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시정뉴스
2008-12-23 16:27:20
12월 넷째주 시정뉴스  
2008년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보여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여수시도 2009년 내년에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우리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럼 12월 넷째주 시정뉴스를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 여수시의 도시발전 미래상을 제시할 도시발전 종합계획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 여천동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펼쳤습니다.
3.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워크숍이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주부명예기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4.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5. 최운실 교수를 초청 ‘학습시민이 만들어 가는 열공세상!’을 주제로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습니다.
6. 여수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지구내협의 보상이 원만하게 해결돼 조만간 착공할 예정입니다.
7. 충무동에서는 전시민이 푼돈을 모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구경 가자는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도시발전의 미래상 제시할 종합계획 수립 고심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시발전 미래상을 제시할 도시발전 종합계획 보고회가 실․국․소․단장과 과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시 도시발전 종합계획은 박람회 확정 원년인 금년 기준으로 2012년까지 연동계획으로 추진됍니다.
  도로․교통, 문화․관광․숙박, 도시경관, 기후변화 대응, 시민의식․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눠 구체적 실행방안이 제시됐으며 2012년까지 13조 1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중 국책사업은 6조9128억원, 자체사업 1조 9245억원, 민자사업 4조 3764억원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위사업별 계획과 그에 따른 재원확보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
2.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여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그리고 10세대의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경로당 25개소, 독거노인 30명, 소년소녀가장 9세대, 불우이웃 50세대 등에 전달해 외롭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일본에서 온 나가오 치아카씨는 “한국식 김치 담그는 것도 배우고, 김장도 나눠줘 가족들이 겨울동안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동사무소에 고마움을 표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관내 공한지 1,000㎡에 배추 1,000포기를 재배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로 7년째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폐품을 수집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봄가을로 열무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3.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역지사지 알림이’로 현장 취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워크숍이 지난 15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주부명예기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활동을 마감하면서 내년도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세계박람회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광, 보건, 위생 등 분야에서 여수시민이 아닌 외지인의 입장에서 여수를 재조명해 보면서 개선해야할 사항을 비롯한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주부명예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경청했으며,  분과별 주제 토의 시간에는 내년부터는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의 시각으로 관장지 등의 불편․개선사항을 점검해 시에 알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알림이’역활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 했습니다.
  한편, 전업주부를 비롯해 고급 유휴인력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엑스포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5월 위촉장을 수여받고 관광, 위생, 도로교통, 숙박, 환경 등 5개 분과를 구성 활동하고 있습니다.
4.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발대식 개최  
  여수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 여수21실천협의회와 함께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산업계, 종교계, 리․통장, 주민자치위원장,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위한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발대식 행사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행동강령 선언 발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선서, 공공기관장 STOP CO2 선언 퍼포먼스, 축하노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대표, 기업체대표, 공공기관 대표 3명이 박람회를 개최하는 선진 시민의식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으며 각급 공공기관장 전원이 무대로 나와 STOP CO2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쉽 기구로서 아름다운 여수21실천협의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지속가능 발전과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해 구성됐습니다.
-------------오동진 환경보호과 기후변화대응T/F팀 인터뷰-------------------
“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발족했습니다."
  "앞으로 기후변화대응 실천 지역운동을 조직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자전거도로정비, 차 없는 날 지정운영, 공공건물 옥상녹화, 인도와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조성 확대, 탄소포인트제도 전 세대 확산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5. 평생교육의 대가 최운실 교수 엑스포 아카데미 교양강좌 나서  
  지난 18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평생교육의 대가인 최운실 교수를 초청 ‘학습시민이 만들어 가는 열공세상!’을 주제로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민으로서 시민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개강을 시작으로 매월1회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 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아주대학교 교육연구소장 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이기도 한 최운실 교수로부터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속의 학습실천으로 배움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 더 나아가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과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6년 9월 30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평생학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 10월 제5회 평생학습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6.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여수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지구내협의보상이 원만하게 해결돼 조만간 착공할 예정입니다.
  보상비 219억원, 시설비 241억원 등 총 사업비는 460억원이 소요되는 이순신 광장 조성사업은 진남관에서 중앙동까지 이어지는 1만3천989㎡에 광장을 조성 사업입니다.  
---------------------김재곤 원도심개발과장 인터뷰------------------------
"현재 중앙동에 시설하고 있는 이순신광장은 현재 철거작업에 진행중에 있고 2010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것으로 현재 철거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장이 조성되면
우리 여수시민들이 편한하게 행사도 할수있고 휴식도 할수있고 또 여수를 상징할수 있는 상징조형물등 여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될것입니다".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활성화와 진남제 등 각종 축제장소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이순신 광장조성사업을 발표했었습니다.
  이후 일부 지역주민과 시의회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는 듯 했으나, 각종 보고회와 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 시설결정,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실시 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국보 304호인 진남관과 친수시설을 이어주는 도심내 휴식공간, 역사와 문화, 예술의 도시인 여수만의 개성있는 랜드마크로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철거된 (구)천일약국 위치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7. 푼돈모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구경갑시다  
  최근 어려운 경제난을 반영하듯 근검절약 운동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무동에서는 전시민이 푼돈을 모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구경 가자는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충무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내가먼저 First 충무동실천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근검절약 다짐대회’를 갖고 준비한 박람회 저금통 800개를 지역단체회원 및 주민, 충무로 상가 등에 나누어 주며 ‘푼돈모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구경가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충무동 관계자는 “전시민이 근검절약해서 계속되는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푼돈을 모아 박람회를 구경하자는 것은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시민들 마음의 발로인 듯 하다”고 밝히고 “전 시민운동으로 확대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무동에서는 지난 7월에도 충무동 로타리에서 내가먼저 First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홍보용 부채 1,000매를 제작, 배부하는 등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왔습니다.
Closing ment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까지 추워져서는 안되겠죠
우리의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요 주변도 돌아보는 훈훈한 연말 연시를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12월 넷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08년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보여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여수시도 2009년 내년에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우리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보다 더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럼 12월 넷째주 시정뉴스를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 여수시의 도시발전 미래상을 제시할 도시발전 종합계획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 여천동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펼쳤습니다.
3.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워크숍이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주부명예기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4.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5. 최운실 교수를 초청 ‘학습시민이 만들어 가는 열공세상!’을 주제로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습니다.
6. 여수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지구내협의 보상이 원만하게 해결돼 조만간 착공할 예정입니다.
7. 충무동에서는 전시민이 푼돈을 모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구경 가자는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도시발전의 미래상 제시할 종합계획 수립 고심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시발전 미래상을 제시할 도시발전 종합계획 보고회가 실․국․소․단장과 과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시 도시발전 종합계획은 박람회 확정 원년인 금년 기준으로 2012년까지 연동계획으로 추진됍니다.
  도로․교통, 문화․관광․숙박, 도시경관, 기후변화 대응, 시민의식․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눠 구체적 실행방안이 제시됐으며 2012년까지 13조 1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중 국책사업은 6조9128억원, 자체사업 1조 9245억원, 민자사업 4조 3764억원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위사업별 계획과 그에 따른 재원확보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
2.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여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그리고 10세대의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동참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경로당 25개소, 독거노인 30명, 소년소녀가장 9세대, 불우이웃 50세대 등에 전달해 외롭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일본에서 온 나가오 치아카씨는 “한국식 김치 담그는 것도 배우고, 김장도 나눠줘 가족들이 겨울동안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동사무소에 고마움을 표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관내 공한지 1,000㎡에 배추 1,000포기를 재배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로 7년째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폐품을 수집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봄가을로 열무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3.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역지사지 알림이’로 현장 취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워크숍이 지난 15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주부명예기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활동을 마감하면서 내년도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현섭 여수시장은 “2012세계박람회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광, 보건, 위생 등 분야에서 여수시민이 아닌 외지인의 입장에서 여수를 재조명해 보면서 개선해야할 사항을 비롯한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주부명예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경청했으며,  분과별 주제 토의 시간에는 내년부터는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의 시각으로 관장지 등의 불편․개선사항을 점검해 시에 알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알림이’역활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 했습니다.
  한편, 전업주부를 비롯해 고급 유휴인력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엑스포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5월 위촉장을 수여받고 관광, 위생, 도로교통, 숙박, 환경 등 5개 분과를 구성 활동하고 있습니다.
4.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발대식 개최  
  여수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 여수21실천협의회와 함께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산업계, 종교계, 리․통장, 주민자치위원장,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위한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발대식 행사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행동강령 선언 발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선서, 공공기관장 STOP CO2 선언 퍼포먼스, 축하노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대표, 기업체대표, 공공기관 대표 3명이 박람회를 개최하는 선진 시민의식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으며 각급 공공기관장 전원이 무대로 나와 STOP CO2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쉽 기구로서 아름다운 여수21실천협의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지속가능 발전과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해 구성됐습니다.
-------------오동진 환경보호과 기후변화대응T/F팀 인터뷰-------------------
“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발족했습니다."
  "앞으로 기후변화대응 실천 지역운동을 조직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자전거도로정비, 차 없는 날 지정운영, 공공건물 옥상녹화, 인도와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조성 확대, 탄소포인트제도 전 세대 확산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5. 평생교육의 대가 최운실 교수 엑스포 아카데미 교양강좌 나서  
  지난 18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평생교육의 대가인 최운실 교수를 초청 ‘학습시민이 만들어 가는 열공세상!’을 주제로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민으로서 시민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개강을 시작으로 매월1회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 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아주대학교 교육연구소장 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이기도 한 최운실 교수로부터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속의 학습실천으로 배움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 더 나아가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과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6년 9월 30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평생학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 10월 제5회 평생학습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6.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여수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광장 조성사업 지구내협의보상이 원만하게 해결돼 조만간 착공할 예정입니다.
  보상비 219억원, 시설비 241억원 등 총 사업비는 460억원이 소요되는 이순신 광장 조성사업은 진남관에서 중앙동까지 이어지는 1만3천989㎡에 광장을 조성 사업입니다.  
---------------------김재곤 원도심개발과장 인터뷰------------------------
"현재 중앙동에 시설하고 있는 이순신광장은 현재 철거작업에 진행중에 있고 2010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것으로 현재 철거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장이 조성되면
우리 여수시민들이 편한하게 행사도 할수있고 휴식도 할수있고 또 여수를 상징할수 있는 상징조형물등 여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될것입니다".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활성화와 진남제 등 각종 축제장소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이순신 광장조성사업을 발표했었습니다.
  이후 일부 지역주민과 시의회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는 듯 했으나, 각종 보고회와 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 시설결정,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실시 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국보 304호인 진남관과 친수시설을 이어주는 도심내 휴식공간, 역사와 문화, 예술의 도시인 여수만의 개성있는 랜드마크로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철거된 (구)천일약국 위치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7. 푼돈모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구경갑시다  
  최근 어려운 경제난을 반영하듯 근검절약 운동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무동에서는 전시민이 푼돈을 모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구경 가자는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충무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내가먼저 First 충무동실천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근검절약 다짐대회’를 갖고 준비한 박람회 저금통 800개를 지역단체회원 및 주민, 충무로 상가 등에 나누어 주며 ‘푼돈모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구경가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충무동 관계자는 “전시민이 근검절약해서 계속되는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푼돈을 모아 박람회를 구경하자는 것은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시민들 마음의 발로인 듯 하다”고 밝히고 “전 시민운동으로 확대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무동에서는 지난 7월에도 충무동 로타리에서 내가먼저 First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홍보용 부채 1,000매를 제작, 배부하는 등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왔습니다.
Closing ment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까지 추워져서는 안되겠죠
우리의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요 주변도 돌아보는 훈훈한 연말 연시를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12월 넷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