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시정뉴스
2008-09-17 16:49:02
9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여수시에서 펼쳐지는 제89회 전국체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전국체전 기간동안 우리시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텐데요
내 주변부터 청결하게 하려는 마음가짐,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자원봉사자라는 생각으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9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1. 오현섭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추석연휴를 뒤로한 채 8박 10일 일정으로 제3차 AVE총회 및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하고 17일 귀국했습니다.
  2. 한가위를 맞아 결혼이민자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려 우리민족 전통음식과 전통민속놀이 등 이민자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3. 여수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저녁 7시에 관내 500여개소에서 일제히 주민만남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4. 한가위를 맞아 여수시 간부공무원들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5. 여수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론식 간부회의를 갖고 ‘여수 U-CITY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6.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의사상자 8명에 대하여 2억 15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7. 시립국악단 송선원씨가 지휘한 ‘여수시립국악단 서울공연’이 6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8.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기위해 부녀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규방공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AVE 총회 및 사라고사 폐막식 참가
  오현섭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추석연휴를 뒤로한 채 8박 10일 일정으로 제3차 AVE총회 및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하고 지난 17일 귀국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 박정채 시의회 의장, 박람회 지원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일행은 프랑스 라로셀, 스페인 사라고사,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방문단 일행은 먼저 프랑스 라로셀시로 이동해 마리나 및 항만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고 요트 박람회 전야제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라로셀 시장 주최 오찬에 참석 해 라로셀시와 여수시의 우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AVE 총회와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사라고사 박람회의 성과를 비교분석해 여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12일 사라고사 파라닌포 대학에서 열릴 심포지엄의 토론자로 나서 여수를 소개하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연설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빈센터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BIE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세기를 위한 박람회, 도시의 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2010상하이 박람회, 2015밀라노박람회, AVE 회원 도시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14일 오후 9시 사라고사 Palais des Congress에서 BIE기 인계인수식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오시장은 BIE기를 인수 받았습니다.
  오시장 일행은 15일부터 16일까지 사라고사와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방문해 박람회 개최지의 사후 활용 실태를 점검한 후 17일 귀국했습니다.
------------------------------장승우 조직위원장  인터뷰---------------------------------
  "사라고사 박람회를 마치고 BIE기를 인수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여수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루겠습니다."
  "지금부터 모든시민 모든국민이 한마음 돼서 여수엑스포를 성공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 인터뷰----------------------------------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시킨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반드시 지구촌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다함께 힘차게 출발합시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인터뷰------------------------------
  "정말 기쁩니다."
  "오늘 엑스포를 마치고 엑스포기를 인수해서 저희들은 귀국하겠습니다."
  "정말 우리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의 역량과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주셔서 엑스포가 성공적인 엑스포로 마칠수 있도록 여러분성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오늘 매우 기쁩니다."
2. 한가위 맞아 결혼이민자가족 한마당 행사 열려
  한가위를 맞아 지난 11일 여수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와 새마을 부녀회가 공동으로 거북선공원에서 결혼이민자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려 우리민족 전통음식과 전통민속놀이 등 이민자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새마을부녀회원과 결혼이민자 가족이 한조가 되어 송편 만들기 행사가 펼쳐졌고 결혼이민자 가족과 지역주민이 화합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대형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 외에도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줄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차례상 차리기,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와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가족과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풋자나(태국) 인터뷰-----------------------------------
  "저는 태국에서 왔습니다.결혼한지 2년됐습니다.여수에서 사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또 함께 고생많아 송편만드는거 제일 좋아합니다."
3.여수시, 추석대비 주민만남의 날 개최
  여수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알리고 시가지 정비, 시민 참여방안 모색 등 시민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저녁 7시에 관내 500여개소에서 일제히 주민만남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주민만남의 날에는 시본청, 읍면동 등 전 공무원이 참여해 당직 병의원 안내 등 추석절 종합대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기후보호 국제 시범도시 조성 등에 대한 시민 협조사항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체육대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 시민이 나서서 시가지 정비, 꽃길조성, 자원봉사활동 등 여수를 방문하는 전국의 체육인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이끌어 낸 시민들의 자긍심과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내가먼저 First 운동, 클린수데이 실천, 엑스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운영 등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통해 풍요롭고 품격 있는 여수르네상스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시민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4. 여수시, 추석맞아 저소득층․ 복지시설 위문
  한가위를 맞아 여수시 간부공무원들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를 한가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시 직원들이 소속 국단위로 위문대상 기관을 방문 격려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오후 여수시 정해균 부시장은 연등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을 방문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읍ㆍ면ㆍ동에서는 자체적으로 통리장단과 독지가들의 위문금품을 기증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경로당 복지시설 23개소와 저소득층 372세대를 방문 26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시 간부공무원과 각 시설 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한가위의 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5. 여수시, U-CITY 구축 발 빠른 행보
  여수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론식 간부회의를 갖고 ‘여수 U-CITY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첨단 IT와 건설이 융합된 지능형 미래 도시인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을 추진하면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여수시의 특성에 맞는 U-CITY 구축방안과 여수시만의 차별화된 U-CITY 구축방안, 효율적인 U-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정해균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한순희 교수를 비롯해 건설환경공학부 이우범 교수, 생명화학공학부 김종덕 교수, 교통물류학전공 임용택교수, KT전남사업본부 컨설팅지원부 류평부장이 민간전문가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정해균 부시장은 “여수시가 국토해양부 U-CITY 시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U-Tourpia, 행정안전부 U-서비스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터넷이 대세가 되었듯이 유비쿼터스도 피할수 없는 대세이므로 적극 대응하자”고 주문했습니다. 또, “U-CITY를 추진할 전문위원 확보와 장기적으로는 U-CITY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순희교수는 U-City 구축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건강,쾌적,편리,안전’을 주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U-City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U-City의 네이밍’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 류평 컨설팅지원부장은 “U-City는 기본적으로 재미(fun)가 있어야 한다”며 “엑스포가 끝나도 여수를 방문하면 꼭 이것만은 보고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특색 있는 거리와 꺼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국토해양부에서 공모예정인 U-City 시범도시 공모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반시설 구축, 활용, 생활화에 이르는 U-City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6. 여수시 의사상자 특별 위로금 받아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의상자와 의사자 유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의사상자 8명에 대하여 2억 15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사자 유족 7명은 3000만원씩 2억1000만원을, 의상자 1명은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현섭 여수시장은 의로운 행위를 한 사람은 마땅히 사회적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행동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어야 한다면서” 위로 격려했습니다.
  이번 위로금 지급은 여수시가 지난 1월 10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신체의 부상을 입은 자와 사망한 자의 유족에 대해 법에서 규정된 국가의 보상 이외에 추가로 특별 위로금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의 ‘여수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7. 여수시립국악단, 서울 공연 성황
  시립국악단 송선원씨가 지휘한 ‘여수시립국악단 서울공연’이 6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3일 서울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념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민중과 함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한민족의 삶인 희로애락 등 민족적 정서를 관현악과 무용 등에 맞춰 소리극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은 토속노동요인 초벌매기를 시작으로, 두벌매기, 세벌매기, 행개소리, 릴로소리를 비롯, ‘상문살 물리기굿’으로 청배, 해원, 초복, 만가, 청룡굿, 액맥이굿, 아롱타령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관현악 합주 ‘아리랑’, 무용을 위한 관현악 ‘여명의 빛’, 뱃노래 주제에 의한 가야금 플릇 협주곡 ‘뱃노래’, ‘모듬북을 위한 관현악 ’타‘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8.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규방 공예 익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기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녀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규방공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대학교 의류학과 양숙향 교수가 전통 바느질과 매듭을 활용한 규방공예 작품 만들기 강의를 하면서, 수강자들은 전통보자기, 주머니, 도장집 등 제작기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제7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우리시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등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화순 농촌지원과 인터뷰-------------------------------
"잊혀져가는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가 마련하고자 전통규방 공예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 수도관 교체 부분단수
여수시가 9월과 10월 두 달간 수도관 교체로 부분 단수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수도관 정비 사업을 위해 10월말까지 동별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도관을 정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을 미리 받아 놓는 등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별 단수 기간은 최단 3일에서 최장 10일로, 시 홈페이지나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단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여수시, 물사랑 제안제도 운영  
여수시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수혜와 만족을 주는 수도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물사랑 제안제도’를 운영합니다.
상하수도 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시책과 개선사항, 비용절감, 행정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내용이면 가능합니다, 또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거주한 적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직접방문, 우편, 여수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http//yswater.or.kr)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난 추석연휴동안 즐겁게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냈던 부모 형제의 정 ~ 가슴깊이 새기셨겠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9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여수시에서 펼쳐지는 제89회 전국체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전국체전 기간동안 우리시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텐데요
내 주변부터 청결하게 하려는 마음가짐,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자원봉사자라는 생각으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9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1. 오현섭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추석연휴를 뒤로한 채 8박 10일 일정으로 제3차 AVE총회 및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하고 17일 귀국했습니다.
  2. 한가위를 맞아 결혼이민자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려 우리민족 전통음식과 전통민속놀이 등 이민자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3. 여수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저녁 7시에 관내 500여개소에서 일제히 주민만남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4. 한가위를 맞아 여수시 간부공무원들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5. 여수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론식 간부회의를 갖고 ‘여수 U-CITY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6.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의사상자 8명에 대하여 2억 15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7. 시립국악단 송선원씨가 지휘한 ‘여수시립국악단 서울공연’이 6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8.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기위해 부녀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규방공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첫 소식입니다.
1. AVE 총회 및 사라고사 폐막식 참가
  오현섭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추석연휴를 뒤로한 채 8박 10일 일정으로 제3차 AVE총회 및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하고 지난 17일 귀국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 박정채 시의회 의장, 박람회 지원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일행은 프랑스 라로셀, 스페인 사라고사,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방문단 일행은 먼저 프랑스 라로셀시로 이동해 마리나 및 항만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고 요트 박람회 전야제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라로셀 시장 주최 오찬에 참석 해 라로셀시와 여수시의 우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AVE 총회와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사라고사 박람회의 성과를 비교분석해 여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12일 사라고사 파라닌포 대학에서 열릴 심포지엄의 토론자로 나서 여수를 소개하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연설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빈센터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BIE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세기를 위한 박람회, 도시의 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2010상하이 박람회, 2015밀라노박람회, AVE 회원 도시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 사라고사 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14일 오후 9시 사라고사 Palais des Congress에서 BIE기 인계인수식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오시장은 BIE기를 인수 받았습니다.
  오시장 일행은 15일부터 16일까지 사라고사와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방문해 박람회 개최지의 사후 활용 실태를 점검한 후 17일 귀국했습니다.
------------------------------장승우 조직위원장  인터뷰---------------------------------
  "사라고사 박람회를 마치고 BIE기를 인수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여수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루겠습니다."
  "지금부터 모든시민 모든국민이 한마음 돼서 여수엑스포를 성공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 인터뷰----------------------------------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시킨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반드시 지구촌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다함께 힘차게 출발합시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인터뷰------------------------------
  "정말 기쁩니다."
  "오늘 엑스포를 마치고 엑스포기를 인수해서 저희들은 귀국하겠습니다."
  "정말 우리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의 역량과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주셔서 엑스포가 성공적인 엑스포로 마칠수 있도록 여러분성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오늘 매우 기쁩니다."
2. 한가위 맞아 결혼이민자가족 한마당 행사 열려
  한가위를 맞아 지난 11일 여수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와 새마을 부녀회가 공동으로 거북선공원에서 결혼이민자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려 우리민족 전통음식과 전통민속놀이 등 이민자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새마을부녀회원과 결혼이민자 가족이 한조가 되어 송편 만들기 행사가 펼쳐졌고 결혼이민자 가족과 지역주민이 화합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대형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 외에도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줄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차례상 차리기,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와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가족과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풋자나(태국) 인터뷰-----------------------------------
  "저는 태국에서 왔습니다.결혼한지 2년됐습니다.여수에서 사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또 함께 고생많아 송편만드는거 제일 좋아합니다."
3.여수시, 추석대비 주민만남의 날 개최
  여수시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알리고 시가지 정비, 시민 참여방안 모색 등 시민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저녁 7시에 관내 500여개소에서 일제히 주민만남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주민만남의 날에는 시본청, 읍면동 등 전 공무원이 참여해 당직 병의원 안내 등 추석절 종합대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기후보호 국제 시범도시 조성 등에 대한 시민 협조사항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체육대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 시민이 나서서 시가지 정비, 꽃길조성, 자원봉사활동 등 여수를 방문하는 전국의 체육인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이끌어 낸 시민들의 자긍심과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내가먼저 First 운동, 클린수데이 실천, 엑스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운영 등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통해 풍요롭고 품격 있는 여수르네상스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시민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4. 여수시, 추석맞아 저소득층․ 복지시설 위문
  한가위를 맞아 여수시 간부공무원들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를 한가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시 직원들이 소속 국단위로 위문대상 기관을 방문 격려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오후 여수시 정해균 부시장은 연등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을 방문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읍ㆍ면ㆍ동에서는 자체적으로 통리장단과 독지가들의 위문금품을 기증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경로당 복지시설 23개소와 저소득층 372세대를 방문 26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시 간부공무원과 각 시설 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한가위의 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5. 여수시, U-CITY 구축 발 빠른 행보
  여수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론식 간부회의를 갖고 ‘여수 U-CITY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첨단 IT와 건설이 융합된 지능형 미래 도시인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을 추진하면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여수시의 특성에 맞는 U-CITY 구축방안과 여수시만의 차별화된 U-CITY 구축방안, 효율적인 U-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정해균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한순희 교수를 비롯해 건설환경공학부 이우범 교수, 생명화학공학부 김종덕 교수, 교통물류학전공 임용택교수, KT전남사업본부 컨설팅지원부 류평부장이 민간전문가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정해균 부시장은 “여수시가 국토해양부 U-CITY 시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U-Tourpia, 행정안전부 U-서비스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터넷이 대세가 되었듯이 유비쿼터스도 피할수 없는 대세이므로 적극 대응하자”고 주문했습니다. 또, “U-CITY를 추진할 전문위원 확보와 장기적으로는 U-CITY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순희교수는 U-City 구축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건강,쾌적,편리,안전’을 주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U-City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U-City의 네이밍’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 류평 컨설팅지원부장은 “U-City는 기본적으로 재미(fun)가 있어야 한다”며 “엑스포가 끝나도 여수를 방문하면 꼭 이것만은 보고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특색 있는 거리와 꺼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국토해양부에서 공모예정인 U-City 시범도시 공모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반시설 구축, 활용, 생활화에 이르는 U-City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6. 여수시 의사상자 특별 위로금 받아
  여수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의상자와 의사자 유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의사상자 8명에 대하여 2억 15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사자 유족 7명은 3000만원씩 2억1000만원을, 의상자 1명은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현섭 여수시장은 의로운 행위를 한 사람은 마땅히 사회적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행동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어야 한다면서” 위로 격려했습니다.
  이번 위로금 지급은 여수시가 지난 1월 10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신체의 부상을 입은 자와 사망한 자의 유족에 대해 법에서 규정된 국가의 보상 이외에 추가로 특별 위로금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의 ‘여수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7. 여수시립국악단, 서울 공연 성황
  시립국악단 송선원씨가 지휘한 ‘여수시립국악단 서울공연’이 6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3일 서울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념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민중과 함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한민족의 삶인 희로애락 등 민족적 정서를 관현악과 무용 등에 맞춰 소리극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은 토속노동요인 초벌매기를 시작으로, 두벌매기, 세벌매기, 행개소리, 릴로소리를 비롯, ‘상문살 물리기굿’으로 청배, 해원, 초복, 만가, 청룡굿, 액맥이굿, 아롱타령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관현악 합주 ‘아리랑’, 무용을 위한 관현악 ‘여명의 빛’, 뱃노래 주제에 의한 가야금 플릇 협주곡 ‘뱃노래’, ‘모듬북을 위한 관현악 ’타‘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8.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규방 공예 익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기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녀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규방공예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대학교 의류학과 양숙향 교수가 전통 바느질과 매듭을 활용한 규방공예 작품 만들기 강의를 하면서, 수강자들은 전통보자기, 주머니, 도장집 등 제작기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제7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우리시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등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화순 농촌지원과 인터뷰-------------------------------
"잊혀져가는 전통생활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가 마련하고자 전통규방 공예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 수도관 교체 부분단수
여수시가 9월과 10월 두 달간 수도관 교체로 부분 단수를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수도관 정비 사업을 위해 10월말까지 동별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도관을 정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을 미리 받아 놓는 등 대책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별 단수 기간은 최단 3일에서 최장 10일로, 시 홈페이지나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단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여수시, 물사랑 제안제도 운영  
여수시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수혜와 만족을 주는 수도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물사랑 제안제도’를 운영합니다.
상하수도 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시책과 개선사항, 비용절감, 행정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내용이면 가능합니다, 또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거주한 적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직접방문, 우편, 여수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http//yswater.or.kr)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난 추석연휴동안 즐겁게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냈던 부모 형제의 정 ~ 가슴깊이 새기셨겠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9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