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시정뉴스
2008-05-14 10:01:24
5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BIE실사때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열정,
“여수 엑스포”를 외치던 그 감동 마음속 오래도록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시죠?
우리는 2012년의 큰 기쁨을 누리고자 그 동안 많은 고통과 역경을 헤쳐 왔습니다.
그때 그 마음, 그때 그 의지로 다시 한번 내가 먼저 First운동을 실천해서 더 높은 시민정신을 발휘 알찬 박람회가 개최 되도록 하나하나 준비해 나아갑시다.
그럼 지금부터 5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현섭 여수시장이 오천산단 기업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 여수시준비위원회는 ‘2008년 정기총회’를 갖고 여수시준비위원회 조직을 확대 개편편했습니다.
3.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4.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출정을 앞두고 지낸 ‘둑제’가 진남관에서 재현됐습니다.
5.  오현섭여수시장이 지역내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6. 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여수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7. 여수시가 돌산갓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8. 전국체전을 찾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 아치작품이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세워집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오현섭 시장 지방산단 업체와 간담회  
오현섭 여수시장이 오천산단 기업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섯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주)전라도백서방김치 구내식당에서 (주)한진산업 대표등 14명의 대표가 참석해 오찬을 겸해 열렸으며 오 시장은 지방산단입주업체들의 경영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데까지 관심을 갖고 시책을 펼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식품가공업체 현장을 방문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직접 생산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수오천지방산단에는 현재 42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음식료와 어육․어분관련 업체들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723억원어치를 생산했으머 이 가운데 51억원어치가 수출됐습니다.
                
2. 엑스포유치 주역 여수시준비위 확대  
여수시준비위원회는 2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84개 분과위원장과 분과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갖고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여수시준비위원회 조직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시 준비위는 ‘유치’목적의 준비위를 ‘개최’중심으로 바꾸고 ‘1천500명으로 제한했던 각 위원들 인원 제한을 해제’하며 ‘참여를 확대’나감과 동시에 상임위 회의 등과 관련 ‘상임집행위 회의 소집 축소’와 ‘필요한 때 참여’로 대체했으며 ‘100이내 분과위’수 제한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  이상율 집행위원장 인터뷰 -------------------
여수시민들의 힘으로 엑스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저희 준비위원회는 유치 준비위원회에서 개최 준비위원회로 대폭 개편을 했습니다. 개편의 요지는 제한했던 조직의 한도수를 저희들이 해제를 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고 아울러 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뭉쳐서 분과위원회를 확대시키면서 구체적으로 퍼스트운동과 같은 그런 시민운동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꺼라 생각됩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박람회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위원 여러분 한분 한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뒷받침속에 박람회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은 개최도시인 우리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지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성공개최를 위해 더 많이 땀을 흘리고 더 많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3. 여수거북선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지난 2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내 생에 가장 특별한 선택, 여수 거북선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2,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여수 해양공원 일원에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활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첫째날인 이날은 개막식과 다양한 개막축하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대구광역시 김영학 -------------------
해마다 여수에 오고 있는데 아름다운 바다도 끼고 있어서 너무 좋고 2012년에 엑스포도 열리니까 여수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둘째날인 3일에는 오후 6시부터 여수시민회관에서 해양공원까지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통제영 길놀이를 펼쳐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겼습니다.
            
------------  미국 레베카 -------------------
오늘 이자리에 있어서 너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좋고 여수라는 도시도 너무 좋다.
셋째날인 4일에는 오전부터 농악경연 본선과 삼도수군통제영 무과시험인 별시 재현, 거북선가요제가 진지하게 때론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거북선 출정의 종을 울려라’, ‘소년 이순신장군’ 선발전과 회이름 맞추기, 거문도뱃노래 시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  쌍봉초등학교 김찬영 -------------------
이순신장군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휼륭한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읍면동 대표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최고’, ‘돌산갓 아줌마 선발’,등 펼쳐져 수많은 관광객들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여서동 김인선 김태선 가족 -------------------
가족과 언니네 식구들이랑 같이 왔는데요. 여수에 살면서도 임진왜란 유적에 대해서 몰랐는데 배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줘서 고맙고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는거 같습니다.
한편 체험행사로는 맨손으로 장어잡기, 네일아트, 도자체험, 한노 젓기 체험, 주먹밥 만들기가,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 한방 진료, 명언 명시 써주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관광객 -------------------
             
너무 재밌고 아이들이 너무 신나해요
4. 거북선대축제 기간 중 이충무공 둑제 재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출정을 앞두고 지낸 ‘둑제’가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에서 재현됐습니다.
‘둑제’는 군신을 상징하는 깃발에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고대부터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둑에 제사를 지낸데서 유래됐습니다.
승리의 신인 치우의 머리를 형상화한 둑기는 소의 꼬리나 검은 비단으로 만들어 ‘대조기’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재현된 이순신 장군 둑제는 ‘난중일기’를 토대로 복원한 것으로 이 충무공은 전쟁 중 3차례의 둑제를 거행했다고 합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둑제는 악(樂), 가(歌), 무(舞)가 독특하게 결합된 것으로 조선왕조의 수준 높은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충무공 둑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시행한 전통예술 복원과 재현사업 1호 사업이기도 합니다..
            
5. 여수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 간담회  
여수시가 지난 2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시장과 지역내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보육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오현섭 시장은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면서 보육은 국가정책의 중요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사랑과 봉사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육시설 연합회 회장단 8명과 대의원 18명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보육시설과 관련 많은 대화가 이어져 우리시 보육정책에 희망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한편, 2008년 5월 현재 우리시에는 국공립 보육시설 8곳, 법인 보육시설 25곳, 민간 보육시설 54곳, 가정보육시설 31곳 등 모두 118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6. 오현섭시장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여수발전 공동노력 모색  
지난 1일 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국고지원사업을 건의하는 등 여수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출신 김성곤, 주승용 의원과 서종표 국회의원 당선자, 의원 보좌관 등을 초청, 올 시정 주요업무 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GS칼텍스 공헌사업 추진현황,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상황, 제89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상황, 박람회 관련 국고지원 건의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시는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연안관리 시범도시 지정을 비롯해 연안생태복원 사업,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가설, 전주~광양고속도로 건설 여수연장, 박람회장 연계 도로교통망 확충, 플라워시티 조성, 이순신광장 조성,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사업 등 20여건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당선자가 모두 4명이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회 활동과정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활약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7. 여수 돌산갓 브랜드 세계화에 시동
지난 6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특산품인 돌산갓김치가 세계인의 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돌산갓 생산농가와 갓김치 가공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돌산갓 브랜드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돌산갓 주산지역의 생산농가와 갓김치 제조․판매업 종사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산갓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돌산갓 생산과 가공현장의 아이디어와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또 돌산갓 브랜드가 가진 공적인 가치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으로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개인’이 아닌, 돌산갓이라는 한배를 탄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오현섭 여수시장이 직접 ‘돌산갓 생산과 김치 가공때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세계인에게 소개될 돌산갓이 여수의 명품을 넘어 세계인의 명품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생갓의 품질저하, 비위생적인 갓김치 가공시설․포장재 문제 등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지난해 민선4기 2단계 조직개편으로 돌산갓 브랜드를 중점관리하는 특산품육성과를 신설했습니다.
                    
8. 전국체전 아치작품 진남체육공원 세워진다
전국체전을 찾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 아치작품이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세워집니다.
시는 올 10월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예술성이 짙은 아치조형물의 디자인을 최근 선정했습니다.
새로 설치될 아치는 (주)안건(대표 이재학)의 작품으로 비상하는 형상을 디자인 모티브로 해 여수시의 미래를 하이테크적인 유선형 조형물로 표현한 ‘미래의 비전을 향한 비상’.입니다.
여수의 미래와 비전을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상과 재질로 21세기 새로운 이미지의 여수 도시상을 표현할 작품은 크기는 높이 4.5~9m 폭은 18m.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대리석, 강화유리, LED조명 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번에 설치될 아치는 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5월중에 설계 해 6월에 착공하고 8월에는 제작 설치를 완료될 예정입니다.
5월에는 담장위의 빨간장미가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정에도 장미처럼 화사하고 고운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월 둘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BIE실사때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열정,
“여수 엑스포”를 외치던 그 감동 마음속 오래도록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시죠?
우리는 2012년의 큰 기쁨을 누리고자 그 동안 많은 고통과 역경을 헤쳐 왔습니다.
그때 그 마음, 그때 그 의지로 다시 한번 내가 먼저 First운동을 실천해서 더 높은 시민정신을 발휘 알찬 박람회가 개최 되도록 하나하나 준비해 나아갑시다.
그럼 지금부터 5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현섭 여수시장이 오천산단 기업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 여수시준비위원회는 ‘2008년 정기총회’를 갖고 여수시준비위원회 조직을 확대 개편편했습니다.
3.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4.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출정을 앞두고 지낸 ‘둑제’가 진남관에서 재현됐습니다.
5.  오현섭여수시장이 지역내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6. 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여수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7. 여수시가 돌산갓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8. 전국체전을 찾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 아치작품이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세워집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오현섭 시장 지방산단 업체와 간담회  
오현섭 여수시장이 오천산단 기업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섯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주)전라도백서방김치 구내식당에서 (주)한진산업 대표등 14명의 대표가 참석해 오찬을 겸해 열렸으며 오 시장은 지방산단입주업체들의 경영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데까지 관심을 갖고 시책을 펼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식품가공업체 현장을 방문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직접 생산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수오천지방산단에는 현재 42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음식료와 어육․어분관련 업체들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723억원어치를 생산했으머 이 가운데 51억원어치가 수출됐습니다.
                
2. 엑스포유치 주역 여수시준비위 확대  
여수시준비위원회는 2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84개 분과위원장과 분과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갖고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여수시준비위원회 조직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시 준비위는 ‘유치’목적의 준비위를 ‘개최’중심으로 바꾸고 ‘1천500명으로 제한했던 각 위원들 인원 제한을 해제’하며 ‘참여를 확대’나감과 동시에 상임위 회의 등과 관련 ‘상임집행위 회의 소집 축소’와 ‘필요한 때 참여’로 대체했으며 ‘100이내 분과위’수 제한 조항을 삭제했습니다.
         
----------  이상율 집행위원장 인터뷰 -------------------
여수시민들의 힘으로 엑스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저희 준비위원회는 유치 준비위원회에서 개최 준비위원회로 대폭 개편을 했습니다. 개편의 요지는 제한했던 조직의 한도수를 저희들이 해제를 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고 아울러 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뭉쳐서 분과위원회를 확대시키면서 구체적으로 퍼스트운동과 같은 그런 시민운동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꺼라 생각됩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박람회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위원 여러분 한분 한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뒷받침속에 박람회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은 개최도시인 우리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지가 정말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성공개최를 위해 더 많이 땀을 흘리고 더 많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3. 여수거북선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지난 2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내 생에 가장 특별한 선택, 여수 거북선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2,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여수 해양공원 일원에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활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첫째날인 이날은 개막식과 다양한 개막축하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대구광역시 김영학 -------------------
해마다 여수에 오고 있는데 아름다운 바다도 끼고 있어서 너무 좋고 2012년에 엑스포도 열리니까 여수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둘째날인 3일에는 오후 6시부터 여수시민회관에서 해양공원까지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통제영 길놀이를 펼쳐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겼습니다.
            
------------  미국 레베카 -------------------
오늘 이자리에 있어서 너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서 좋고 여수라는 도시도 너무 좋다.
셋째날인 4일에는 오전부터 농악경연 본선과 삼도수군통제영 무과시험인 별시 재현, 거북선가요제가 진지하게 때론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거북선 출정의 종을 울려라’, ‘소년 이순신장군’ 선발전과 회이름 맞추기, 거문도뱃노래 시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  쌍봉초등학교 김찬영 -------------------
이순신장군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휼륭한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읍면동 대표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최고’, ‘돌산갓 아줌마 선발’,등 펼쳐져 수많은 관광객들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여서동 김인선 김태선 가족 -------------------
가족과 언니네 식구들이랑 같이 왔는데요. 여수에 살면서도 임진왜란 유적에 대해서 몰랐는데 배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줘서 고맙고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는거 같습니다.
한편 체험행사로는 맨손으로 장어잡기, 네일아트, 도자체험, 한노 젓기 체험, 주먹밥 만들기가,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 한방 진료, 명언 명시 써주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관광객 -------------------
             
너무 재밌고 아이들이 너무 신나해요
4. 거북선대축제 기간 중 이충무공 둑제 재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출정을 앞두고 지낸 ‘둑제’가 국보 제304호인 여수 진남관에서 재현됐습니다.
‘둑제’는 군신을 상징하는 깃발에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고대부터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둑에 제사를 지낸데서 유래됐습니다.
승리의 신인 치우의 머리를 형상화한 둑기는 소의 꼬리나 검은 비단으로 만들어 ‘대조기’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재현된 이순신 장군 둑제는 ‘난중일기’를 토대로 복원한 것으로 이 충무공은 전쟁 중 3차례의 둑제를 거행했다고 합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둑제는 악(樂), 가(歌), 무(舞)가 독특하게 결합된 것으로 조선왕조의 수준 높은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충무공 둑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처음 시행한 전통예술 복원과 재현사업 1호 사업이기도 합니다..
            
5. 여수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 간담회  
여수시가 지난 2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시장과 지역내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보육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오현섭 시장은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면서 보육은 국가정책의 중요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사랑과 봉사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육시설 연합회 회장단 8명과 대의원 18명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보육시설과 관련 많은 대화가 이어져 우리시 보육정책에 희망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한편, 2008년 5월 현재 우리시에는 국공립 보육시설 8곳, 법인 보육시설 25곳, 민간 보육시설 54곳, 가정보육시설 31곳 등 모두 118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6. 오현섭시장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여수발전 공동노력 모색  
지난 1일 지역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국고지원사업을 건의하는 등 여수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출신 김성곤, 주승용 의원과 서종표 국회의원 당선자, 의원 보좌관 등을 초청, 올 시정 주요업무 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GS칼텍스 공헌사업 추진현황,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상황, 제89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상황, 박람회 관련 국고지원 건의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시는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연안관리 시범도시 지정을 비롯해 연안생태복원 사업,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가설, 전주~광양고속도로 건설 여수연장, 박람회장 연계 도로교통망 확충, 플라워시티 조성, 이순신광장 조성,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사업 등 20여건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당선자가 모두 4명이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회 활동과정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활약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7. 여수 돌산갓 브랜드 세계화에 시동
지난 6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특산품인 돌산갓김치가 세계인의 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돌산갓 생산농가와 갓김치 가공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돌산갓 브랜드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돌산갓 주산지역의 생산농가와 갓김치 제조․판매업 종사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산갓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돌산갓 생산과 가공현장의 아이디어와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또 돌산갓 브랜드가 가진 공적인 가치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으로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개인’이 아닌, 돌산갓이라는 한배를 탄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오현섭 여수시장이 직접 ‘돌산갓 생산과 김치 가공때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세계인에게 소개될 돌산갓이 여수의 명품을 넘어 세계인의 명품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생갓의 품질저하, 비위생적인 갓김치 가공시설․포장재 문제 등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지난해 민선4기 2단계 조직개편으로 돌산갓 브랜드를 중점관리하는 특산품육성과를 신설했습니다.
                    
8. 전국체전 아치작품 진남체육공원 세워진다
전국체전을 찾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 아치작품이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세워집니다.
시는 올 10월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예술성이 짙은 아치조형물의 디자인을 최근 선정했습니다.
새로 설치될 아치는 (주)안건(대표 이재학)의 작품으로 비상하는 형상을 디자인 모티브로 해 여수시의 미래를 하이테크적인 유선형 조형물로 표현한 ‘미래의 비전을 향한 비상’.입니다.
여수의 미래와 비전을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상과 재질로 21세기 새로운 이미지의 여수 도시상을 표현할 작품은 크기는 높이 4.5~9m 폭은 18m.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대리석, 강화유리, LED조명 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번에 설치될 아치는 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5월중에 설계 해 6월에 착공하고 8월에는 제작 설치를 완료될 예정입니다.
5월에는 담장위의 빨간장미가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정에도 장미처럼 화사하고 고운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월 둘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