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0-03-03 18:25: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젭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시는 해양쓰레기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하나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민여러분도 기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3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 우리시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기후변화 대응특구로 조성됩니다.
3. 우리시에 국내 최초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포함한 대규모 관광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4.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엑스포 시민포럼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올 한해 박람회 준비 사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택시가 운행됩니다.
6. 우리지역에 부족했던 지상파 DMB방송 채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7. 우리지역의 섬들이 권역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8.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우리시로 진입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9. 시내 교통신호 운영체계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바뀝니다.
10. 우리시가 '수돗물 품질증명제'를 실시합니다.
1. 박람회장 시설 공사 본격화
세계박람회장내 지장물 철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박람회장 시설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3월 아쿠아리움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안에 국가관과 주제관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내 8백여개 지장물 가운데 7백여개를 철거했고 부지내 철도 이설도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장물 철거가 속도를 내면서 박람회 전시장이 들어설 신항 앞바다 25만제곱미터의 부지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달 시설 공사에 들어가면 박람회 개최전인 오는 2천12년 2월쯤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 수족관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어 한국관은 오는 5월, 주제관은 9월, 국가관은 11월에 착공되는 등 각종 전시관 공사도 올해안에 모두 시작됩니다.
특히 축구장 13배 규모로 바다속 생태정원이 될 바다 전시장도 조만간 공모작을 선정해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엑스포타운 조성 역시 보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박람회장내 지장물 철거와 엑스포 타운 보상이 마무리되면서 박람회장 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 여수 경도, 기후변화 특구로 조성
우리시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기후변화 대응특구로 조성됩니다.
시는 3천억원을 투입해 레저와 숙박시설을 갖추는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개선 등 4가지 분야를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건설된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골프빌라에 태양열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각종 폐기물은 위탁 처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경도를 친환경 특구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3. 해상 케이블카 포함한 대규모 관광 복합시설 건설 추진
우리시에 국내 최초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포함한 대규모 관광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민자 350억원이 투입돼 돌산에서 오동도 구간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3.2㎞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 건설과 민자 천 400억원이 투입 되는 3백실 규모의 호텔, 회센터, 아울렛시설등이 2012년 박람회 개최전까지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달 돌산대교 회타운 주차장에서 시공사인 (주)여수포마와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4. 박람회 개최 전 여수시민들에게 무료 개방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엑스포 시민포럼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올 한해 박람회 준비 사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부지 보상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연내에 주요 시설을 조기 착공해 2011년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의 삶에 있어서 바다를 어떻게 현명하게 이용할 것인가를 구체화 시키는 자리인 만큼 박람회 주제를 현실화 시키는데 개최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또 박람회 개최 한 달 전인 2012년 4월에는 여수 시민들에게 박람회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범 운영해본 뒤 행사 진행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브랜드 택시 운행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택시가 운행됩니다.
시는 오는 7월말까지 모두 7억5천여만원을 들여 택시 천400여대에 영상기록장치와 운행기록장치, 동시통역장치, 영수증발급기 등 4종류의 설비를 갖추는 택시 브랜드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12여수박람회 때 국내외 관광객에게 이용 편의 제공과 함께 서비스 향상에 따른 수요창출을 통해 택시업계의 수입증대와 경영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지상파 DMB 방송 채널 늘어날 듯
우리지역에 부족했던 지상파 DMB방송 채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은 크게 늘고 있으나 DMB방송 채널은 MBC 등 2개에 불과해 채널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부터 KBS와 KBC에 DMB방송 채널 신설을 요구했으며 최근 KBS가 망운산에 송신소를 신설한 뒤 3개 채널을 공급하고 KBC도 채널 신설에 긍정적 입장을 통보해 옴에 따라 채널 확대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7. 섬 체류형 관광지 개발
우리지역의 섬들이 권역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시는 영화 꽃섬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상하화도는 건강형 휴양관광지로, 거문도 서도지역은 인어해양공원과 산책로를 정비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돌산 향일암 주변도 매년 개최되는 향일암 일출제를 대비해 주변 상가 간판 선진화 사업과 일출 뷰
프라자 조성 등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로 정비하는 등 여수지역의 317개 섬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8. 우리시 진입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 활발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우리시로 진입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수 돌산 우두리에서 소라면 덕양리로 이어지는 총 연장 18킬로미터의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덕충동에서 미평동 사이 4.2킬로미터 구간이 완공됐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주삼동에서 소라면 도로 구간과 연결되면 시내권 차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시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와 신호등 없이 순천에서 여수로 진입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도 박람회 개최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수와 순천간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 되면 KTX가 운행돼 여수에서 서울까지 기차로 3시간대로 단축됍니다.
땅으로 철로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며 잇따라 펼쳐지고 있는 광역 교통망 사업. 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교통망 확충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9. 시내 교통신호 체계 변경
시내 교통신호 운영체계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바뀝니다.
시는 올해부터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교차로에 설치돼 있는 기존 좌회전 후 직진이었던 교통 신호체계를 직진후 죄회전 신호로 바꿔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좌회전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를 제외한 백개소의 교차로에 신호체계를 변경하는 등 올해말까지 260개소 교차로로 신호변경을 확대 시행해 시내권 교통 체증 해소에 나설 방침입니다.
10. 수돗물 품질증명제 도입
우리시가 '수돗물 품질증명제'를 실시합니다.
우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부터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에 대한 증명스티커를 부착해주는 '수돗물 품질증명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공급 수돗물 원수 자체는 품질이 좋지만 수도꼭지나 수도관, 저수조 등 수용가 옥내 수도시설 등의 노후정도나 관리실태 여부에 따라 품질 하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시는 이 제도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수도관이나 저수조 등 옥내 수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저하에 대한 예방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 공원 음악 방송 DJ 모집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꼭 필요한 시정정보를 제공해 시민 일체감을 조성하고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해양관광 레저도시 건설에 위한 여수시 공원 음악 방송 DJ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DJ모집은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영상편집실 전화 690-7766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미혼모(부) 가정 모집
우리시에서는 미혼모자나 미혼부자 거점기관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원사업으로는 미혼모나 미혼부가 아이를 양육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임신초기부터 상담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 690-715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불법 주정차 카메라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Closing ment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만물이 생동하는 3월입니다.
3월엔 더 많은 희망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3월 첫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젭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시는 해양쓰레기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하나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민여러분도 기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3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 우리시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기후변화 대응특구로 조성됩니다.
3. 우리시에 국내 최초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포함한 대규모 관광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4.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엑스포 시민포럼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올 한해 박람회 준비 사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택시가 운행됩니다.
6. 우리지역에 부족했던 지상파 DMB방송 채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7. 우리지역의 섬들이 권역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8.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우리시로 진입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9. 시내 교통신호 운영체계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바뀝니다.
10. 우리시가 '수돗물 품질증명제'를 실시합니다.
1. 박람회장 시설 공사 본격화
세계박람회장내 지장물 철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박람회장 시설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3월 아쿠아리움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안에 국가관과 주제관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내 8백여개 지장물 가운데 7백여개를 철거했고 부지내 철도 이설도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장물 철거가 속도를 내면서 박람회 전시장이 들어설 신항 앞바다 25만제곱미터의 부지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달 시설 공사에 들어가면 박람회 개최전인 오는 2천12년 2월쯤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 수족관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어 한국관은 오는 5월, 주제관은 9월, 국가관은 11월에 착공되는 등 각종 전시관 공사도 올해안에 모두 시작됩니다.
특히 축구장 13배 규모로 바다속 생태정원이 될 바다 전시장도 조만간 공모작을 선정해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엑스포타운 조성 역시 보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박람회장내 지장물 철거와 엑스포 타운 보상이 마무리되면서 박람회장 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 여수 경도, 기후변화 특구로 조성
우리시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기후변화 대응특구로 조성됩니다.
시는 3천억원을 투입해 레저와 숙박시설을 갖추는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개선 등 4가지 분야를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건설된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골프빌라에 태양열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각종 폐기물은 위탁 처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경도를 친환경 특구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3. 해상 케이블카 포함한 대규모 관광 복합시설 건설 추진
우리시에 국내 최초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포함한 대규모 관광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민자 350억원이 투입돼 돌산에서 오동도 구간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3.2㎞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 건설과 민자 천 400억원이 투입 되는 3백실 규모의 호텔, 회센터, 아울렛시설등이 2012년 박람회 개최전까지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달 돌산대교 회타운 주차장에서 시공사인 (주)여수포마와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4. 박람회 개최 전 여수시민들에게 무료 개방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엑스포 시민포럼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올 한해 박람회 준비 사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 부지 보상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연내에 주요 시설을 조기 착공해 2011년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의 삶에 있어서 바다를 어떻게 현명하게 이용할 것인가를 구체화 시키는 자리인 만큼 박람회 주제를 현실화 시키는데 개최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덧붙혔습니다.
또 박람회 개최 한 달 전인 2012년 4월에는 여수 시민들에게 박람회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범 운영해본 뒤 행사 진행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브랜드 택시 운행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택시가 운행됩니다.
시는 오는 7월말까지 모두 7억5천여만원을 들여 택시 천400여대에 영상기록장치와 운행기록장치, 동시통역장치, 영수증발급기 등 4종류의 설비를 갖추는 택시 브랜드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12여수박람회 때 국내외 관광객에게 이용 편의 제공과 함께 서비스 향상에 따른 수요창출을 통해 택시업계의 수입증대와 경영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지상파 DMB 방송 채널 늘어날 듯
우리지역에 부족했던 지상파 DMB방송 채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은 크게 늘고 있으나 DMB방송 채널은 MBC 등 2개에 불과해 채널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부터 KBS와 KBC에 DMB방송 채널 신설을 요구했으며 최근 KBS가 망운산에 송신소를 신설한 뒤 3개 채널을 공급하고 KBC도 채널 신설에 긍정적 입장을 통보해 옴에 따라 채널 확대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7. 섬 체류형 관광지 개발
우리지역의 섬들이 권역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시는 영화 꽃섬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상하화도는 건강형 휴양관광지로, 거문도 서도지역은 인어해양공원과 산책로를 정비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돌산 향일암 주변도 매년 개최되는 향일암 일출제를 대비해 주변 상가 간판 선진화 사업과 일출 뷰
프라자 조성 등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로 정비하는 등 여수지역의 317개 섬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8. 우리시 진입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 활발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우리시로 진입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수 돌산 우두리에서 소라면 덕양리로 이어지는 총 연장 18킬로미터의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덕충동에서 미평동 사이 4.2킬로미터 구간이 완공됐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주삼동에서 소라면 도로 구간과 연결되면 시내권 차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시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와 신호등 없이 순천에서 여수로 진입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도 박람회 개최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수와 순천간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 되면 KTX가 운행돼 여수에서 서울까지 기차로 3시간대로 단축됍니다.
땅으로 철로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며 잇따라 펼쳐지고 있는 광역 교통망 사업. 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교통망 확충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9. 시내 교통신호 체계 변경
시내 교통신호 운영체계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바뀝니다.
시는 올해부터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교차로에 설치돼 있는 기존 좌회전 후 직진이었던 교통 신호체계를 직진후 죄회전 신호로 바꿔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좌회전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를 제외한 백개소의 교차로에 신호체계를 변경하는 등 올해말까지 260개소 교차로로 신호변경을 확대 시행해 시내권 교통 체증 해소에 나설 방침입니다.
10. 수돗물 품질증명제 도입
우리시가 '수돗물 품질증명제'를 실시합니다.
우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부터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에 대한 증명스티커를 부착해주는 '수돗물 품질증명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공급 수돗물 원수 자체는 품질이 좋지만 수도꼭지나 수도관, 저수조 등 수용가 옥내 수도시설 등의 노후정도나 관리실태 여부에 따라 품질 하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시는 이 제도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수도관이나 저수조 등 옥내 수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저하에 대한 예방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여수시 공원 음악 방송 DJ 모집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꼭 필요한 시정정보를 제공해 시민 일체감을 조성하고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해양관광 레저도시 건설에 위한 여수시 공원 음악 방송 DJ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DJ모집은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영상편집실 전화 690-7766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미혼모(부) 가정 모집
우리시에서는 미혼모자나 미혼부자 거점기관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원사업으로는 미혼모나 미혼부가 아이를 양육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임신초기부터 상담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 690-715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불법 주정차 카메라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Closing ment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만물이 생동하는 3월입니다.
3월엔 더 많은 희망과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3월 첫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