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2007-11-28 12:54:29
11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드디어 해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드디어 여수에서 우리 국민들 손으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여수 시민들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 그리고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온 국민이 단결해서 성공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치러 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세계의 모든 눈과 귀가 우리 Korea, 여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여수 시민들과 국민들은 잘 해낼 것이라고 믿으면서 11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지난 27일 새벽 전 국민과 온 시민이 소망했던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결정이 여수로 확정됐습니다.
웅천지구가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뽑냈습니다.
여수 시립합창단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은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성이 살고 싶은 곳으로 여수시가 선정됐습니다.
1. 2012여수세계박람회 확정
지난 27일 새벽, 전 국민과 온 시민이 소망했던 2012세계박람회의 개최지 결정이 여수로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부터 시청 및 각 읍면동에서는 시민들이 BIE총회에서의 여수유치 확정을 위해 응원을 벌였는데요,
그 현장과 유치가 확정된 역사적인 순간을 담아봤습니다.
2. 여수 웅천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  
웅천지구가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15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블루토피아 이태성 사장, NH투자증권 남영우 사장과 웅천복합단지개발 투자협약(MOA)을 체결,
여수 웅천지구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개발키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웅천일원 57만1천㎡ 부지를 조성, 블루토피아에 우선 선수 분양키로 했으며 선수분양금을 2천100억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조성 후에 분양가로 정산키로 했습니다.
블루토피아는 사업대상부지를 선수분양 받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호텔, 콘도,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환경주거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웅천지구는 여수산업단지 배후도시 기능을 위해 지난 1992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으며, 여수시는 도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웅천지구를 택지개발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도시로 개발방향을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여수 경도해양관광리조트와 같이 웅천지구를 해양관광기능의 문화, 관광, 레저기능으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섬문화의 특성을 살린 경도해양관광리조트와 새로 조성될 충무공 광장 등과 연계한 장소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입니다.          
         
3.여수 여성문화회관 작품발표회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23일 여수시여성문화회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여성문화회관 작품발표회’를 갖졌습니다.
수강생들은 이날 작품발표회를 통해 ‘영어로 기원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홈페이지, 피부메이크업, 여성합창, 요가, 중국어, 가요, 노래열창,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풍물놀이 등 10개 과목 19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수채화, 한국화, 서예, 한지공예, 퀼트, 포크아트, 생활요리, 전통요리, 제과제빵, 한복, 양재, 홈패션 등 12개 과목 353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시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를 염원하는 여수 여성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여수시청 점심시간 작은음악회 눈길
여수시립합창단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음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점심시간, 시청 현관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들이 청사내에 울려퍼졌습니다.
합창의 주인공은 바로 여수시립합창단원들로서 이들은 시청을 찾아온 시민들과 공무원의 문화정서 함양을 위해 매월 2~3차례 점심시간을 이용, ‘작은 음악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날 역시 우리의 가곡과 민요, 이탈리아 민요 등을 불러 오가는 민원인들과 공무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시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는 시립합창단과 함께 심포니오케스트라, 시립국악단 공연 등을 진행하고 문예활동을 하는 자생단체들의 발표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연에 이어 29일에는 시립합창단 음악동아리, 12월 4일 김순신 글로리아 합주단 현악 4중주, 18일 김순신 글로리아 합주단 관현악 연주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5.여성이 살고 싶은 곳 여수시 선정
'여성이 살고 싶은 곳'으로 여수시가 선정됐습니다.
여성신문은 최근 각계의 자문을 거쳐 2012년 세계박람회를 준비중인 여수시를 ‘여성이 살고 싶은 곳’ 제3호 도시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여성신문 관계자는 선정이유로 “여수시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춰 지속가능한 개발과 균형발전을 지향하고 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소년축제를 개최하는 등 친 여성․청소년 복지정책을 펼치고 성 인지 양성평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해 여성발전기본조례제정을 진행중인 점, 여기에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손봉숙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여성이 살고 싶은 곳 선정 탐방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여성신문은 지난 2005년 경남 통영시를 지난해에는 충북 제천시를 각각 ‘여성이 살고 싶은 곳’ 제1, 2호로 선정했었습니다.
■ 공 지 사 항
호적이 가족관계등록부로 바뀝니다.
호주제 폐지, 부성원칙의 수정, 친양자 입양제도, 성․본 변경제도 등이 변경되어 개인의 존엄과 양성평등의 헌법이념을 구체화한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가 2008. 1. 1.부터 시행됩니다.
자녀의 성과 본은 아버지를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혼인 당사자가 혼인 신고시 자녀의 성과 본을 모의 성과 본으로 따르기로 하는 협의를 한 경우 그 자녀는 어머니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녀의 복리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의 청구로 법원의 허가를 받아 자녀의 성과 본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690-2143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우리 여수가 확정 됐습니다.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치루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치밀하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11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드디어 해냈습니다.
간절히 바라던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드디어 여수에서 우리 국민들 손으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여수 시민들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 그리고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온 국민이 단결해서 성공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치러 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세계의 모든 눈과 귀가 우리 Korea, 여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여수 시민들과 국민들은 잘 해낼 것이라고 믿으면서 11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지난 27일 새벽 전 국민과 온 시민이 소망했던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결정이 여수로 확정됐습니다.
웅천지구가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뽑냈습니다.
여수 시립합창단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은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성이 살고 싶은 곳으로 여수시가 선정됐습니다.
1. 2012여수세계박람회 확정
지난 27일 새벽, 전 국민과 온 시민이 소망했던 2012세계박람회의 개최지 결정이 여수로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26일 저녁부터 시청 및 각 읍면동에서는 시민들이 BIE총회에서의 여수유치 확정을 위해 응원을 벌였는데요,
그 현장과 유치가 확정된 역사적인 순간을 담아봤습니다.
2. 여수 웅천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  
웅천지구가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15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블루토피아 이태성 사장, NH투자증권 남영우 사장과 웅천복합단지개발 투자협약(MOA)을 체결,
여수 웅천지구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개발키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웅천일원 57만1천㎡ 부지를 조성, 블루토피아에 우선 선수 분양키로 했으며 선수분양금을 2천100억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조성 후에 분양가로 정산키로 했습니다.
블루토피아는 사업대상부지를 선수분양 받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호텔, 콘도,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환경주거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웅천지구는 여수산업단지 배후도시 기능을 위해 지난 1992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으며, 여수시는 도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웅천지구를 택지개발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도시로 개발방향을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여수 경도해양관광리조트와 같이 웅천지구를 해양관광기능의 문화, 관광, 레저기능으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섬문화의 특성을 살린 경도해양관광리조트와 새로 조성될 충무공 광장 등과 연계한 장소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입니다.          
         
3.여수 여성문화회관 작품발표회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23일 여수시여성문화회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여성문화회관 작품발표회’를 갖졌습니다.
수강생들은 이날 작품발표회를 통해 ‘영어로 기원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홈페이지, 피부메이크업, 여성합창, 요가, 중국어, 가요, 노래열창,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풍물놀이 등 10개 과목 19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수채화, 한국화, 서예, 한지공예, 퀼트, 포크아트, 생활요리, 전통요리, 제과제빵, 한복, 양재, 홈패션 등 12개 과목 353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시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를 염원하는 여수 여성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여수시청 점심시간 작은음악회 눈길
여수시립합창단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음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점심시간, 시청 현관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들이 청사내에 울려퍼졌습니다.
합창의 주인공은 바로 여수시립합창단원들로서 이들은 시청을 찾아온 시민들과 공무원의 문화정서 함양을 위해 매월 2~3차례 점심시간을 이용, ‘작은 음악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날 역시 우리의 가곡과 민요, 이탈리아 민요 등을 불러 오가는 민원인들과 공무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시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는 시립합창단과 함께 심포니오케스트라, 시립국악단 공연 등을 진행하고 문예활동을 하는 자생단체들의 발표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연에 이어 29일에는 시립합창단 음악동아리, 12월 4일 김순신 글로리아 합주단 현악 4중주, 18일 김순신 글로리아 합주단 관현악 연주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5.여성이 살고 싶은 곳 여수시 선정
'여성이 살고 싶은 곳'으로 여수시가 선정됐습니다.
여성신문은 최근 각계의 자문을 거쳐 2012년 세계박람회를 준비중인 여수시를 ‘여성이 살고 싶은 곳’ 제3호 도시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여성신문 관계자는 선정이유로 “여수시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춰 지속가능한 개발과 균형발전을 지향하고 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소년축제를 개최하는 등 친 여성․청소년 복지정책을 펼치고 성 인지 양성평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해 여성발전기본조례제정을 진행중인 점, 여기에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손봉숙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여성이 살고 싶은 곳 선정 탐방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여성신문은 지난 2005년 경남 통영시를 지난해에는 충북 제천시를 각각 ‘여성이 살고 싶은 곳’ 제1, 2호로 선정했었습니다.
■ 공 지 사 항
호적이 가족관계등록부로 바뀝니다.
호주제 폐지, 부성원칙의 수정, 친양자 입양제도, 성․본 변경제도 등이 변경되어 개인의 존엄과 양성평등의 헌법이념을 구체화한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가 2008. 1. 1.부터 시행됩니다.
자녀의 성과 본은 아버지를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혼인 당사자가 혼인 신고시 자녀의 성과 본을 모의 성과 본으로 따르기로 하는 협의를 한 경우 그 자녀는 어머니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녀의 복리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의 청구로 법원의 허가를 받아 자녀의 성과 본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690-2143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우리 여수가 확정 됐습니다.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치루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치밀하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11월 마지막 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