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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7월 다섯째주 시정뉴스 2008-07-31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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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다섯째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가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착실하게 준비하기 위해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시민운동으로 “내가 먼저 First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참여해 멋진 여수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었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7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 엑스포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을 배를 타고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3. 제9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여수 오동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4. 여수시는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대상 업소에 대한 집중 계도 와 함께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5. 2008 사라고사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서 한국관의 전시물과 특별 공연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여수시는 기후변화시범도시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조직개편에서 기후변화대응 T/F팀을 구성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엑스포 아카데미 강좌 시민참여 급증


  여수 엑스포 아카데미가 “개강한지 두 달 만에 시민 1,2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국제도시에 걸 맞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엑스포 아카데미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4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정직과 윤리적 리더십에 대한 결심”이라는 주제로 前 GM 코리아 엘런G 페리튼 이사장이 강의를 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앞으로도 계속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 운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외국어 교육, 지역사랑과 지역 바로 알기 교육, 국제 매너교육 등 7개 과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 실적에 따라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등 많은 혜택을 줄계획입니다.



2.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 유람선을 타고


한국의 나폴리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을 배를 타고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밤풍경이 아름다운 도시 여수의 야간 유람선 선상투어가 오는 8월31일까지는 매일 1회 운행될 예정으로 탑승시각은 오후 8시이며 운항소요시간은 1시간 가량입니다.

유람선은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에서 승선하여 여수항, 돌산대교, 국동 항을 돌아 오동도까지 운항하게 됩니다.

신항과 구항의 다양한 불빛, 멀리 바라다 보이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 해양공원, 돌산공원과 돌산대교의 야경은 여수가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면모을 보여줄것입니다.



3. 제9회 여수국제청소년 축제 성황리 개최


제9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함께가자! 우리의 꿈을 찾아’를 주제로 지난 7월24일부터 사흘간 여수 오동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 여수국제청소년축제를 ‘깨우자, 젊음의 열정! 발산하자, 우리의 끼!’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청소년 수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종합문화축제로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초청규모를 확대,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한 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 행사의 성공개최로 국제 청소년문화의 메카로 여수시를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본방침으로 주제와 전통문화교류, 청소년의 끼 발산이란 3가지 기본 컨셉트를 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됐습니다.

외국청소년 초청의 경우, BIE회원국으로 대륙별로 안배하되 전문 전통민속 공연팀과 개별초청을 병행해 추진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청소년들의 화합을 위해서는 이들이 마음으로 하나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오동도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모듬북, 국내외 청소년 전문공연, 여수시 비전동영상, 개막선언, 오현섭 여수시장 환영사, 유명인사 축하동영상, B-boy공연, 불꽃쇼 등이 다양하게 선을 뵈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26일 폐막식은 경연대회 시상, 경연대회 수상팀 앙코르 공연이 열렸습니다.

아울러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을 포함한 각국 전통혼례, 민속놀이,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 등이 마련됐습니다.

‘보고, 해보고’ 프로그램은 체험행사는 우선 시티투어의 경우 육상은 오동도, 박람회홍보관, 돌산대교, 향일암, 진남관, 해양공원을  해상은 오동도, 향일암, 오동도를 돌아봤습니다.

해양레포츠는 바다풀장과 암벽타기, 낚시체험, 해양레프팅으로 펼쳐지며 물풍선 터트리기, 전통무예 따라 배우기, 즉석사진 촬영해주기 등이 있었습니다.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은 외국청소년들의 홈스테이와 국내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여름캠프, 외국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사회 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공연과 경연은 국내외 11개국 청소년 전통민속 공연팀 공연, 전통 사당패 공연, DanSong 페스티벌 등이 있었으며 이밖에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의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옛날장터 재현, 외국청소년 학교 방문, 외국 청소년 홈스테이등 전개돼 다른 어느때 행사보다 알차고 값진 행사가 됐습니다.



4.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제 특별단속


  여수시는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대상 업소에 대한 집중 계도 와 함께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원산지 표시 대상은 일반 음식점을 통해 조리되는 농수 축산물을 비롯해 각종 수산물 판매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여부입니다.

  표시방법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조리음식과 쌀밥류, 배추김치 등 수입산에 대해서는 수입국가명을 국내산에 대해서는 원산지를 표시해야합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5. 여수시와 사라고사 우호 결연 교류 협약 체결


2008 사라고사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서 한국관의 전시물과 특별 공연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사라고사 엑스포 한국관 앞에서 한국과 스페인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으며, 여수시 대표단, 현지 교민, 스페인 엑스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는데 사라고사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관이 경제와 정치, 환경 분야에서
한국이 이룬 성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공연단은 퓨전 국악과 고전 무용 공연을 선보여 현지 교민과 외국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현섭 여수시장은 사라고사 시를 방문해 양 시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우호결연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돌아왔습니다.




6. Co2  다이어트 여수시가 앞장선다


  여수시는 기후변화시범도시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번 조직개편에서 기후변화대응 T/F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는 지자체와 시민사회 단체가 Co2 배출량 줄이기에 목소리를 모으고, 시민참여 유도, 고유가와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고 정책 실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여수시는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로서 6대분야 41개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을 물론 공공기관, 학교, 시민사회단체 등에 홍보교육을 통한 Co2 감축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 모집  

여수시가 제89회 전국체전 성황봉송 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올 10월 여수를 포함해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 144명입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여수시 관내에 사는 만 15세 이상으로 1㎞를 6분 이내에 완주할 수 있으면 됩니다.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8월 25일까지 시 농업정책과나 읍면동 민원실로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하면 되겠습니다.

성화봉송 기간은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15개 구간입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헤어밴드 등이 지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정책과(690-2458~9)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는데요.

휴가는 말 그대로 일상에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쉬고 에너지를 재 충전하는 시간입니다.

시민여러분도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 안전한 휴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7월 마지막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