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에는 지난 5월 30일부터 4일동안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치러내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는데요,
우리시는 앞으로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6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오동도에 있는 옛 엑스포 홍보관이 전시관으로 리모델링되어
‘오동도 동백관’이란 이름으로 지난달 27일 개관했습니다.
2. ‘땅을 재단하는 건축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56)가 지난달 22일 여수를 방문,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3. 아름다운 섬 거문도에 시립 삼산어린이집이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달 25일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4. 국내 최고의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이성준 대표가 지난달 21일
‘건강한 집, 행복한 집’이란 주제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5. 여수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지난달 26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6개소 2천200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진남문예회관에서 공연했습니다.
6. 여수 관내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한 특산품 판매로 고소득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는 참전복 개도 정보화마을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1. 여수 오동도 동백관 개관
오동도에 있는 옛 엑스포 홍보관이 전시관으로 리모델링되어 문화도시 여수의 문화예술향유의 장이 될 ‘오동도 동백관’이 지난달 27일 개관했습니다.
옛 엑스포 홍보관은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으로 이용됐으나 지난 2007년 4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이 신축․이전됨에 따라 여수시의 부족한 문화예술공간 확충을 위해 갤러리 및 문화전시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모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오동도 동백관은 건축면적 284㎡ 규모로 동백관 내에는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어 오동도를 찾는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관계자 인터뷰
이번에 개관하는 오동도 동백관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활동의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의 장이 되고, 나아가  문화도시 여수를 빛내는 관광 명소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2009여수미술 오늘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동도 동백관 개관기념 전시회는 6월 15일까지 19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2.‘땅을 재단하는 건축가’도미니크 페로 여수 특강

‘땅을 재단하는 건축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56)가 지난달 22일 여수를 방문하여 광주전남권 관련 교수 및 학생, 건축사무소 관계자, 여수시 문화예술인사, 시민, GS칼텍스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톰 메인, 안도 다다오와 함께 세계 3대 건축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도미니크 페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기보다 건축주의 의도를 잘 반영하면서 지역특성을 살리는 건축가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도미니크 페로의 이번 방문은 GS칼텍스가 추진중인 문화예술공원의 건축 방향과 철학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를 통해 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는 GS칼텍스의 문화예술공원을 미리 만나 본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땅을 재단하는 건축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도미니크 페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건축사무소 DPA를 열고 파리의 프랑스 국립도서관, 베를린의 올림픽 수영장,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오스트리아 비엔나 DC스카이타워, 스페인 테레지타스 해안지구, 스페인 빌바오 두란고 초고층 아파트, 스페인 바달로나 축구장 등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인물로서 우리나라의 이화여대 캠퍼스 또한 도미니크 페로의 건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3. 아름다운 섬 거문도에 시립어린이집 새단장

아름다운 섬 거문도에 시립 삼산어린이집이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달 25일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시설규모는 부지 420㎡, 건물 연면적 165㎡, 지상 1층 건물로 영유아실, 주방, 휴게실 등의 시설을 새롭게 갖추고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을 완공했습니다.
시는 이번 삼산어린이집까지 개원식을 가짐으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도서지역에 꿈과 희망을 주는 아동 복지 증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날로 심각해진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도서지역에 우선적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신축함으로써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보육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기, 풍수 인테리어로 행복을 부른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 기(氣)를 이용한 국내 최고의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이성준 (주)세원디앤씨 대표이사가 지난달 21일 ‘건강한 집, 행복한 집’이란 주제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듯 집도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 보는 이성준 대표는 풍수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인테리어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통 풍수의 알맹이를 실생활의 살림살이와 주거생활 공간에 적용해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만들어 가는 가구 배치, 조명, 소품의 모양과 색상 등에 풍수를 접목한 인테리어를 소개하여 현대인의 선호도가 높아진 아파트를 새로운 풍수개념으로 재해석한 이번 강연은 우리 지역민들에게도 꼭 필요한 인테리어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에 이어 6월에는,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의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라는 주제로 강연이 계속됩니다.

5. 여수서 성폭력 예방 위한 인형극 공연  

  여수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지난달 26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성교육 신청 어린이집과 유치원 36개소 2천200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스스로 지켜요, 소중한 내 몸’을 진남문예회관에서 공연했습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성폭력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회원과 인형극 공연팀이 꾸준히 연습하여 공연을 올렸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정신보건센터회원들에게 인형극 공연활동을 통해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사회복귀능력 향상을 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 시연, 정신장애인 편견해소와 정신보건센터 안내, 손씻기 교육 등 보건사업에 대한 교육 홍보를 함께 실시했습니다.***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서현숙 690-7109 ***



6. 여수 참전복개도정보화마을 온오프라인 눈에 띄네
여수 관내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한 특산품 판매로 고소득을 올려관심을 끌고 있는 참전복 개도 정보화마을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공지사항 >
1. ONE-Stop 감면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여수시는 복지대상자들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불편 해소와 누락방지를 위하여 한전과 상시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One-stop 감면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접수기간 : 년중
   ○ 신청내용 : 전기요금, TV수신료
   ○ 신청자격
- 장애인 : 1~3급 장애인
- 국가유공자 : 1~3급 상이자
-기초생활수급자
   ○ 감면내용 : 전기요금 월 20%감면, TV수신료 전액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주민생활지원과(690-2328)나
      읍면동 주민센터 OK주민서비스 상담창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 기존주택 전세 임대희망자 모집  

여수시와 대한주택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주거안정 실현과 편의를 위해 도심내 기존주택을 전세계약 체결 후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계층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2009년도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신혼부부 전세 임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 지역에 거주하는 2인이상 가구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면 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그동안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 잡고
긴장감을 고취시키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첫주인데요,
6월도 알차게 채워가시길 바라면서 6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