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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09년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2009-12-15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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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큰일을 앞두고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뒤에서 받아주는 누군가도 필요한데요,
그 누군가는 바로 우리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서 주변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정신이야말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잘 치뤄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그럼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2주년 기념 세계해양포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 우리시가 ‘행복도시로 가는 길목,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3.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에듀피아 여수! 평생학습 한마당’을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4. 우리시가 겨울철 신속한 설해 대응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5.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자문위원회가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6. 우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했던 2009여수시농업인대학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7. 연말을 맞아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 가족들과 지역주민센터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1. 아름다운 바다 숨쉬는 연안 시의적절한 주제

  최근 디오션리조트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2주년 기념 세계해양포럼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참석한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은 “국가브랜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며 메이드인 코리아의 지표”라면서 “이번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한국의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고양하고 한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알란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장은 “현재 여수는 역사적인 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세계박람회는 여수와 한국의 입장에서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아름다운 바다 숨쉬는 연안은 아주 시의적절한 주제며 이 주제는 우리 인간이 환경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라는 중요한 도전과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은 여수시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 세계해양문화포럼이 주최하고 건국대 EU문화연구소,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조선대 ILIS 특성화추진기획단,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이 후원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인호 조영만 690-2217 ***

2. 행복구현 여성친화도시 여수
우리시가 ‘행복도시로 가는 길목,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부와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약식을 맺고 익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준기 여성부 차관과 전남도, 여수시 관계자, 일반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짐을 가졌습니다.
우리시는 우선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웅천 택지개발지구를 여성 친화시범구역으로 조성하고, 9%에 불과한 여성 관리직 공무원의 비율을 2012년까지 2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과 유아동반 가족 지정 주차장, 공동주택단지의 여성친화동선과 시설 개선, 여성정책 모니터링제 운영 등 40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3. 에듀피아 여수 평생학습 한마당 열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활속에서 누구나 평생 학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남문예회관에서 ‘에듀피아 여수!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늘 배우는 무한 기쁨, 배우면 즐겁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그리고 동아리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은 당초 9월에 공동 실시예정이었던 에듀피아 여수! 제3회 평생학습축제와 제
4회 전남평생학습축제가 신종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무기 연기됨에 따라 실내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2007년부터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화하는 네트워크 장으로 활발하게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 문의 : 평생학습과 김윤석 690-2345 ***

4. 신속한 설해대응 시민불편 해소
우리시가 겨울철 신속한 설해 대응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시내 주요도로에 겨울철 적설과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이용자의 교통사고와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의 비상근무체계를 재정비했습니다.
도로 1,763개 노선 1,318km에 대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장비 덤프, 굴삭기, 염화칼슘 살포기와 자재 염화칼슘, 모래 등을 비축해 유사시 제반사태를 수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적설로 결빙이 예상되는 27개 노선에는 지난 11월말까지 모래주머니를 비치, 차량 운전자와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도로정비담당인터뷰 ---------------------
“그동안 겨울철 대설, 한파 피해가 거의 없어
이에 대한 시민들의 대처가 미흡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읍면동장 책임 아래 내집 앞 눈치우기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 문의 : 건설교통국 도로과 장훈690-2534***

5. 박람회장 사후활용 선택과 집중 필요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자문위원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박원순 자문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 했습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으로
박람회 성공은 사후활용계획까지를 포함한 것이어야 효과가 배가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여수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박람회장에 건설되는 주요 건축물과 지역 인프라를 여수는
물론 남해안 발전의 중심으로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이와 함께 단체 및 동호인 네트워크를 통한 축제를 개발해 소프트웨어 또한 강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경 690-2217 ***

6. 농업인대학 졸업식

우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했던 2009 여수시 농업인대학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80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친환경 원예과정과 원예치료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40회, 200시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시에서는 농업인대학 운영결과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해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2010년도에는 채소과정과 과수과정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 문의 : 농촌지원과 이병주 690-2712 ***

7.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말을 맞아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 가족들과 지역주민센터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김장철을 맞아 여천동, 시전동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새마을가족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다양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문화가정 세대들을 초청하여 함께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케 하며,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함께 사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담은 김장김치와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나누며 훈훈한 연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와 경기침체로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각 읍면동에서 펼쳐지고 있는 사랑의 김장김치담기가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삶의 힘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립도서관 야간 도서대출 서비스
여수시립도서관이 독서 저변확대를 위해 ‘야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립도서관 회원카드를 갖고 있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yeosu.go.kr)에서 도서를 검색,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당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2층 사무실에서 대출도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전화 690-7243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도서민 건축신고 사전예약제 시행
우리시가 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도서민 건축신고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섬에 사는 주민들이 건축신고를 할 경우 신고가능 여부, 절차 등을 문의하기위해 배를 타고 몇차례 시청과 건축사사무소를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도서민 건축신고 사전예약제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시는 섬 지역 주민들이 건축신고를 원할 경우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아 신청부지에 대한 제반사항을 검토해 건축가능 여부를 확인 후 담당 공무원과 설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 건축신고 업무를 대행해 줍니다.
사전 예약접수는 1년 내내 받으며 현장 방문은 월 2회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 전화 690-254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우리지역에는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문화재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곧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이할 텐데요
아이들 손잡고 우리지역의 명소를 돌아보시는 것도 좋은 자연공부, 역사공부가 될 것 같네요
이상으로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