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0-01-05 14:12:02
2010년 1월 첫째주 시정뉴스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0년 새해에는 우리 여수시는 물론 시민여러분에게도 희망과 도전의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잘 될것이라는’긍정의 힘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2010년 새해입니다. 저희 시정뉴스도 올 한해 더욱 좋은 소식들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1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국 4대 기도 관음처이자 일출명소인 여수 돌산 향일암 화재와 관련,
   우리시가 조기복구에 적극 나섰습니다.
2. 시민참여 창의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는 우리시가
   창의도시 실현 다짐대회를 열고 시정발전 우수제안자들을 시상했습니다.
3. 여수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80여년의 여수역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은 여수프로젝트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위 사무실에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습니다.
5. 세계적 해양건축가인 자크 루즈리 박사의 루즈리재단 사무총장
   아리엘 푸크스 박사가 여수를 찾아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6.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여수 특산품들을
   브랜화하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될 것이란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7. 우리시와 여수농협이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 향일암을 살리자 … 조기복구에 최선  
전국 4대 기도 관음처이자 일출명소인 여수 돌산 향일암 화재와 관련, 우리시가 조기복구에 적극 나섰습니다.
국내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은 작년 12월 20일 새벽 불이 나 대웅전과 종무실, 종각 등 사찰 건물 8동 가운데 3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우리시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전 행정력을 모아 빠른 시일안에 향일암이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전남도, 문화재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문화재, 특히 목조건물들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에 나서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에 향일암이 완벽하게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실,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평소 십시일반으로 모아둔 상조회비 140만원을 정인화 부시장을 통해 향일암을 방문, 전달했습니다.
한편 여수 향일암 일출제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화재로 일출제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습니다.
이는 주변상가와 지역주민, 불교계, 언론인 등 다각적으로 여론을 수렴한 결과 대체적으로 규모를 축소해서라도 개최를 희망해 침체된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한것입니다.
일출행사 개최지가 중요 문화재 소실현장 인근임을 감안해 공연을 비롯한 오락적인 행사는 취소하고 소망기원 행사로 검소하게 추진됐습니다.
2. 창의도시 실현 다짐대회 개최
박람회 성공 개최와 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참여 창의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는 우리시가 최근 창의도시 실현 다짐대회를 열고 시정발전 우수제안자들을 시상했습니다.
2009년 접수된 190여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과 아이디어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이를 전시하고 시상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참여한 시민 39명, 대학생 31명, 공무원 17명 등 총 87명을 ‘시정창의단’으로 위촉했습니다.
현재까지 제안과 아이디어 발굴 제도는 접수에서 시행 과정까지 3~12개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제안자가 의욕을 잃거나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시는 시민들의 제안 창구인 시청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뱅크’시스템을 정비해 댓글 달기와 상호토론이 가능토록 개선함으로써, 제안자는 본인의 제안과 아이디어에 대한 검토 진행과정은 물론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완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여수시청 내부 행정전산망에는 공무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쉽게 게시하고 상호 토론과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여니생각 수니제안’이란 창구를 개설해 작년 9월부터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시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공직 내부에서도 창의도시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 문의 : 기획예산담당관실 조수현 690-2208 ***
3. 신여수역사 준공
여수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80여년의 여수역사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덕충동 66번지에 조성된 신여수역사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여수역사는 전라선 복선 전철 여수정거장이 공식 명칭으로 지난 2007년 12월 착공, 지난달 23일 역사적인 준공행사를 가졌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신여수역사는 기존 역사에서 600m 떨어진 준설토 투기장 매립부지 16만㎡위에 연면적 4천㎡부지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로는 22선입니다.
신역사의 외형은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의 선두부분 곡선을 형상화했습니다.
4. 여수프로젝트 사업 본격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과정에서 정부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여수프로젝트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위 사무실에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세계의 해양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과 해수온도 상승, 해양오염, 어족자원 감소 등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특히 생계와 수입을 바다와 연안에 의존하고 있는 많은 개도국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개도국의 시급한 바다와 연안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해양 및 환경분야 개도국 인력 국내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R&D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문의 : 해외유치1과 곽범수 02-740-4784 ***
(사진 받아서 영상 편집해야 함)
5. 해양은 코펜하겐과 여수세계박람회 잇는 길  
세계적 해양건축가인 자크 루즈리 박사의 일정 변화로 자크 루즈리재단 사무총장 아리엘 푸크스 박사가 최근 여수를 찾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강연회를 갖고 우리시에 많은 제언들을 했습니다.
그는 파리대학 해양생물학 박사로 자크 루즈리 재단 해양과학환경 특별자문위원 등 해양관련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기도 합니다.
푸크스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2009 코펜하겐 기후정상회담은 처음으로 환경문제에 있어 해양이 전면에서 논의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해양은 코펜하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잇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크스 박사는 “자크 루즈리는 지난 30년 동안 인간이 바다에서 사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해양 건축물 설계에 주력해왔으며, 그것이 결코 허황된 망상이나 꿈이 아님을 그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크 루즈리의 해양 건축물은 단순히 도면으로 그려지는 이론상의 건축물이 아니라, 설계, 건조를 통해 인간이 직접 그 속에서 사는 살아있는 건축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이명하 690-2217 ***
6. 박람회 대비 여수특산품 브랜드 업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여수 특산품들을 브랜화하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될 것이란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같은 의견은 최근 ‘여수시 특산품 브랜드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12월중 토론식 간부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시 간부들의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거쳐 모아진 것입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로는 돌산갓영농조합 김성원 대표, 전남대 배태진, 최명락 교수, 여수시공예협회 주순엽 부회장, 롯데마트 이윤방 여수점장 등 5명이 토론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이윤방 여수점장은 “전국을 상대로 여수제품을 홍보하려면 규모화도 중요하다”면서 “여수지역 주요 생산품에 대한 관리주체를 세우고 지원하면 대형마트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해 유통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여수시는 “소비자의 구매기호를 역으로 생각하면 좋은 대안이 나올 것”이라며 “생산과 유통, 소비 등 단계별 대책을 잘 만들고 브랜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김유곤 소장은 발제를 통해 “브랜드 육성을 지역특화사업으로 행정과 생산조직의 공동브랜드 개발과 육성지원에 나서겠다”면서 “동시에 출하의 규모화를 위해 공동사용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통합개발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협약
우리시와 여수농협이 최근 우리 시청 상황실에서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섬에 사는 이유만으로 육지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물류를 구매해야 했던 섬주민들의 생필품 물류비를 시와 농협이 지원키로 한 것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농협 하나로마트는 도서 소매점과 마을 단체간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쌀, 밀가루, 라면, 식용류 등 생필품을 농협 입점가격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이에 따른 물품배송 및 조작비, 운송비 등 제반 물류비는 도·시비로 부담해 도서지역의 물가안정을 통해 정주여건을 도모하게 됩니다.
Closing ment
시민 여러분 새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바라는 일들의 순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보신다면 후회없는 2010년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1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0년 새해에는 우리 여수시는 물론 시민여러분에게도 희망과 도전의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잘 될것이라는’긍정의 힘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2010년 새해입니다. 저희 시정뉴스도 올 한해 더욱 좋은 소식들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1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국 4대 기도 관음처이자 일출명소인 여수 돌산 향일암 화재와 관련,
   우리시가 조기복구에 적극 나섰습니다.
2. 시민참여 창의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는 우리시가
   창의도시 실현 다짐대회를 열고 시정발전 우수제안자들을 시상했습니다.
3. 여수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80여년의 여수역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4.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은 여수프로젝트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위 사무실에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습니다.
5. 세계적 해양건축가인 자크 루즈리 박사의 루즈리재단 사무총장
   아리엘 푸크스 박사가 여수를 찾아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6.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여수 특산품들을
   브랜화하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될 것이란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7. 우리시와 여수농협이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 향일암을 살리자 … 조기복구에 최선  
전국 4대 기도 관음처이자 일출명소인 여수 돌산 향일암 화재와 관련, 우리시가 조기복구에 적극 나섰습니다.
국내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은 작년 12월 20일 새벽 불이 나 대웅전과 종무실, 종각 등 사찰 건물 8동 가운데 3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우리시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전 행정력을 모아 빠른 시일안에 향일암이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전남도, 문화재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문화재, 특히 목조건물들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에 나서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에 향일암이 완벽하게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실,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평소 십시일반으로 모아둔 상조회비 140만원을 정인화 부시장을 통해 향일암을 방문, 전달했습니다.
한편 여수 향일암 일출제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화재로 일출제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습니다.
이는 주변상가와 지역주민, 불교계, 언론인 등 다각적으로 여론을 수렴한 결과 대체적으로 규모를 축소해서라도 개최를 희망해 침체된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한것입니다.
일출행사 개최지가 중요 문화재 소실현장 인근임을 감안해 공연을 비롯한 오락적인 행사는 취소하고 소망기원 행사로 검소하게 추진됐습니다.
2. 창의도시 실현 다짐대회 개최
박람회 성공 개최와 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참여 창의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는 우리시가 최근 창의도시 실현 다짐대회를 열고 시정발전 우수제안자들을 시상했습니다.
2009년 접수된 190여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과 아이디어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이를 전시하고 시상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참여한 시민 39명, 대학생 31명, 공무원 17명 등 총 87명을 ‘시정창의단’으로 위촉했습니다.
현재까지 제안과 아이디어 발굴 제도는 접수에서 시행 과정까지 3~12개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제안자가 의욕을 잃거나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시는 시민들의 제안 창구인 시청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뱅크’시스템을 정비해 댓글 달기와 상호토론이 가능토록 개선함으로써, 제안자는 본인의 제안과 아이디어에 대한 검토 진행과정은 물론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완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여수시청 내부 행정전산망에는 공무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쉽게 게시하고 상호 토론과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여니생각 수니제안’이란 창구를 개설해 작년 9월부터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시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공직 내부에서도 창의도시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 문의 : 기획예산담당관실 조수현 690-2208 ***
3. 신여수역사 준공
여수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80여년의 여수역사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덕충동 66번지에 조성된 신여수역사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여수역사는 전라선 복선 전철 여수정거장이 공식 명칭으로 지난 2007년 12월 착공, 지난달 23일 역사적인 준공행사를 가졌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신여수역사는 기존 역사에서 600m 떨어진 준설토 투기장 매립부지 16만㎡위에 연면적 4천㎡부지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로는 22선입니다.
신역사의 외형은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의 선두부분 곡선을 형상화했습니다.
4. 여수프로젝트 사업 본격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협력단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과정에서 정부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여수프로젝트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위 사무실에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세계의 해양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과 해수온도 상승, 해양오염, 어족자원 감소 등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특히 생계와 수입을 바다와 연안에 의존하고 있는 많은 개도국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개도국의 시급한 바다와 연안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해양 및 환경분야 개도국 인력 국내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R&D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문의 : 해외유치1과 곽범수 02-740-4784 ***
(사진 받아서 영상 편집해야 함)
5. 해양은 코펜하겐과 여수세계박람회 잇는 길  
세계적 해양건축가인 자크 루즈리 박사의 일정 변화로 자크 루즈리재단 사무총장 아리엘 푸크스 박사가 최근 여수를 찾아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강연회를 갖고 우리시에 많은 제언들을 했습니다.
그는 파리대학 해양생물학 박사로 자크 루즈리 재단 해양과학환경 특별자문위원 등 해양관련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기도 합니다.
푸크스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2009 코펜하겐 기후정상회담은 처음으로 환경문제에 있어 해양이 전면에서 논의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해양은 코펜하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잇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크스 박사는 “자크 루즈리는 지난 30년 동안 인간이 바다에서 사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해양 건축물 설계에 주력해왔으며, 그것이 결코 허황된 망상이나 꿈이 아님을 그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크 루즈리의 해양 건축물은 단순히 도면으로 그려지는 이론상의 건축물이 아니라, 설계, 건조를 통해 인간이 직접 그 속에서 사는 살아있는 건축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이명하 690-2217 ***
6. 박람회 대비 여수특산품 브랜드 업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여수 특산품들을 브랜화하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될 것이란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같은 의견은 최근 ‘여수시 특산품 브랜드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12월중 토론식 간부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시 간부들의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거쳐 모아진 것입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로는 돌산갓영농조합 김성원 대표, 전남대 배태진, 최명락 교수, 여수시공예협회 주순엽 부회장, 롯데마트 이윤방 여수점장 등 5명이 토론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이윤방 여수점장은 “전국을 상대로 여수제품을 홍보하려면 규모화도 중요하다”면서 “여수지역 주요 생산품에 대한 관리주체를 세우고 지원하면 대형마트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해 유통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여수시는 “소비자의 구매기호를 역으로 생각하면 좋은 대안이 나올 것”이라며 “생산과 유통, 소비 등 단계별 대책을 잘 만들고 브랜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김유곤 소장은 발제를 통해 “브랜드 육성을 지역특화사업으로 행정과 생산조직의 공동브랜드 개발과 육성지원에 나서겠다”면서 “동시에 출하의 규모화를 위해 공동사용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통합개발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협약
우리시와 여수농협이 최근 우리 시청 상황실에서 섬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섬에 사는 이유만으로 육지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물류를 구매해야 했던 섬주민들의 생필품 물류비를 시와 농협이 지원키로 한 것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농협 하나로마트는 도서 소매점과 마을 단체간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쌀, 밀가루, 라면, 식용류 등 생필품을 농협 입점가격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이에 따른 물품배송 및 조작비, 운송비 등 제반 물류비는 도·시비로 부담해 도서지역의 물가안정을 통해 정주여건을 도모하게 됩니다.
Closing ment
시민 여러분 새해 계획을 세우셨나요?
바라는 일들의 순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보신다면 후회없는 2010년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1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