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11월 첫째주 시정뉴스 2009-11-03 1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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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첫째주 시정뉴스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각종 기술과 정보를 전하기 위한 시민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하셔서 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11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전국 8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2. ‘실버산업 개발로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3. 우리시가 3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원동력이 된 자원봉사자들과 축하의 한마당자리를 마련했습니다.
4. 드넓은 갯벌위로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우리시 소라면 사곡에서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축제”가 펼쳐졌습니다.
5. 우리시가 태양광발전, 태양열 온수 시스템을 설치하는 그린 홈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 우리시가 최근 시보, 시 홈페이지 통해 897개 구간의 변경된 도로명을 확정 고시하는 등 새주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7. 제11회 여수해양문학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1. 전국 우수 지자체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우리시가 전국 8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8곳의 지자체는 강원도 속초시, 충남 아산시, 대전 유성구, 울산 울주군, 경북 영덕군, 광주 동구, 전북 군산시, 제주도
서귀포시입니다.
각 지자체 관련 공무원과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시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박람회 홍보관과 오동도, 향일암을 방문했
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자매도시들과 세계박람회를 준비하게 돼 박람회 개최 전후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전국적
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박람회의 새로운 주역으로 여수뿐만 아니라 자매도시들도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실버산업 개발로 고령사회 준비하자.
‘고령화 대응 선진 노인복지 구현방안’을 주제로 한 10월중 토론식 간부회의가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식 간부회의에는 임채욱 한영대 교수, 여수시 노인복지관 신미경 관장, 요양보호사교육원 이인옥 원장,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
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병석 제일병원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소비 대상이 노인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만큼 실버산업을 개발해야 하며, 막연하게 노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보다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도 전문영역을 개발해야 한다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지난 2006년 3%대 수준이던 노인복지관련 예산을 2009년에는 6%대 416억원까지 늘렸으며, 시 전체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관련예
산은 20.3%대에 이릅니다.
또한,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7천 8백명이 참가하고 50억 7천만 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3.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우리시가 3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원동력이 된 자원봉사자들과 축하의 한마당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일정이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이 되었으며, 지난 3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다가오는 2012여수세계박람
회에 대한 자원봉사에 대비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원봉사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시립국악단, LG 천둥소리, 가수협회가 공연을 가졌으며, 식후행사로는 색소폰 연주, 가수 릴레이공연, 통기타 스페셜, 민속춤
공연, 장기자랑등이 이어졌습니다.

4. 여자만 붉은 노을 축제 열려
드넓게 펼쳐진 갯벌위로 조용히 드리워진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우리시 소라면 사곡에서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가을바다의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연인과 가족들의 바다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자연축제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여자만 노을사진 촬영대회, 현천소동패놀이 공연 등 노을문화제와 황금조개를 찾아라, 뻘배타기 체험, 개매기 체험 등 여자만의 특
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와함께 갯벌풋살경기, 해안길 걷기대회에서는 지평선 저녁노을 경관에서 오는 감동이 관광객들에게 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시나브로 바다 속살이 드러나면 갯벌위로 몸을 날리는 뻘배타기 체험, 할머니부터 개구쟁이 손자까지 온몸으로 갯벌을 헤집고 꼬막이며 바지락을
잡는 체험은 관광객을 감동시키기 충분했습니다.
---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추진위원회 박상근 위원장 인터뷰 ---
“올 축제는 여자만의 갯벌, 노을 등 자연경관과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풍성한 체험과 진한 감동이 있는 축제로 준비하였습니다”
“축제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줘서 고맙고
다음해에도 더 좋은 축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시 여자만은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잘 다듬어진 해안도로에 접해있고 인근에 황금 들녘을 따라 까페촌이 즐비해 있어 아름다운 가을 풍류가
깃들어 있는 여수의 명소입니다.
*** 문의 : 관광과 차미정 690-2042 ***

5. 온실가스 감축위해 태양광 태양열 주택 보급
우리시가 태양광발전, 태양열 온수 시스템을 설치하는 그린 홈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린 홈 보급사업은 전기와 난반용 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시책중의 하나로서, 시설을 설치하는 시민
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 예산으로 가구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관계자 인터뷰 ---
일반 단독주택의 경우 3㎾ 기준으로 총 설치비의 60%는 국비지원,
추가로 도비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주택 소유자의 자부담률이 적어 수요 신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사회복지시설에도 태양열시설 설치를 지원, 동여수노인복지관 등
5개소의 유류비 등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태양광주택은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 무연료,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붕이나 옥상 등에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 기존
전기요금의 약 80% 정도를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열주택은 급탕설비를 갖춰 온수를 가정에 공급함으로써, 기존 유류비 등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기위해 오는 2012년까지 2012세대 보급목표로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6. 여수시 새주소사업 추진 박차
  우리시가 최근 시보, 시 홈페이지 통해 897개 구간의 변경된 도로명을 확정 고시하는 등 새주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도로명만 알면 쉽게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위치예측성을 고려해 기존의 1천902구간의 도로명에서 897개구간의 도로명으로 축소해 선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새주소 도로명 재정비사업에 따른 도로명판 및 건물 번호판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내년 초 우리 집 새 주소를 알 수 있도
록 방문 고지와 우편고지를 할 예정입니다.
한편, 새 주소는 2011년까지 지번주소와 새 주소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지만 2012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새 주소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 새주소사업단 관계자 인터뷰 ---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내년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인, 허가 등 공적장부를 도로명 기준에 맞는
새 주소 전환 작업과 함께 새주소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으로
새주소 사용을 위한 대 시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7. 여수해양문학상 시상식
  제11회 여수해양문학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제11회 여수해양문학상은 한려수도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 여수와 호국문화, 해양도시로서 여수의 이미지 홍보 등 해
양 여수의 꿈이 담겨 있고 새희망 큰 여수의 꿈을 구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공모했습니다.
시 부문은 57명이 327편을, 소설부문은 20명이 20편을 제출했습니다.
올 여수해양문학상 시 부문의 경우 대상은 ‘백야나룻배’ 등 4편을 쓴 여수시 작가 김정애씨가, 소설부문은 대상 수상작품이 없이 ‘바다 내게 남은시
간’을 쓴 전주시 한지선씨가 우수상 받았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립도서관 야간 도서대출 서비스
여수시립도서관이 독서 저변확대를 위해 ‘야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립도서관 회원카드를 갖고 있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yeosu.go.kr)에서 도서를 검색, 대출가
능 여부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당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2층 사무실
에서 대출도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전화 690-7243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도서민 건축신고 사전예약제 시행
우리시가 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도서민 건축신고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섬에 사는 주민들이 건축신고를 할 경우 신고가능 여부, 절차 등을 문의하기위해 배를 타고 몇차례 시청과 건축사사무소를 찾는 불편함을 해
소하기위해 도서민 건축신고 사전예약제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시는 섬 지역 주민들이 건축신고를 원할 경우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아 신청부지에 대한 제반사항을 검토해 건축가능 여부를 확인 후 담당 공무원
과 설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 건축신고 업무를 대행해 줍니다.
사전 예약접수는 1년 내내 받으며 현장 방문은 월 2회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 전화 690-254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주위를 둘러보면 울긋불긋 고운 단풍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단풍처럼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11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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