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2008-10-29 08:23:26
10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우리 여수를 중심으로 전남에서 치러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공직자들과 함께 차량 2부제운행등 내가먼저 first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해 준 우리 시민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금번 행사에서 보여준 우리 시의 저력을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로 승화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10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 세계 석학들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2. 우리시가 글로벌 국제매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직대사를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했습니다.
4. 자원봉사자들이 체전폐막 행사가 끝난 후에도 쓰레기를 수거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5.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지원 협정식을 체결했습니다.
6. 2008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7.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연출하는 패션쇼가 진남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제1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여수 오션리조트에서 지난 22일과 23일 전 세계 석학들이 ‘해양과 기후변화 그리고 박람회 기본구상 . 기본계획’이란 주제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이번 여수 국제심포지엄에는 로세르탈레스(V.G.Loscertales)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버날(P.Bernal) 정부간국제해양학위원회(IOC) 사무총장, UN 정부간 민간기후변화위원회(IPCC) 보카타지 부의장 등을 비롯한 해양과 연안문제를 다루는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또 쉴레진져(M.E.Schlesinger) 미 일리노이대 교수와 우지챵(Wu Zhiqiang) 상하이박람회 총괄 기획관, 정래권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 박람회와 해양, 기후변화대책문제,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관계되는 모든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머리를 맞됐습니다.
이번 여수국제심포지엄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지구적 관심사인 ‘기후변화대책’ 등과 연계해 ‘해양과 연안’을 논의함으로써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제고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을 검토함으로써 국제사회가 당면한 환경이슈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의 의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큰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제1회 여수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 11월 제142차 BIE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입니다.
2. 세련된 국제 매너 익혀요
우리시는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게 세련된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최초로 지난 6월부터 대대적인 글로벌 국제매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문화원 주관으로 국제매너와 커뮤니케이션의 정의, 해외 여행시 에티켓, 글로벌 매너 실기, 이미지 메이킹, 호텔 에티켓, 레스토랑 테이블 매너 등 강의와 실습으로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국제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게 됍니다.
----------------------정희선 여수시문화원 부원장 인터뷰 -----------------------
" 여수시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 국제매너교육은 지도자과정, 일반시민 교양강좌,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강좌등을 통하여 국제매너를 익힘으로써 외국인들을 맞이하는 올바른 국제매너와 또 우리 시민들이 외국에 나갔을때 국제매너를 지킴으로써 일등여수시민으로서의 품위와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에는 국제매너 지도자 과정을 개설 전문적인 강사와 지도자를 육성한바 있으며. 28일에도 여수시 자원봉사센터내에 국제매너 교육과정을 개강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국제매너 청소년과정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3. 전직대사들 이번엔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여수시가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직대사를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해외홍보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난20일 상황실에서 김승호 전 모로코대사, 김대성 전 세네갈대사, 문병록 전 피지대사, 김승의 전 불가리아대사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4명의 전직 외교관은 지난 2010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당시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현직 대사로 활동한바 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훌륭하고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승호 전 모로코대사는 “외교 경험을 살려 국제우호도시 확대와 국제자매 결연사업, 참가국 유치 활동 등 세계박람회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4.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마무리까지 완벽
체전기간 동안 여수시내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이 체전폐막 행사가 끝난 후에도 진남경기장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42개 단체 자원봉사자 1,100명은 폐막식이 끝난 직후 자발적으로 경기장 내외곽 쓰레기 수거에 나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금번 체전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1,300여명이 8개 경기장 안내와 급수 등 13개 분야에 투입돼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 100여명은 개막식 전날인 9일과 폐막식이 개최된 16일 오전 진남 경기장 관람석을 물걸레로 닦아 진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5. 재외동포선수단, 엑스포 지원 협정 체결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지원 협정식을 체결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과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재미국 선수단장 이대범씨 등 16개국 재외동포선수단은 지난16일 여수진남종합운동장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정을 맺었습니다.
우리시는 해외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을 우군으로 확보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을 넓혔으며, 시는 박람회 홍보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선수단은 박람회 개최시 많은 재외동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오전에는 시카고 한인회장과도 지원협력협정을 체결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6. 여수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여수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에서 2008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현섭 여수시장, 박정채 시의회의장, 출향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여수시민의 날 행사는 제89회 전국체전 기간중임을 감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다짐을 위한 기념식, 출향인사 고향의 밤, 여수예술제 등 문화예술 행사 위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EXPO 동영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식후행사로는 설운도, 김혜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상 수상은 문예홍보부문에 향토 역사문화 발굴에 공헌한 故 김계유씨와 향토방위부문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향토방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우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여수시청 잔디광장에서 여수출신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부산 정우실업 대표이사인 임정웅씨를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7.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연출하는 패션쇼가 지난 24일 진남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앙드레 김은 패션쇼에서 전남의 자연, 해양 등을 주제로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형상화해 보여 줬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칼잡이 오수정’, ‘환상의 커플’등에서 맹활약 중인 탤런트 오지호와 ‘프라하의 연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윤세아가 메인 모델로 출연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 범국민적 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에는 10,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패션 거장의 출품작을 감상했습니다.
아울러 식후행사에는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신혜성, 김혜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열려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여수를 찾은 많운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공지사항>
1. 제1회 사진대전
여수박람회를 포함한 여수의 빼어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전남 동부지역의 문화, 역사의 명소, 축제, 먹거리, 볼거리, 레저등의 사진을 통해 여수박람회를 국내외 홍보하기 위한 제1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사진대전 개최됍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입니다.
작품주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발표 작품이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mbc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시준비위원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시 곳곳에는 아름다운 꽃탑들이 서 있는데요.
꽃탑의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에서 우리 시민들의 모습을 엿 볼수 있습니다.
꽃탑속에는 우리시를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열정과 우리시를 잘 보존해 세계속의 미항으로 이끌어가려는 시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담겨 있는 것이죠.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10월 마지막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우리 여수를 중심으로 전남에서 치러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공직자들과 함께 차량 2부제운행등 내가먼저 first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해 준 우리 시민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금번 행사에서 보여준 우리 시의 저력을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로 승화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10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 세계 석학들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2. 우리시가 글로벌 국제매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직대사를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했습니다.
4. 자원봉사자들이 체전폐막 행사가 끝난 후에도 쓰레기를 수거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5.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지원 협정식을 체결했습니다.
6. 2008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7.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연출하는 패션쇼가 진남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제1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여수 오션리조트에서 지난 22일과 23일 전 세계 석학들이 ‘해양과 기후변화 그리고 박람회 기본구상 . 기본계획’이란 주제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혜를 모았습니다.
이번 여수 국제심포지엄에는 로세르탈레스(V.G.Loscertales)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버날(P.Bernal) 정부간국제해양학위원회(IOC) 사무총장, UN 정부간 민간기후변화위원회(IPCC) 보카타지 부의장 등을 비롯한 해양과 연안문제를 다루는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또 쉴레진져(M.E.Schlesinger) 미 일리노이대 교수와 우지챵(Wu Zhiqiang) 상하이박람회 총괄 기획관, 정래권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 박람회와 해양, 기후변화대책문제,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관계되는 모든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머리를 맞됐습니다.
이번 여수국제심포지엄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지구적 관심사인 ‘기후변화대책’ 등과 연계해 ‘해양과 연안’을 논의함으로써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제고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을 검토함으로써 국제사회가 당면한 환경이슈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의 의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큰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제1회 여수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 11월 제142차 BIE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입니다.
2. 세련된 국제 매너 익혀요
우리시는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게 세련된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최초로 지난 6월부터 대대적인 글로벌 국제매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문화원 주관으로 국제매너와 커뮤니케이션의 정의, 해외 여행시 에티켓, 글로벌 매너 실기, 이미지 메이킹, 호텔 에티켓, 레스토랑 테이블 매너 등 강의와 실습으로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국제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게 됍니다.
----------------------정희선 여수시문화원 부원장 인터뷰 -----------------------
" 여수시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 국제매너교육은 지도자과정, 일반시민 교양강좌,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강좌등을 통하여 국제매너를 익힘으로써 외국인들을 맞이하는 올바른 국제매너와 또 우리 시민들이 외국에 나갔을때 국제매너를 지킴으로써 일등여수시민으로서의 품위와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에는 국제매너 지도자 과정을 개설 전문적인 강사와 지도자를 육성한바 있으며. 28일에도 여수시 자원봉사센터내에 국제매너 교육과정을 개강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국제매너 청소년과정도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3. 전직대사들 이번엔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여수시가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직대사를 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해외홍보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난20일 상황실에서 김승호 전 모로코대사, 김대성 전 세네갈대사, 문병록 전 피지대사, 김승의 전 불가리아대사를 2012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4명의 전직 외교관은 지난 2010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당시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현직 대사로 활동한바 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훌륭하고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승호 전 모로코대사는 “외교 경험을 살려 국제우호도시 확대와 국제자매 결연사업, 참가국 유치 활동 등 세계박람회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4.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마무리까지 완벽
체전기간 동안 여수시내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이 체전폐막 행사가 끝난 후에도 진남경기장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42개 단체 자원봉사자 1,100명은 폐막식이 끝난 직후 자발적으로 경기장 내외곽 쓰레기 수거에 나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금번 체전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1,300여명이 8개 경기장 안내와 급수 등 13개 분야에 투입돼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 100여명은 개막식 전날인 9일과 폐막식이 개최된 16일 오전 진남 경기장 관람석을 물걸레로 닦아 진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5. 재외동포선수단, 엑스포 지원 협정 체결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지원 협정식을 체결했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과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재미국 선수단장 이대범씨 등 16개국 재외동포선수단은 지난16일 여수진남종합운동장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정을 맺었습니다.
우리시는 해외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을 우군으로 확보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을 넓혔으며, 시는 박람회 홍보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선수단은 박람회 개최시 많은 재외동포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오전에는 시카고 한인회장과도 지원협력협정을 체결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6. 여수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여수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에서 2008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현섭 여수시장, 박정채 시의회의장, 출향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여수시민의 날 행사는 제89회 전국체전 기간중임을 감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다짐을 위한 기념식, 출향인사 고향의 밤, 여수예술제 등 문화예술 행사 위주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EXPO 동영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식후행사로는 설운도, 김혜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상 수상은 문예홍보부문에 향토 역사문화 발굴에 공헌한 故 김계유씨와 향토방위부문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향토방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우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여수시청 잔디광장에서 여수출신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부산 정우실업 대표이사인 임정웅씨를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7.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연출하는 패션쇼가 지난 24일 진남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앙드레 김은 패션쇼에서 전남의 자연, 해양 등을 주제로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형상화해 보여 줬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칼잡이 오수정’, ‘환상의 커플’등에서 맹활약 중인 탤런트 오지호와 ‘프라하의 연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윤세아가 메인 모델로 출연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 범국민적 열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에는 10,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패션 거장의 출품작을 감상했습니다.
아울러 식후행사에는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신혜성, 김혜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열려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여수를 찾은 많운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공지사항>
1. 제1회 사진대전
여수박람회를 포함한 여수의 빼어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전남 동부지역의 문화, 역사의 명소, 축제, 먹거리, 볼거리, 레저등의 사진을 통해 여수박람회를 국내외 홍보하기 위한 제1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사진대전 개최됍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입니다.
작품주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발표 작품이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mbc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시준비위원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시 곳곳에는 아름다운 꽃탑들이 서 있는데요.
꽃탑의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에서 우리 시민들의 모습을 엿 볼수 있습니다.
꽃탑속에는 우리시를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열정과 우리시를 잘 보존해 세계속의 미항으로 이끌어가려는 시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담겨 있는 것이죠.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10월 마지막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