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시정뉴스
2008-05-20 18:02:57
5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절의 여왕 5월의 푸르름이 우리들의 마음을 한결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여수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적 의지, 자발적 참여, 단합된 힘이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우리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힘차게 뛰어봅시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5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대회가 열렸습니다.
2. 여수시 시정 소식의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될 엑스포 주부 명예 기자단이 출범했습니다.
3. 여수시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방안’을 주제로 5월중 토론식 간부회의를 가졌습니다.  
4. 시민들의 행정욕구 충족과 여과 없는 민의수렴을 위해 “시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섯습니다.
5. 전남대와 여수시가 업무협약 협정식을 갖고 상호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습니다.
6. 우리시가 돌산갓 품종육성을 위해 갓 꽃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7.  ‘고맙습니다 민들레 작은 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박람회 성공 개최 결의
여수 세계 박람회가 4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3일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시민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여수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귀중한 역할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성공결의 대회는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이제 4년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전남대 한영대 학생회장 결의문 낭독 ----------------
우리는 클린수데이와 여수사랑 2012캠페인 엑스포 아카데미에 적극참여하고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여성공개최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선다
결의 대회에 참석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제 남은 4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 -------------
모든일에서 내가먼저 앞장서서 뛰어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클린수데이로 우리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갑시다. 국제 매너와 에티켓을 우리가 스스로 배워나가는 엑스포 아카데미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자원봉사 활동에도 몸서 나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장승우 박람회 조직위원장도 다음 달 개최될 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를 사례로 들어 2012 여수 세계 박람회가 도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승우 박람회 조직위원장--------------
여수바다가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되고 여수가 동북아 해양관광의 본격화를 선도화게 되며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꿈도 이곳 여수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해 오는 2012년 5월 12일 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게 될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80여개 참가국과 10개의 국제기구, 관람객은 8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 대회는 새로운 여수 탄생의 귀중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2.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150명 위촉
    
여수시 시정 소식의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될 엑스포 주부 명예 기자단이 출범했습니다.
지난 13일 시청회의실에서 관내 전업 주부 등 150명을 엑스포 주부 명예 기자단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관광, 위생, 도로교통, 숙박, 환경 등 5개 분과 별로 활동하며 수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올바른 시정 홍보와 건전한 여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낙후된 남해안 지역의 공동발전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여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제한 뒤 ‘주부명예기자단 일동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엑스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박람회를 성공시켜 여수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부명예기자들의 몫이 크다”며 “멋있는 기자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여수시, 기후 변화 시범도시 만들자
    
여수시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기후 변화 시범 도시 건설을 제안 했습니다
지난 13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식 간부회의에서
지구 온난화 등에 대비해 기후 변화 대응 시범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고 '여수 환경 선언' 등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전문가들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시청 내 전담부서 신설, 포럼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여수 지구정상회의 추진 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1일 환경부, 전남도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이어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수 기후 보호주간 선포'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 고취에 나설 방침입니다.
4. 시민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행정 눈길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가 날로 늘어나는 시민들의 행정욕구 충족과 여과 없는 민의수렴을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시는 시장과 해당 업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대안강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협섭시장은 지난 9일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풍류마을에서 휴경답에서 옥수수 심고 모내기를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영농현장 체험을 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8일 섬지역인 남면 화태리 중계민원처리소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지난 7일에도 올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국도대체 우회도로 임시개통구간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전 구간을 점검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일정은 전국체전 관련시설과 세계박람회 관련 현장, 경로당,  복지시설, 평생학습시설 등의 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 현안 문제들을 해결키로 했습니다.
5. 전남대-여수시 업무협약 협정  
전남대와 여수시가 지난 9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강정채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업무협약 협정식을 갖고 향후 관학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소통의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협조와 지원, 상호 현안사항,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사업, 지역인재 양성과 육성사업, 평생학습도시운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지원 및 교류증진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오현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남대와 여수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전남대의 발전은 물론 여수시가 남해안의 역동적인 도시로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대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정식을 마친 전남대 관계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오동도, 사도와 낭도 등을 둘러봤습니다.
                      
6. 돌산갓 품종육성위한 갓꽃과의 씨름  
우리시가 돌산갓 품종육성을 위해 갓 꽃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시 농업기술센터 특산품육성과 돌산갓연구팀은 그동안 유전자원으로 국․내외 갓품종 68계통을 수집․관리하고 있고 우리품종 육성을 위한 순계분리 작업으로 아름다운 갓 꽃과의 씨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3가지 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늦동이돌산갓, 순동이돌산갓, 신동이돌산갓으로 품종보호출원을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품종육성을 위해서는 계통별로 32개 항목에 달하는 특성조사를 통해 꽃이 필때 벌, 나비 등으로부터 꽃가루가 옮겨가기 전 인공수분 작업으로 순수계통을 분리해 나가야 합니다.
시는 올해 쌈갓용으로 2개품종을 육성해 품종보호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품종 3동이를 자체 증식해 올해 늦가을께 도서지역에 2,000㎡의 채종포를 운영하고 내년에 돌산갓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7. 고맙습니다 민들레 작은도서관 개관  
‘고맙습니다 민들레 작은 도서관’이 지난 9일 여수시 미평사회복지관 내에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캠페인을 통해 기업후원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국민은행이 전국 10개소에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원한 가운데 이중 전남지역 1개소로 여수시 미평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완공됐습니다.
민들레 작은 도서관은 서가와 열람실, 모임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췄으며 특히 아동자료실에는 영․유아들과 아동들을 위한 책을 읽어주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관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입니다.
                  
우리는 2012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이 넉넉지는 않지만 하나 하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우리 시민들이기에 박람회의 성공 개최 또한 확신 합니다.
이상으로 5월셋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절의 여왕 5월의 푸르름이 우리들의 마음을 한결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여수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적 의지, 자발적 참여, 단합된 힘이 있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우리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힘차게 뛰어봅시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5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대회가 열렸습니다.
2. 여수시 시정 소식의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될 엑스포 주부 명예 기자단이 출범했습니다.
3. 여수시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방안’을 주제로 5월중 토론식 간부회의를 가졌습니다.  
4. 시민들의 행정욕구 충족과 여과 없는 민의수렴을 위해 “시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섯습니다.
5. 전남대와 여수시가 업무협약 협정식을 갖고 상호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습니다.
6. 우리시가 돌산갓 품종육성을 위해 갓 꽃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7.  ‘고맙습니다 민들레 작은 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박람회 성공 개최 결의
여수 세계 박람회가 4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3일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시민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여수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귀중한 역할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성공결의 대회는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이제 4년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전남대 한영대 학생회장 결의문 낭독 ----------------
우리는 클린수데이와 여수사랑 2012캠페인 엑스포 아카데미에 적극참여하고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여성공개최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선다
결의 대회에 참석한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제 남은 4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 -------------
모든일에서 내가먼저 앞장서서 뛰어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클린수데이로 우리생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갑시다. 국제 매너와 에티켓을 우리가 스스로 배워나가는 엑스포 아카데미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자원봉사 활동에도 몸서 나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장승우 박람회 조직위원장도 다음 달 개최될 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를 사례로 들어 2012 여수 세계 박람회가 도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승우 박람회 조직위원장--------------
여수바다가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되고 여수가 동북아 해양관광의 본격화를 선도화게 되며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꿈도 이곳 여수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해 오는 2012년 5월 12일 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게 될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80여개 참가국과 10개의 국제기구, 관람객은 8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 대회는 새로운 여수 탄생의 귀중한 전환점이 됐습니다.
2.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150명 위촉
    
여수시 시정 소식의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될 엑스포 주부 명예 기자단이 출범했습니다.
지난 13일 시청회의실에서 관내 전업 주부 등 150명을 엑스포 주부 명예 기자단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관광, 위생, 도로교통, 숙박, 환경 등 5개 분과 별로 활동하며 수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올바른 시정 홍보와 건전한 여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낙후된 남해안 지역의 공동발전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여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제한 뒤 ‘주부명예기자단 일동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엑스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박람회를 성공시켜 여수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부명예기자들의 몫이 크다”며 “멋있는 기자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여수시, 기후 변화 시범도시 만들자
    
여수시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기후 변화 시범 도시 건설을 제안 했습니다
지난 13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식 간부회의에서
지구 온난화 등에 대비해 기후 변화 대응 시범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고 '여수 환경 선언' 등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전문가들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시청 내 전담부서 신설, 포럼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여수 지구정상회의 추진 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1일 환경부, 전남도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이어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수 기후 보호주간 선포'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 고취에 나설 방침입니다.
4. 시민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행정 눈길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가 날로 늘어나는 시민들의 행정욕구 충족과 여과 없는 민의수렴을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시는 시장과 해당 업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대안강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협섭시장은 지난 9일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풍류마을에서 휴경답에서 옥수수 심고 모내기를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영농현장 체험을 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8일 섬지역인 남면 화태리 중계민원처리소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지난 7일에도 올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국도대체 우회도로 임시개통구간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전 구간을 점검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일정은 전국체전 관련시설과 세계박람회 관련 현장, 경로당,  복지시설, 평생학습시설 등의 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 현안 문제들을 해결키로 했습니다.
5. 전남대-여수시 업무협약 협정  
전남대와 여수시가 지난 9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강정채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업무협약 협정식을 갖고 향후 관학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소통의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협조와 지원, 상호 현안사항,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사업, 지역인재 양성과 육성사업, 평생학습도시운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지원 및 교류증진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오현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남대와 여수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전남대의 발전은 물론 여수시가 남해안의 역동적인 도시로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대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정식을 마친 전남대 관계자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오동도, 사도와 낭도 등을 둘러봤습니다.
                      
6. 돌산갓 품종육성위한 갓꽃과의 씨름  
우리시가 돌산갓 품종육성을 위해 갓 꽃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시 농업기술센터 특산품육성과 돌산갓연구팀은 그동안 유전자원으로 국․내외 갓품종 68계통을 수집․관리하고 있고 우리품종 육성을 위한 순계분리 작업으로 아름다운 갓 꽃과의 씨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3가지 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늦동이돌산갓, 순동이돌산갓, 신동이돌산갓으로 품종보호출원을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품종육성을 위해서는 계통별로 32개 항목에 달하는 특성조사를 통해 꽃이 필때 벌, 나비 등으로부터 꽃가루가 옮겨가기 전 인공수분 작업으로 순수계통을 분리해 나가야 합니다.
시는 올해 쌈갓용으로 2개품종을 육성해 품종보호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품종 3동이를 자체 증식해 올해 늦가을께 도서지역에 2,000㎡의 채종포를 운영하고 내년에 돌산갓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7. 고맙습니다 민들레 작은도서관 개관  
‘고맙습니다 민들레 작은 도서관’이 지난 9일 여수시 미평사회복지관 내에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캠페인을 통해 기업후원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국민은행이 전국 10개소에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원한 가운데 이중 전남지역 1개소로 여수시 미평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완공됐습니다.
민들레 작은 도서관은 서가와 열람실, 모임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췄으며 특히 아동자료실에는 영․유아들과 아동들을 위한 책을 읽어주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관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입니다.
                  
우리는 2012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이 넉넉지는 않지만 하나 하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우리 시민들이기에 박람회의 성공 개최 또한 확신 합니다.
이상으로 5월셋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