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시정뉴스
2008-09-09 16:13:29
9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시민여러분의 모습에서도 더 큰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민들인 만큼 늘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1. 거문도 은빛 바다축제 성료
2. 여수 시내버스 파업 극적 타결
3. 수도권 관광객, 엑스포 관광열차 타고 여수행  
4. 전국 최초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협약식 체결
5. 광주여자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정 체결
6. 영어야 밖에서 놀자!
■ 첫 소식입니다.
1. 거문도 은빛 바다축제 성료
해양관광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이 증가하면서 뱃길 피서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거문도에서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은빛바다축제는 한적한 섬마을을 3일 동안 떠들썩하게 축제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개막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거문도 물양장에서 거문도뱃노래 시연을 시작으로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연예인초청 축하공연,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행사와 야간횃불고둥 잡기, 고기잡기체험, 갈치낚시투어, 특산물 시식회 등 체험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 축제 관광객 인터뷰 -----
"전남 순천에서 거문도로 가족들과 추억을 남길려고 여행을 왔는데 때마침 축제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은추억 만들고 가는거 같아요"
  여수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광명소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광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여수 시내버스 파업 극적 타결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동양교통, 여수여객, 오동운수 등 여수 시내버스 3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1일 오후 10시 45분에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그동안 여수시내버스 3사는 지난 8월 3일 노․사 협상이 결렬되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여수시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2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이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여수시 관계자들은 2박 3일의 철야 릴레이 협상에 나섰으며, 결국 파업을 막게 되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달 22일에는 시장실에서 노사대표들을, 29일에는 직접 시내버스 운송업체 노동조합을 방문, 위원장들과 면담을 갖는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습니다.
시는 그동안 운송업체 대표자 및 노조위원장 간담회를 6차례 개최하는 등 여수시의 중재 노력이 이번 파업을 막는데 크게 한 몫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협상이 타결되자 오현섭 여수시장은 “그동안 마라톤 협상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조원들이 어려움을 감내하고 양보하는 시민정신을 발휘해 결단을 내려줘서 고맙다”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위안과 안도의 큰 선물을 주고, 향후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준 데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버스 노조에서는 사측에 임금 10.6% 인상과 1일 2교대의 근로여건 개선을 요구해 왔고, 회사에서는 최근 치솟는 유류대 및 차량 부품가 상승, 이용객 감소 등으로 회사가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며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해 왔었습니다.
3. 수도권 관광객, 엑스포 관광열차 타고 여수행  
   용산역을 출발한 관광객들은 지난 30일 새벽 4시 여수역에 도착해 향일암, 해양수산과학관, 진남관 등을 관람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오동도 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답사했습니다.
  또한 수산시장 및 건어물상가 등을 둘러보고 각종 지역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30일 오후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는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 최연소 웅변 수상자인 기은택(7)군이 “엄마의 고향”이란 주제로 웅변을 하고, 관광객들을 대표하여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도우미로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초등학생들의 선서도 이어졌습니다.
  엑스포 관광 열차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여수시와 코레일이 열차요금을 50%씩 각각 부담하여, 관광객들은 참가비 2만원 만으로 맛깔스런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는 행운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4. 전국 최초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협약식 체결
지난 9월 2일 진남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문화재청, 여수시, GS칼텍스, (재)예올이 참여하는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가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건무 문화재청장, 허진수 GS칼텍스사장, 김녕자 (재)예올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습니다.
여수시에서는 이 협약 체결에 의해 앞으로 2년동안 GS칼텍스로부터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으로 10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수시에 소재한 각종 문화재의 안내판을 새로이 제작 설치하여 여수시의 역사 문화 자원을 알리는데 널리 이바지 하게 됩니다.
  재단법인 예올은 재단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재 안내판 디자인 등 각종 안내매체 개발을 추진하며,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업무 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5. 광주여자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정 체결
2012세계박람회 지원을 위해 광주여자대학교와 여수시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여대와 여수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2012 세계박람회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협정식에서 광주여대가 2008년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2012여수세게박람회의 의전과 도우미를 지원하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민의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매너교육사업, 박람회 관련 현안사항, 시책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사업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지역 대표적인 여자대학교인 광주여대와 여수시의 교류협력 협정체결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질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영어야 밖에서 놀자!
“영어야, 밖에서 놀자!” 초등학생 야외 테마 체험 영어학습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초등학생 1,200명이 즐거운 야외 영어학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에 걸쳐 1일 6시간씩 진행합니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중에서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학습을 희망한 33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교육생을 구성했습니다.
야외 학습은 관내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전용버스로 순회하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노래하는 현장 영어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교육교재로 활용 될 “톡톡 여수”(Talk Talk Yeosu)책자에는 여수 관광지,  유적지 영어 소개가 실려있고 내용별 퀴즈 코너, 식사 예절, 식당과 기념품 가게에서 사용되는 기초회화 등  다양한 내용 을 수록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관광국제화교육특구」특화사업으로 펼쳐지는 “영어야, 밖에서 놀자!” 야외테마체험 영어학습을 매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지사항>
1. 여수시, 수도관 교체 부분단수
여수시가 9월과 10월 두 달간 수도관 교체로 부분 단수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수도관 정비 사업을 위해 오늘(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동별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도관을 정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을 미리 받아 놓는 등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별 단수 기간은 최단 3일에서 최장 10일로, 시 홈페이지나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단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은 1년중 가장 풍성한 달입니다.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있어 더욱 그렇구요
또 햅쌀, 햇곡식, 햇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들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시작하는 때라서 우리의 마음까지도 더욱 여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함께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면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시민여러분의 모습에서도 더 큰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민들인 만큼 늘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1. 거문도 은빛 바다축제 성료
2. 여수 시내버스 파업 극적 타결
3. 수도권 관광객, 엑스포 관광열차 타고 여수행  
4. 전국 최초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협약식 체결
5. 광주여자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정 체결
6. 영어야 밖에서 놀자!
■ 첫 소식입니다.
1. 거문도 은빛 바다축제 성료
해양관광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이 증가하면서 뱃길 피서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거문도에서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은빛바다축제는 한적한 섬마을을 3일 동안 떠들썩하게 축제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개막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거문도 물양장에서 거문도뱃노래 시연을 시작으로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연예인초청 축하공연,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행사와 야간횃불고둥 잡기, 고기잡기체험, 갈치낚시투어, 특산물 시식회 등 체험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 축제 관광객 인터뷰 -----
"전남 순천에서 거문도로 가족들과 추억을 남길려고 여행을 왔는데 때마침 축제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은추억 만들고 가는거 같아요"
  여수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광명소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광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여수 시내버스 파업 극적 타결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동양교통, 여수여객, 오동운수 등 여수 시내버스 3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1일 오후 10시 45분에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그동안 여수시내버스 3사는 지난 8월 3일 노․사 협상이 결렬되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여수시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2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이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여수시 관계자들은 2박 3일의 철야 릴레이 협상에 나섰으며, 결국 파업을 막게 되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지난달 22일에는 시장실에서 노사대표들을, 29일에는 직접 시내버스 운송업체 노동조합을 방문, 위원장들과 면담을 갖는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습니다.
시는 그동안 운송업체 대표자 및 노조위원장 간담회를 6차례 개최하는 등 여수시의 중재 노력이 이번 파업을 막는데 크게 한 몫 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협상이 타결되자 오현섭 여수시장은 “그동안 마라톤 협상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조원들이 어려움을 감내하고 양보하는 시민정신을 발휘해 결단을 내려줘서 고맙다”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위안과 안도의 큰 선물을 주고, 향후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준 데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버스 노조에서는 사측에 임금 10.6% 인상과 1일 2교대의 근로여건 개선을 요구해 왔고, 회사에서는 최근 치솟는 유류대 및 차량 부품가 상승, 이용객 감소 등으로 회사가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며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해 왔었습니다.
3. 수도권 관광객, 엑스포 관광열차 타고 여수행  
   용산역을 출발한 관광객들은 지난 30일 새벽 4시 여수역에 도착해 향일암, 해양수산과학관, 진남관 등을 관람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과 오동도 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답사했습니다.
  또한 수산시장 및 건어물상가 등을 둘러보고 각종 지역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30일 오후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는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 최연소 웅변 수상자인 기은택(7)군이 “엄마의 고향”이란 주제로 웅변을 하고, 관광객들을 대표하여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도우미로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초등학생들의 선서도 이어졌습니다.
  엑스포 관광 열차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여수시와 코레일이 열차요금을 50%씩 각각 부담하여, 관광객들은 참가비 2만원 만으로 맛깔스런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는 행운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4. 전국 최초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협약식 체결
지난 9월 2일 진남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문화재청, 여수시, GS칼텍스, (재)예올이 참여하는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가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건무 문화재청장, 허진수 GS칼텍스사장, 김녕자 (재)예올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습니다.
여수시에서는 이 협약 체결에 의해 앞으로 2년동안 GS칼텍스로부터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사업으로 10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여수시에 소재한 각종 문화재의 안내판을 새로이 제작 설치하여 여수시의 역사 문화 자원을 알리는데 널리 이바지 하게 됩니다.
  재단법인 예올은 재단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재 안내판 디자인 등 각종 안내매체 개발을 추진하며,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업무 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5. 광주여자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정 체결
2012세계박람회 지원을 위해 광주여자대학교와 여수시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여대와 여수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2012 세계박람회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협정식에서 광주여대가 2008년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2012여수세게박람회의 의전과 도우미를 지원하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민의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매너교육사업, 박람회 관련 현안사항, 시책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사업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지역 대표적인 여자대학교인 광주여대와 여수시의 교류협력 협정체결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질적이고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영어야 밖에서 놀자!
“영어야, 밖에서 놀자!” 초등학생 야외 테마 체험 영어학습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초등학생 1,200명이 즐거운 야외 영어학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에 걸쳐 1일 6시간씩 진행합니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중에서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학습을 희망한 33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교육생을 구성했습니다.
야외 학습은 관내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전용버스로 순회하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노래하는 현장 영어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교육교재로 활용 될 “톡톡 여수”(Talk Talk Yeosu)책자에는 여수 관광지,  유적지 영어 소개가 실려있고 내용별 퀴즈 코너, 식사 예절, 식당과 기념품 가게에서 사용되는 기초회화 등  다양한 내용 을 수록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관광국제화교육특구」특화사업으로 펼쳐지는 “영어야, 밖에서 놀자!” 야외테마체험 영어학습을 매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지사항>
1. 여수시, 수도관 교체 부분단수
여수시가 9월과 10월 두 달간 수도관 교체로 부분 단수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수도관 정비 사업을 위해 오늘(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동별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도관을 정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을 미리 받아 놓는 등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별 단수 기간은 최단 3일에서 최장 10일로, 시 홈페이지나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단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은 1년중 가장 풍성한 달입니다.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있어 더욱 그렇구요
또 햅쌀, 햇곡식, 햇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들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시작하는 때라서 우리의 마음까지도 더욱 여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함께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면서
9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