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0년 9월 넷째주 시정뉴스 2010-09-21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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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유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참여를 결정한 나라는 이미 60개국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나라들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할 것으로 보여 올해 목표인 70개국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어야겠죠?
그럼 9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5백90여일 앞둔 가운데 핵심 전시관 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 우리시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3. 우리시가 공직자 윤리 의식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직원이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습니다.
4. 2012 여수 세계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세계 각국의 통보가 잇따르면서 참가국 유치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5. 여수엑스포장내 대규모 바다전시장인 Big-o(빅오)에 엑스포를 상징할만한 기념비적인 구조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6. 기후보호도시를 선언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우리시가 해안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7. 여수엑스포 강동석 조직위원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함께 여수를 찾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자신했습니다.
8. 우리시 율촌면과 소라면, 중흥동 일대에 걸친 율촌 2산단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9. 우리시가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해 온 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다음은 시정단신입니다.
1. 우리시 진남관에서 상설 국악 공연이 열리고
2.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사무실이 이전돼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들어갔으며
3. '여수학 아카데미 · 매영학사 6기'가 개강 됐습니다.
1. 엑스포 핵심전시관 다음 달 공사 시작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5백90여일 앞둔 가운데 핵심 전시관 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미 공사에 들어간 아쿠아리움에 이어 대형 바다 전시장인 빅-오와 한국관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관을 관통하는 길이 600m, 폭 30m의 엑스포 디지털갤러리 또한 기본 설계에 들어가는 한편 우리시는 오는 12월부터 박람회 추진 상황실을 운영해 체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2. 여수박람회 귀성객 홍보 확대
우리시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시내 공항과 역, 터미널은 물론 남해고속도로 순천 요금소까지 홍보활동을 확대해 여수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지역 내 박람회 열기를 재점화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성공기원 서명운동 캠페인과 성공개최 다짐결의대회 등과 청결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입니다.
3. 전직원 청렴 교육 의무화
우리시가 공직자 윤리 의식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직원이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사이버 청렴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계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계약, 인허가, 지도단속 부서 공무원에 대해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연말까지 전직원으로 확대하키로 했습니다.
시는 민선 5기 공직사회 부패척결을 위해 비위사실이 적발되면 파면이나 해임하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방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4. 여수 엑스포 참가국 유치활동 활발
2012 여수 세계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세계 각국의 통보가 잇따르면서 참가국 유치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노르웨이, 이스라엘에 이어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아닌 미국과 인도까지 여수 엑스포에 참가를 희망함에 따라, 현재 여수 엑스포에 참여를 결정한 국가는 모두 65개국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동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러시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동유럽쪽 국가들의 참가 유치활동을 펼친 가운데 올해 참가국 목표치인 70개국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 엑스포장 Big-O내 상징구조물 건립
여수엑스포장내 대규모 바다전시장인 Big-o(빅오)에 엑스포를 상징할만한 기념비적인 구조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는 빅-오내 오션타워를 건설하지 않는 대신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주,야간 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작동이 가능한 멀티 해상무대와 둥근 원형의 상징구조물을 만들어 박람회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여수 시민의날 행사에 맞춰 진남체육관에서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구조물의 건립 계획과 조감도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6. 해안도로변 '추억의 고향길' 조성
기후보호도시를 선언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우리시가 해안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추억의 고향길'로 이름지어진 소라면 관기마을에서 가사리로 이어지는 3km의 도로변에는 면사무소 직원와 16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오곡과 메밀 등 식량작물 25종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통나무 장승과 함께 추억정과 고향정 등 정자 2개동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지역민과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엑스포 성공 자신
여수엑스포 강동석 조직위원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함께 여수를 찾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자신했습니다.
최근 여수지역에서 잇따라 터진 비리 사건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조직위와 전남도는 정부와 전남도, 여수시의 박람회 준비가 모두 순조롭게 추진돼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심기 일전을 다짐했습니다.
조직위는 또 여수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 상황을 오는 10월 여수시민의 날 시민들에게 설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여수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누구 혼자만의 힘이 아닌 도와 시, 지역민 모두의 역량 결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8. 율촌 2산단 조성 협약
우리시 율촌면과 소라면, 중흥동 일대에 걸친 율촌 2산단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시와 전라남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현대건설, 대우건설과 율촌 2산단 공동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율촌 2산단은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20년까지 7천억 원을 들여 개발됩니다.
여수공항 뒷쪽인 율촌 2산단은 항만 배후 부지와 연계해 개발하며 전기·전자, 의료·정밀 기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 2산단에 대한 입지 수요를 조사한 결과 국내·외 22개 기업에서 입주 의사를 나타냈으며 산업 용지의 90%에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9.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우리시가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해 온 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시정 핵심 업무를 비롯해 정부 합동 평가, 시장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등의 추진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수작업에 따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성과지표 중심으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1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입니다.
<시정 短信>
다음소식은 시정 短信입니다
1. 진남관 상설 공연
국보 304호인 여수 진남관에서 상설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진남관 망해루 풍류여행'이라는 이름의 이 공연은 한국 문화 예술위원회와 우리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도정가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의 전통 명소를 문화 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11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30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전통무용과 산조, 판소리 등 5개 프로그램에서 명창과 중진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2. 여수엑스포 조직위 사무실 이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사무실이 이전돼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들어갑습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돌산 3청사 건물에 입주해 있는 여수 사무실이 박람회 부지와 멀고 접근성이 떨어 진다는 판단에 따라 사무실을 진남경기장 스포츠 센터 3층으로 옮겼습니다.
3. 매영학사 6기 개강
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여수학 아카데미 · 매영학사 6기' 개강 했습니다.
매영학사는 '여수·희망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무료로 열리며, 8차례의 특강과 2차례 선상 답사로 진행됍니다.
매영학사의 '매영(梅營)'은 조선시대에 매화꽃이 만발했던 전라좌수'영'성 여수를 매화진영(梅花陣營)이라고 별칭한 것을 줄인 뜻입니다.
<공지사항>
1. 불법 주정차 카메라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한 한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으로 9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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