 33년만에 여수산단 배후도시 일부가 산단에서 해제됩니다.
○ 제46회 전라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여수시선수단 결단식이 있었습니다.
○ 부산 KTF프로농구단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교보증권초청 투자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이 지난 22일부터 독일, 슬로바키아, 체코를 잇 따라 방문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쳤습니다.
  오 시장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 현대차그룹 임원진, 청와대와 외무부, 국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 준공식과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 기공식, UEFA 파트너쉽 조인식에 참석했습니다.
  오 시장은 슬로바키와와 체코 등 각국 유력인사들을 상대로 박람회 지지를 적극 당부했고, 행사 중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준비된 한국과 여수시의 뜨거운 유치열기를 전달했습니다.

2. 가수 설운도 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위촉  
   
  가수 설운도씨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설운도씨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설운도씨는 “ 명예홍보대사로 소임을 맡겨준 만큼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운도씨는 지난 1982년 가수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KBS 가요대상 본상을 비롯해 각종 가수상을 휩쓴 실력파 트로트 가수입니다.

3. 전남 주부명예기자들 여수 문화탐방  

  전남지역 주부 명예기자들이 문화탐방을 위해 여수를 찾았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한 전남 주부명예기자 65명은 엑스포홍보관에서 홍보영상물을 관람한데 이어 세계박람회 후보지 현장, 향일암, 거문도와 백도 등을 둘러봤습니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에서 온 주부명예기자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끼고 있는 여수에서 반드시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릴 것”이라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여수의 풍광과 인심, 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4. 정부, 여수 현안 국고지원 긍정 검토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 여수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국고 지원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17일부터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기획예산처를 방문하여 세계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유치 기반조성과 SOC사업의 조기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국고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이순신광장 조성사업비 400억원,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100억원,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올 이주사업비 750억원 등입니다.

5.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오동도 지원 밝혀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오동도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됩니다.
  지난 19일 여수를 방문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박화강 이사장은 오현섭 여수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오동도의 환경개선과 생태보호를 위해 60억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화강 이사장과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둘러보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국립공원 오동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6. 33년만에 여수산단 배후도시 일부 해제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 일부가 33년만에 산단에서 해제되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도시관리계획 집행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산단 배후도시에서 해제된 곳은 지난 74년 공업기지로 지정된 여수산단 배후도시 지역 가운데 학동과 시전동, 신기동, 소호동 등 10제곱킬로미터입니다.
  그동안 이 지역은 배후도시 개발이 끝난 이후에도 산업단지로 묶여 있어 체계적인 개발과 주민들의 건축행위 등에 제약을 주고 있어 시에서는 이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습니다.

7. 제46회 전라남도민체전 참가 여수시선수단 결단식

  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46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여수시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24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시 선수단은 18개 전 종목에 임원 86명, 선수 191명 등 27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46회 전남도민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강진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등, 6천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등 18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집니다.

8. 부산 KTF프로농구단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앞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붐을 위한 참여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신이 코리아텐더인 부산 KTF농구단은 2006~2007 시즌 챔피언 결정 준결승전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여 관중과 텔레비전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KTF농구단은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세계박람회 홍보단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해 차량을 제공하고 입장권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9.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교보증권초청 투자설명회

여수시의회 기업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여수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교보증권초청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자금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중소기업체 대표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실사를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치르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기간 동안 우리 정부가 충분한 외교력을 발휘하고 또한 각종 SOC시설들이 기한 내에 확충되고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월 첫째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