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시정뉴스
2007-07-09 16:27:56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해의 절반이 새롭게 시작하는 7월입니다.
이루고자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7월 둘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현섭 여수시장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 여수시가 중앙언론사 간부들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렸습니다.
3.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인근 도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5. 북녘 동포와 함께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열차가 운행됩니다.
6. 여수시가‘선택과 집중’으로 돌산 갓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7. 여수시가 특화간판을 디자인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 최근 여수시청사에 여권심사 지방분소가 개소된 이후 여권발급 건수가 58% 증가했습니다.
9. 민선4기 여수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는 11월 유치가 결정되는 2012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성사시켜 지역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또 민선 4기 2주년을 맞아 BIE 현지실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탕으로 박람회 후보도시로서의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취임 2년째는 민선4기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시기로서 자치단체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통한 도시를 건설하고 시정운영 상황을 중간 평가받는 시기로서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와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각종 노력들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중앙언론사 간부초청 세계박람회 홍보
여수시가 중앙언론사 간부들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렸습니다.
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여수시청과 박람회 후보지 일원에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YTN 등 중앙언론사 14명의 간부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상황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박람회 후보지 일원의 해상 여건을 시찰하고 여수 소호요트장과 화정면 사도를 오가며 선상토론회도 벌였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요 언론매체들의 협력을 적극 당부했습니다.
3. 여수시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에 탄력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현대미술계의 최고위층과의 협상을 통해 ‘구겐하임미술관의 여수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비록 협약서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봤고 객관적 의견일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관련 “구겐하임미술관의 유치 자체만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엄청나다”면서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 등이 워낙 크기 때문에 광범위하고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겐하임미술관은 미국 철강계의 거물이자 자선사업가인 솔로몬 구겐하임이 수집한 현대미술품들을 기반으로 미국 뉴욕에 설립됐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59년 완성됐으며 큰 달팽이 모양의 외관과 탁 트여 통풍이잘 되는 천장을 중심으로 한 계단 없는 나선형 구조의 전시장이라는 독특한 설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인근 도시 협력 필요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광양만권 인근 도시 특히 순천, 광양시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관련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오 시장은 “광양만권 3개 도시는 경제통합과 정서통합, 행정통합을 통해서 공동번영의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다녀본 결과, 세계적인 도시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50만명 이상의 인구 등 적정규모를 갖춰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순천, 광양은 물론 경남 남해와 하동까지 포함해 광역권역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차 운행
북녘 동포와 함께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열차가 운행됩니다.
한국철도공사(KORAIL)는 여수시의 협조로 ‘북녘동포와 함께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열차’편을 마련했습니다.
여수역은 오는 27일 밤 9시10분께, 순천역은 밤 9시50분께 출발합니다.
참가자들은 다음날 오전 우리나라 철길의 끝인 임진각 망배단에서 통일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이 북녘동포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촛불행사를 진행합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참여비용은 각각 6만3천120원. 이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상징한 2만120원을 여수시가 지원, 신청자는 4만3천원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6. 여수시 선택과 집중으로 돌산 갓 브랜드 육성에 나서
여수시가 ‘선택과 집중’으로 돌산 갓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시는 전국적 명성을 높이고 있는 지역특산품 여수 돌산 갓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위해 민선4기 2단계 조직개편에 따라 최근 특산품육성과내에 돌산 갓 연구 담당을 신설했습니다.
시는 돌산 갓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고유품종 개발 출원·등록을 비롯해 친환경 고품질 클린 갓 생산 농자재 보급, 돌산 갓김치 HACCP인증 지원, 지리적 표시제(GI) 등록 추진, 돌산 갓 육성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등 5개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 같은 전략과제들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져 돌산 갓이 지역명품에서 세계적인 명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돌산 갓 육성관리에 관한 조례’를 올해 안에 제정하기위해 자료수집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관련 농정과 지도기능의 통합으로 신설된 특산품육성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지역특산품인 돌산 갓에 대한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서 명품 만들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여수시 특화간판 디자인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
여수시가 특화간판을 디자인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서의 이미지와 지중해형 해양관광레저도시로서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특화간판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간판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5월 산업자원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모에서 여수시가 선정돼 디자인 개발비로 2억원을 받은바 있습니다.
한편 시는 고품격 도시환경 형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전남도내 일선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습니다.
8. 여수시청내 여권심사 분소 개소 후 ... 여권발급 건수 58% 증가
최근 여수시청사에 여권심사 지방분소가 개소된 이후 여권발급 건수가 58%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여수시 종합민원실에 여권심사 지방분소가 개소된 이후 개소 전 1주일 평균 340건이던 여권발급 신청건수가 개소 후 1주일간 538건으로 늘어 58%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순천시 등 인근 시군 민원인이 여수에서 여권을 신청한 건수는 7.8%인 42건으로 분석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여권발급과 관련, 시민들과 인근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편익을 위한 제도개선의 다양한 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봉사, 신속행정의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 민선4기 여수시의회 출범 1년 성과
민선4기 여수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습니다.
시 의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 속에서의회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김정민 의장을 비롯한 26명의 여수시의원은 출범 1년 동안 지방자치의 활성화와 새 희망 큰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한편 출범 2년부터는 무엇이 시민을 편안하게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하면서 희망찬 여수 건설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공지사항
1.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 실시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 시 일정율의 할인 혜택을 주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운영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 운영일자 : 2007. 7월 1일부터
○ 등록업체 수 : 56개 사업체
○ 등록 대상 : 이.미용업, 일반음식점, 화원, 의료업, 목욕장, 사진관, 서점 등
(http:// nanum.yeosu.go.kr에서 확인)
○ 약정 할인율: 5 % ~ 30 %
○ 이용대상 : 자원봉사증 소지자
민선4기 2년차 여수시정과 여수시의회 의정이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바대로
시민생활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립니다.
이상으로 7월 둘째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새롭게 시작하는 7월입니다.
이루고자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7월 둘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현섭 여수시장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 여수시가 중앙언론사 간부들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렸습니다.
3.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인근 도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5. 북녘 동포와 함께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열차가 운행됩니다.
6. 여수시가‘선택과 집중’으로 돌산 갓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7. 여수시가 특화간판을 디자인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 최근 여수시청사에 여권심사 지방분소가 개소된 이후 여권발급 건수가 58% 증가했습니다.
9. 민선4기 여수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는 11월 유치가 결정되는 2012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성사시켜 지역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또 민선 4기 2주년을 맞아 BIE 현지실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탕으로 박람회 후보도시로서의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취임 2년째는 민선4기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시기로서 자치단체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통한 도시를 건설하고 시정운영 상황을 중간 평가받는 시기로서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와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각종 노력들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 중앙언론사 간부초청 세계박람회 홍보
여수시가 중앙언론사 간부들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알렸습니다.
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여수시청과 박람회 후보지 일원에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YTN 등 중앙언론사 14명의 간부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상황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박람회 후보지 일원의 해상 여건을 시찰하고 여수 소호요트장과 화정면 사도를 오가며 선상토론회도 벌였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요 언론매체들의 협력을 적극 당부했습니다.
3. 여수시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에 탄력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겐하임미술관 유치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현대미술계의 최고위층과의 협상을 통해 ‘구겐하임미술관의 여수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비록 협약서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봤고 객관적 의견일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관련 “구겐하임미술관의 유치 자체만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엄청나다”면서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 등이 워낙 크기 때문에 광범위하고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겐하임미술관은 미국 철강계의 거물이자 자선사업가인 솔로몬 구겐하임이 수집한 현대미술품들을 기반으로 미국 뉴욕에 설립됐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59년 완성됐으며 큰 달팽이 모양의 외관과 탁 트여 통풍이잘 되는 천장을 중심으로 한 계단 없는 나선형 구조의 전시장이라는 독특한 설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인근 도시 협력 필요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광양만권 인근 도시 특히 순천, 광양시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관련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오 시장은 “광양만권 3개 도시는 경제통합과 정서통합, 행정통합을 통해서 공동번영의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다녀본 결과, 세계적인 도시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50만명 이상의 인구 등 적정규모를 갖춰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순천, 광양은 물론 경남 남해와 하동까지 포함해 광역권역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차 운행
북녘 동포와 함께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열차가 운행됩니다.
한국철도공사(KORAIL)는 여수시의 협조로 ‘북녘동포와 함께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기원 열차’편을 마련했습니다.
여수역은 오는 27일 밤 9시10분께, 순천역은 밤 9시50분께 출발합니다.
참가자들은 다음날 오전 우리나라 철길의 끝인 임진각 망배단에서 통일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이 북녘동포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촛불행사를 진행합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참여비용은 각각 6만3천120원. 이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상징한 2만120원을 여수시가 지원, 신청자는 4만3천원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6. 여수시 선택과 집중으로 돌산 갓 브랜드 육성에 나서
여수시가 ‘선택과 집중’으로 돌산 갓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시는 전국적 명성을 높이고 있는 지역특산품 여수 돌산 갓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위해 민선4기 2단계 조직개편에 따라 최근 특산품육성과내에 돌산 갓 연구 담당을 신설했습니다.
시는 돌산 갓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고유품종 개발 출원·등록을 비롯해 친환경 고품질 클린 갓 생산 농자재 보급, 돌산 갓김치 HACCP인증 지원, 지리적 표시제(GI) 등록 추진, 돌산 갓 육성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등 5개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 같은 전략과제들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져 돌산 갓이 지역명품에서 세계적인 명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돌산 갓 육성관리에 관한 조례’를 올해 안에 제정하기위해 자료수집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관련 농정과 지도기능의 통합으로 신설된 특산품육성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지역특산품인 돌산 갓에 대한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서 명품 만들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여수시 특화간판 디자인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
여수시가 특화간판을 디자인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서의 이미지와 지중해형 해양관광레저도시로서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특화간판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간판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5월 산업자원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모에서 여수시가 선정돼 디자인 개발비로 2억원을 받은바 있습니다.
한편 시는 고품격 도시환경 형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전남도내 일선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습니다.
8. 여수시청내 여권심사 분소 개소 후 ... 여권발급 건수 58% 증가
최근 여수시청사에 여권심사 지방분소가 개소된 이후 여권발급 건수가 58%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여수시 종합민원실에 여권심사 지방분소가 개소된 이후 개소 전 1주일 평균 340건이던 여권발급 신청건수가 개소 후 1주일간 538건으로 늘어 58%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순천시 등 인근 시군 민원인이 여수에서 여권을 신청한 건수는 7.8%인 42건으로 분석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여권발급과 관련, 시민들과 인근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편익을 위한 제도개선의 다양한 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봉사, 신속행정의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 민선4기 여수시의회 출범 1년 성과
민선4기 여수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습니다.
시 의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 속에서의회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김정민 의장을 비롯한 26명의 여수시의원은 출범 1년 동안 지방자치의 활성화와 새 희망 큰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한편 출범 2년부터는 무엇이 시민을 편안하게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하면서 희망찬 여수 건설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공지사항
1.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 실시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 시 일정율의 할인 혜택을 주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운영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 운영일자 : 2007. 7월 1일부터
○ 등록업체 수 : 56개 사업체
○ 등록 대상 : 이.미용업, 일반음식점, 화원, 의료업, 목욕장, 사진관, 서점 등
(http:// nanum.yeosu.go.kr에서 확인)
○ 약정 할인율: 5 % ~ 30 %
○ 이용대상 : 자원봉사증 소지자
민선4기 2년차 여수시정과 여수시의회 의정이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바대로
시민생활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립니다.
이상으로 7월 둘째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