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2007-07-30 19:18:05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즐거운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산과 강, 그리고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7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현섭 여수시장이 주한 BIE회원국들의 대사들에게 외교활동을 펼쳤습니다.
2. 여수의 오동도 방파제 길과 돌산대교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3.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 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뛰고 있습니다.
5. 이순신광장이 규모보다는 얼마나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6. 여수시는 남해안 적조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할 것에 대비 적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7. 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새올행정시스템’ 가동에 들어 갔습니다.
8. 찾아가는 영화관이 농어민들의 마을잔치로 발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 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국 유명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잇따라 위촉하고 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정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24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총리공관에서 주최한 유럽지역 BIE회원국 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해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지역 10개국 주한 대사들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스페인과 네덜란드 대사를 만나 여수를 소개하고 유치지지를 요청했으며 여수에서 정부유치지원위우너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덕수 총리에게 건의 해 승낙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오찬에는 유럽지역 주한 BIE회원국인 벨기에, 터키 등 대사 10명과 외교부 제1차관, 구주국장등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총리공관 오찬 참석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관련 서울시에 D-100일을 계기로 집중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국제심포지엄 개최 때 범국민적 유치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시내 주요지점 선전탑과 전광판, 지하철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2. 여수의 오동도 방파제 길과 돌산대교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여수 오동도 방파제 길 768m와 돌산대교 450m 두 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바닷길을 가르는 길로 오동도를 연결하는 오동도 방파제에는 바닷속 풍경, 물고기 등 모두 14점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산대교는 사장교로 수려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50여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합니다.
3. 농어촌을 더욱 밝게 만든 여수시 무료 개안수술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주민에게 개안수술을 해 줘 어려운 농어촌을 밝게 만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안과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많은 수술비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농어촌 주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진은 안관전문의의 진찰과 시력검사, 굴절검사, 검안경검사 등으로 현미경 검사와 안압검사를 실시해 다양하고 정밀하게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화양면 나진리 마을회관과 27일 화동리 경로당에서 무료 안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이상이 있고 수술이 가능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무료 개안수술과 검진은 ‘한국실명재단’ 의 협조아래 이뤄지며, 지난해에는 화정면 개도리 소종래(66)씨 등 6명의 개안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4. 김재철 위원장, 정몽구 회장 감사 현수막 눈길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뛰고 있습니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을 맡아 기업경영은 내부에 맡기고 박람회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선봉장이었던 정몽구 현대 기아차 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고문직을 맡아 현대 기아차 공장이 있는 각 나라를 돌며 여수 지지를 당부하는 등 대내외 적으로 많은 유치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김 위원장과 정 회장의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여수시는 최근 여수시청 건물 벽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박람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5. 이순신광장 규모보다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여수시가 추진중인 이순신광장은 광장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광장을 얼마나 짜임새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김용미 건설교통부 중앙건설심의 위원은 지난 20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순순광장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은 이날, 이순신광장은 앞으로 건축가, 디자이너, 조경가 모두에게 개방된 현상설계로 공모,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아운 광장으로 또 역사도시 여수만의 개성있는 광장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천석 이순신광장 추진위원은 이순신광장 조성만이 아닌 인근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까지 마련해야 민원이 해소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6. 적조 예년보다 빨리 발생에 대비 적조 예방에 만전
여수시는 남해안 적조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조방제용 바지선을 건조하는 등 적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시는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토적치장 6곳과 산소공급기, 여과기 적조방제용 바지선 등을 점검하는 한편 어패류 양식 사육현황을 조사하고 어업인 적조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비 9억2천700만원을 들여 적조방제 장비 임차, 적조방제 바지선 2척, 산소공급기 94대, 액화산소 4대를 구입했으며 시 소속 정화선 2척과 적조방제 황토 4만1천여톤을 적치, 상황발생때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습니다.
7. 여수시 새올행정시스템 가동
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새올행정시스템’ 가동에 들어 갔습니다.
새올행정시스템은 기존 행정시스템인 C/S(Client/Server)방식을 웹방식으로 전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작업이 필요 없이 시군구, 시도, 중앙정부, 각종 공공기관에서 서로 수평적인 관계의 무한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시는 그동안 새올행정시스템의 완벽한 정착을 위해 800여명의 사용자 교육과 위생과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환경, 지역산업 등 7개 업무와 자원봉사시스템을 연계해 2천여건의 자료구축을 완료하고 1차 가동에 들어간 것입니다.
8.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들 큰 호응
다음 뉴스입니다. 여수시의 찾아가는 영화관이 농어민들의 마을잔치로 발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농어촌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현실을 감안하여 도서민들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대경도를 시작으로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9곳을 대상으로 영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서지역의 특성과 거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남녀노소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미녀는 괴로워’, ‘아이스케끼’, ‘마파도2’, ‘서편제’ 등의 작품을 해당지역에 맞게 상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상영에 앞서 시정 홍보를 비롯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계획 등을 담은 동영상도 선보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9. 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국 유명 인사들 홍보대사 위촉
여수시가 노렙가족재단 이사장 등 외국 유명 인사들을 2012여수세계박ㄹ마회 명예홍보대사로 잇따라 위촉하는 등 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여수시를 방문한 노벨자선기금재단 이사장 마이클 노벨 박사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릴 수 있도록 유치 홍보를 요청했습니다.
뒤이어 27일에도 윌리엄 앤 헤리엇 풀브라이트 센터 총재인 헤리엇 메이어 풀브라이트 여수의 여수 방문에 맞춰 마이클 노벨 박사와 같이 2012여수세계박ㄹ마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시는 미국와 세계무대에서 권위와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함으로써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되는 2012년 세계 박람회 개최지가 여수로 확정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이들에게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중해형 해양관광레저도시 여수의 장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의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여
ㅆ으며, 오동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시찰하는 등 여수의 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공지사항
1. 제3기 여성문화회관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 모집기간 : 2007년 8월 1일 ~ 24일까지
◎ 개 강 일 : 2007년 9월 3일
◎ 교육기간 : 2007년 9월 1일 ~ 11월 30일 (3개월)
◎ 접수장소 : 여수시 미평동 591-9번지 (여성문화회관 1층 사무실)
◎ 접수방법 : 과정별 선착순 모집, 수강료 지참 방문 및 전화접수
◎ 제출서류 : 수강신청서(여성회관 비치)
- 감면대상자는 접수시 주민등록증 지참, 해당증명서 제출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4급이상 장애인 모자가정
◎ 수강료 : 기능과정 45,000원(3개월분), 취미, 문화과정 30,000월(3개월분)
- 감면 대상자는 전체과목중 2개 과목만 감면
◎ 유의사항 : 과정별 수강생이 모집인원 절반(50%)미만의 과목은 폐강될 수 있으며, 개강 이후에는 수강료 반환이 불가 폐강시 전액환불, 다른 과목 희망시 전환가능
◎ 접수문의 : 여수시 평생학습과, 여성문화회관 (☎ 690-2764)
즐거운 휴가철, 우리 여수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 도시다운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등시민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7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즐거운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산과 강, 그리고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7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현섭 여수시장이 주한 BIE회원국들의 대사들에게 외교활동을 펼쳤습니다.
2. 여수의 오동도 방파제 길과 돌산대교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3.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 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뛰고 있습니다.
5. 이순신광장이 규모보다는 얼마나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6. 여수시는 남해안 적조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할 것에 대비 적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7. 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새올행정시스템’ 가동에 들어 갔습니다.
8. 찾아가는 영화관이 농어민들의 마을잔치로 발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 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국 유명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잇따라 위촉하고 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정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 24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총리공관에서 주최한 유럽지역 BIE회원국 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해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지역 10개국 주한 대사들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스페인과 네덜란드 대사를 만나 여수를 소개하고 유치지지를 요청했으며 여수에서 정부유치지원위우너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덕수 총리에게 건의 해 승낙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오찬에는 유럽지역 주한 BIE회원국인 벨기에, 터키 등 대사 10명과 외교부 제1차관, 구주국장등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총리공관 오찬 참석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관련 서울시에 D-100일을 계기로 집중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국제심포지엄 개최 때 범국민적 유치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시내 주요지점 선전탑과 전광판, 지하철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2. 여수의 오동도 방파제 길과 돌산대교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여수 오동도 방파제 길 768m와 돌산대교 450m 두 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바닷길을 가르는 길로 오동도를 연결하는 오동도 방파제에는 바닷속 풍경, 물고기 등 모두 14점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산대교는 사장교로 수려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모두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50여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합니다.
3. 농어촌을 더욱 밝게 만든 여수시 무료 개안수술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주민에게 개안수술을 해 줘 어려운 농어촌을 밝게 만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안과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많은 수술비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농어촌 주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진은 안관전문의의 진찰과 시력검사, 굴절검사, 검안경검사 등으로 현미경 검사와 안압검사를 실시해 다양하고 정밀하게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화양면 나진리 마을회관과 27일 화동리 경로당에서 무료 안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이상이 있고 수술이 가능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무료 개안수술과 검진은 ‘한국실명재단’ 의 협조아래 이뤄지며, 지난해에는 화정면 개도리 소종래(66)씨 등 6명의 개안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4. 김재철 위원장, 정몽구 회장 감사 현수막 눈길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뛰고 있습니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을 맡아 기업경영은 내부에 맡기고 박람회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선봉장이었던 정몽구 현대 기아차 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고문직을 맡아 현대 기아차 공장이 있는 각 나라를 돌며 여수 지지를 당부하는 등 대내외 적으로 많은 유치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김 위원장과 정 회장의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여수시는 최근 여수시청 건물 벽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박람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5. 이순신광장 규모보다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여수시가 추진중인 이순신광장은 광장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광장을 얼마나 짜임새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김용미 건설교통부 중앙건설심의 위원은 지난 20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순순광장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은 이날, 이순신광장은 앞으로 건축가, 디자이너, 조경가 모두에게 개방된 현상설계로 공모,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아운 광장으로 또 역사도시 여수만의 개성있는 광장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천석 이순신광장 추진위원은 이순신광장 조성만이 아닌 인근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까지 마련해야 민원이 해소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6. 적조 예년보다 빨리 발생에 대비 적조 예방에 만전
여수시는 남해안 적조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조방제용 바지선을 건조하는 등 적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시는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토적치장 6곳과 산소공급기, 여과기 적조방제용 바지선 등을 점검하는 한편 어패류 양식 사육현황을 조사하고 어업인 적조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비 9억2천700만원을 들여 적조방제 장비 임차, 적조방제 바지선 2척, 산소공급기 94대, 액화산소 4대를 구입했으며 시 소속 정화선 2척과 적조방제 황토 4만1천여톤을 적치, 상황발생때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습니다.
7. 여수시 새올행정시스템 가동
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새올행정시스템’ 가동에 들어 갔습니다.
새올행정시스템은 기존 행정시스템인 C/S(Client/Server)방식을 웹방식으로 전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작업이 필요 없이 시군구, 시도, 중앙정부, 각종 공공기관에서 서로 수평적인 관계의 무한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시는 그동안 새올행정시스템의 완벽한 정착을 위해 800여명의 사용자 교육과 위생과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환경, 지역산업 등 7개 업무와 자원봉사시스템을 연계해 2천여건의 자료구축을 완료하고 1차 가동에 들어간 것입니다.
8. 찾아가는 영화관, 주민들 큰 호응
다음 뉴스입니다. 여수시의 찾아가는 영화관이 농어민들의 마을잔치로 발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농어촌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현실을 감안하여 도서민들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대경도를 시작으로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9곳을 대상으로 영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서지역의 특성과 거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남녀노소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미녀는 괴로워’, ‘아이스케끼’, ‘마파도2’, ‘서편제’ 등의 작품을 해당지역에 맞게 상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상영에 앞서 시정 홍보를 비롯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계획 등을 담은 동영상도 선보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9. 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국 유명 인사들 홍보대사 위촉
여수시가 노렙가족재단 이사장 등 외국 유명 인사들을 2012여수세계박ㄹ마회 명예홍보대사로 잇따라 위촉하는 등 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여수시를 방문한 노벨자선기금재단 이사장 마이클 노벨 박사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릴 수 있도록 유치 홍보를 요청했습니다.
뒤이어 27일에도 윌리엄 앤 헤리엇 풀브라이트 센터 총재인 헤리엇 메이어 풀브라이트 여수의 여수 방문에 맞춰 마이클 노벨 박사와 같이 2012여수세계박ㄹ마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시는 미국와 세계무대에서 권위와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함으로써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되는 2012년 세계 박람회 개최지가 여수로 확정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이들에게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중해형 해양관광레저도시 여수의 장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의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여
ㅆ으며, 오동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시찰하는 등 여수의 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공지사항
1. 제3기 여성문화회관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 모집기간 : 2007년 8월 1일 ~ 24일까지
◎ 개 강 일 : 2007년 9월 3일
◎ 교육기간 : 2007년 9월 1일 ~ 11월 30일 (3개월)
◎ 접수장소 : 여수시 미평동 591-9번지 (여성문화회관 1층 사무실)
◎ 접수방법 : 과정별 선착순 모집, 수강료 지참 방문 및 전화접수
◎ 제출서류 : 수강신청서(여성회관 비치)
- 감면대상자는 접수시 주민등록증 지참, 해당증명서 제출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4급이상 장애인 모자가정
◎ 수강료 : 기능과정 45,000원(3개월분), 취미, 문화과정 30,000월(3개월분)
- 감면 대상자는 전체과목중 2개 과목만 감면
◎ 유의사항 : 과정별 수강생이 모집인원 절반(50%)미만의 과목은 폐강될 수 있으며, 개강 이후에는 수강료 반환이 불가 폐강시 전액환불, 다른 과목 희망시 전환가능
◎ 접수문의 : 여수시 평생학습과, 여성문화회관 (☎ 690-2764)
즐거운 휴가철, 우리 여수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 도시다운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등시민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7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