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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9월 둘째주 시정뉴스 2007-09-11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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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결정일이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쟁국들의 추격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우리 시민들과 국민들도 반드시 박람회가 우리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럼 9월 둘째주 시정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박람회기구(BIE)회원국 15개 나라
   주한 대사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적극 요청했습니다.
2.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가 인류애 실천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토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랑나눔’ 성금 모금액이 많은 시민과
   국민들의 관심 속에 속속 답지되고 있습니다.
3. 여수시 공무원들이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봉사단을 구성하여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100일 전략과 과제 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5. 여수시는 지난 31일 상황실에서 김성곤, 주승용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주요현안 설명과 주요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6. 여수국가산단 입주 대표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7. 전남 여수지역 건설노사가 지난 30일 올 최저임금협약서에
   각각 서명함으로써,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8. 여수시가 ‘토지이동’과 관련 공부정리를 신청한 토지에 대해 무료로
   등기촉탁을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1. 한 총리 BIE회원국에 여수세계박람회 지지 당부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박람회기구(BIE)회원국 15개 나라 주한 대사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적극 요청했습니다.
오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한국이 여수 세계박람회를
개발과 환경이 조화되고, 행사 후 인류 유산으로 계속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들과 해양 및 환경문제를 공동으로 조사, 연구, 개발하는‘여수 프로젝트’를 준비 중 임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인류애 실천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토대 마련을 위해 ‘아프리카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현지로 의료봉사단과 문화사절단이 떠나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여수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성이 아프리카에도 전해질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남미 엘살바도로, 베네수엘라, 멕시코, 에콰도르,오만, 일본, 베트남,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우루과이, 라오스, 쿠웨이트, 세네갈, 코스타리카 대사 또는 대사대리가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5일에는 유럽의 영국, 스웨덴, 그리스,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러시아,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13개국 대사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 아프리카 사랑나눔 성금 시민들 관심 속에 속속 답지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가 인류애 실천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토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랑나눔’ 성금 모금액이 많은 시민과 국민들의 관심 속에 속속 답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9월중 여수시 정례조회때 광주은행 노관숙 부행장은 오현섭 여수시장에게 ‘아프리카 사랑나눔’ 성금으로 500만원 증서를 전달하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여수시와 여수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여러면에서 여수를 도울 방법을 찾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강병석 회장은 최근 아프리카 현지 활동비용 목적 지정기탁비로 1천만원을, 제일병원 명의로 500만원 등 모두 1천500만원을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에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최근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아프리카 방문단 구성 및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물품 등의 구입, 예산집행 지침 확정, 의료봉사단 모임 개최 등 구체적인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여수시 공무원 사회봉사단 발대식
여수시 공무원들이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민선 4기 제2차년도를 맞아 공무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80개 전 부서 109개 자체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직원 정례조회때 발대식갖졌습니다.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시간을 목표로 여수시 공무원사회봉사단 1천505명은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이용해 사회복지시설이나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과 청결활동, 산불 예방, 등산로 정비,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게 됩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동일 인터뷰>
“앞으로 민간 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풍토를 조성하고 나아가 여수시민의 염원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될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4.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D-100일 심포지엄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100일 전략과 과제 심포지엄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석 달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산업연구원 김도훈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한국의 강점과 해안선이 아름다운 여수의 강점을 더욱 많이 활용한 전략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특히 “평화와 화해의 축전으로 꾸며질 박람회의 이미지설정과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 때 여수세계박람회에 남북한 공동 전시관을 설치하는 제안 등을 포함시키면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장승우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외교채널이 활발히 가동될 수 있도록 재외공관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독려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외교부와 국정원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므로 외교활동의 경험이 풍부한 전직 외교관과 국정원 직원들의 활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강정채 전남대 총장은 “여수의 살기좋고 아름다운 모습을 국제사회에 알릴수 있는 영문자료가 절실하다”면서 “유럽과 남미 등 다른 문화권의 세계인들에게 우리지역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개발, 홍보해야한다”고 말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인 여수출신 김종빈 전 검찰총장은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열심히 뛰어 중앙정부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에앞서 오현섭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유치의지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으로 한국 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5. 여수시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여수시는 지난 31일 상황실에서 김성곤, 주승용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주요현안 설명과 주요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선4기 2차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관련 시민중심, 현장중심, 일중심, 국제도시 지향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새희망 큰여수를 건설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역점과제로 세계박람회 유치, 지중해형 관광레저도시 건설, 살기좋은 일류도시 건설, 남해안권 중심도시 기반 구축, 소득창출을 통한 부강여수 건설을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당면 시책으로는 9월12일부터 5일간 제2차 BIE국제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인류애 실천을 통해 국제시민으로서 역량을 향상시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토대 마련을 위해 ‘아프리카 사랑나눔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시정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 했습니다.
아울러, 국고지원 건의사업으로 이순신광장 조성 및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국제 행사도시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야간경관조성,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사업,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등 모두 17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성곤, 주승용 의원은 지역 현안, 국고지원사업 등과 관련해 시 간부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정책간담회를 마쳤으며, 두 의원은 아프리카 사랑나눔 성금모금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각각 금일봉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6. 여수국가산단 CEO 세계박람회 유치 앞장
여수국가산단 입주 대표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30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을 비롯한 여수국가산단 입주 대표기업 33개사 CEO들과 오현섭 여수시장, 김정민 여수시의회 의장, 김광현 여수시준비위원회 대표공동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민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CEO들은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를 교훈삼아 국제 행사의 유치 성공여부는 민간 및 재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여수국가산단 차원의 각 기업과 그룹들이 해외영업망과 바이어 등을 활용해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대한 여수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당위성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방법을 실천해 옮기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석달 앞두고 산업평화 정착과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최근 올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한 여수산단 건설노사가 참석, 의미를 더했습니다.
7. 여수건설노사 임금협상 타결 조인  
전남 여수지역 건설노사가 지난 30일 올 최저임금협약서에 각각 서명함으로써,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와 여수지역 건설노조는 양측 김철희 회장과 이기봉 위원장, 교섭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고 오현섭 여수시장과 김광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07 최저임금협약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27일 직종별 인상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으며, 다음날인 28일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발전 및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노사는 ‘여수지역 건설 역군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며, 여수시민과 전 국민의 숙원사업인 2012해양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하기도 했습니다.
건설노사는 지난 5월, 1차 교섭이후 모두 19차에 걸친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온 국민의 간절한 여망에 부응하기위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타결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 여수시 토지이동 무료 등기촉탁 호평  
여수시가 ‘토지이동’과 관련 공부정리를 신청한 토지에 대해 무료로 등기촉탁을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분할과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때 민원인이 직접 법무사를 통한 등기촉탁으로 수수료 등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가 직접 등기촉탁을 실시해 민원인들에게 최대한 편익을 제공하기로 한것입니다.
지난 8월말 현재 5천여건의 토지이동에 따른 무료 등기촉탁을 광주지법 순천지원 여수, 여천등기소에 의뢰했으며 최근 3년간 4만 5천여 건의 무료 등기촉탁으로 4억5천만원에 이르는 민원인들의 부담을 더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와 함께 처리기간도 종전 5일에서 3일 이내로 단축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원지적과장 박흥순 인터뷰>
앞으로 계획은 토지표시변경등기가 되지 않은 모든 토지를 조사하여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장애인 토지 부동산에 대해서는 더욱 노력해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시책을 계속 추진해 나아갈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하반기 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여수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교양증진을 도모하고  
정보, 문화, 미래가 있는 평생교육센터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하반기 도서관 문화교실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하반기 도서관 문화교실은 모두 9개 강좌로 진행되며
시립도서관은 독서클리닉을 비롯해 예쁜글씨 POP 초급 중급, 웃음치료 강좌이며
현암도서관은 영어동화 활용법, 동화구연, 북아트 지도자과정, 고색 한지공예,
부자되는 재테크 강좌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 12월 20일까지 운영합니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30명 안팎이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시립도서관, 현암도서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eosulib.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지역 명품인 돌산갓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리적 표시제를 시행함으로써 원산지가 정확하게 표기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수 있구요
또 가짜 돌산갓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도 자긍심을 갖고 우리지역 명품인 돌산갓!
많이 애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9월 둘째주 시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