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넷째주 시정뉴스
2010-10-26 02:29: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수의 ‘여’는 아름다움 려, ‘수’는 물수라는 것 다 알고 계시죠?
이렇듯 여수라는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여수는 맑고 빛나는 물의 고장입니다.
지금 여수는 큰 희망을 품은 채 또 하나의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인데요.
2012년 박람회 성공 개최 그날까지 우리의 발걸움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10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최대 1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퍼레이드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2. 2012년 여수박람회장에 전력을 공급할 시설로 사용될 에너지파크의 부지조성공사가 착공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3. ‘기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고소골목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4. 우리시의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요 전시관과 전시 연출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6. 여수 엑스포 개최때 외국인들이 묵을 홈 스테이 가정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7. 미국의 스워드 시가 우리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8. 우리시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9. 박람회장 내 조명과 야간 경관 연출을 담은 '박람회장 엘이디 라이트 아트'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10. 여수박람회 인근 부지에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됩니다.
다음은 시정단신입니다.
1. 지역의 올해 벼농사는 풍년이 될 전망입니다.
2. 소득이 없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3.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박람회 기간동안, 120억짜리 대형 퍼레이드 공연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최대 1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퍼레이드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박람회 퍼레이드를 글로벌 축제의 격에 맞게 한국적인 스토리와 국제적인 연출력을 결합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퍼레이드를 문화예술행사의 킬러콘텐츠로 제작해 2012년 5월 12일 개막 후 하루 두차례씩 93일간 상설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2. 박람회장 에너지파크 부지조성 끝나
2012년 여수박람회장에 전력을 공급할 시설로 사용될 에너지파크의 부지조성공사가 착공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박람회장 에너지파크 부지 8만 5천 제곱미터는 신항 준설토 투기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2년 반동안 공사를 벌인 결과 에너지파크부지로 변모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에 준공된 에너지 파크 부지에 박람회장 내 전력 공급을 위한 '에너지파크와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3. 중앙동 고소골목, 포토존 벽화거리 탄생
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GS칼텍스가 참여한 ‘기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고소골목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동 고소3길 일원 길이 50m에 달하는 주택벽면에 ’꿈, 희망, 화합, 환경‘을 주제로 한 벽화 8점과 ’지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한 타일벽화 220점이 영구적으로 전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당지역 주택의 도색작업과 함께 기업대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타일벽화를 붙이고 직접 벽화를
그려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공발협은 시의 지원과 여수산단 봉사단의 참여로 지난해부터 골목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소1길 골목벽화작업과 주택 100여 세대 도색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4.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도내 1위
  
우리시의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보호도시를 선언한 우리시가 지난 2천8년부터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동참을 유도한 결과 현재 전체 10만7천9백여세대 가운데 4만4천7백여세대가 참여해 41%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남도내에서는 1위, 전국에서도 원주와 양주시에 이어 3번째로 시민 가입률이 높은 것입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5. '미리보는 여수EXPO'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요 전시관과 전시 연출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관람객 머리 위로 32m 돔 영상과 관람객을 둘러싼 15m 높이의 서클 비전, 무대 위 아날로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을 압도하게 되는 한국관은 태극 문양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야외 전시 공간인 엑스포 디지털갤러리는 첨단 IT와 조명 예술이 결합된 4면 영상을 통해 인간이 바닷 속 생물과 살아가는 2050년 미래 해양 세계를 구현했습니다.
폐사이로를 이용한 스카이 타워는 파이프 오르간을 형상화 했습니다.
내부는 바닷물의 담수화 과정 등을 표현하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바다 위에 건설되는 최초의 해상 전시관, 주제관은 인간과 닮은 바다 생물인 듀공을 매개로 바다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합니다.
국제관은 남해안 다도해 섬과 물결을 형상화 했습니다.
이 곳에서 세계 100여개 참가국들은 각각 엑스포의 주제를 구현하게 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은 동양 최초로 아쿠아돔도 설치돼 바닷 속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관에서는 남극강풍체험과 북극빙하체험 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장 내에서는 다양한 거리 이벤트가 연출 됩니다.
또, 해양 전시 공간인 BIG-O의 수상 무대에서는 세계적 스타들의 수상 공연이 잇따르고, 워터 스크린과 조명 예술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3개월의 2012 여수박람회는 80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6. 엑스포 홈 스테이 가정 확대
여수 엑스포 개최때 외국인들이 묵을 홈 스테이 가정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가정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홈 스테이 가정을 모집해 현지실사를 거쳐 56개 가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시는 내년에도 홈 스테이 가정을 추가로 모집해 모두 150개 가구로 확대하는 한편 지정된 홈 스테이 가정은 엑스포 개최 때 우리시를 찾는 외국인에게 자택을 숙박시설로 제공하는 한편 여수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7. 미국 스워드시와 우호 협력
미국의 스워드 시가 우리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윌러드 던햄 미국 스워드 시장을 포함한 알라스카 주 대표단 일행은 우리시를 방문해 오동도와 진남관 등을 둘러보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 시간 협력 범위를 늘려 방학 기간 청소년 교류와 공무원 상호 파견 근무를 확대하기로 했고 여수 박람회 기간 중 스워드 시민의 홈스테이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8. 주민등록증 학교 방문 발급 '호응'
우리시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는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한 뒤 관내 6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올해 상반기에만 280여명의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며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자 올해 하반기에도 43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발급해줄 계획입니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만 17세가 되는 날의 다음 달부터 6개월 이내에,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도록 규정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습니다.
9. 여수박람회 야간 경관 연출 계획 발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내 조명과 야간 경관 연출을 담은 '박람회장 엘이디 라이트 아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람회장 엘이디 라이트 아트'는 '바다와 인간과 빛의 창조적인 만남'을 제목으로 바닷속 심해로의 초대와 화려한 플랑크톤에 의한 환상적인 빛 축제로 구성됐습니다.
조직위는 각 전시관에서 연출하는 경관조명과 연계해 친환경 해양도시에 부합하는 야간경관 조명을 연출해 박람회 이후에도 남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여수박람회 조명사업자에는 포스코 ICT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모두 47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경관 조명 설비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10. 박람회장 인근에 태양광발전소 건립키로
여수박람회장 인근 부지에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 중부발전은 서울 계동 조직위 사무실에서 에너지파크 내에 설비 용량 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실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박람회 에너지 파크는 덕충동에 8만 5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한 시간당 263만 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빛을 활용한 에너지 오케스트라, 피아노 분수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에너지 파크에는 무공해 에너지를 활용한 댄스플로어와 에너지트리, 대형스크린 등이 설치돼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됍니다.
<시정 短信>
다음소식은 시정 短信입니다
1. 벼베기 10월 말 완료…풍년 예고
지역의 올해 벼농사는 풍년이 될 전망입니다.
시는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았지만 침수가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지난해와 비슷한 만 5천 6백 톤을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는 10월 말까지 수확을 마치고 다음달 초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시가 소득이 없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모두 5억여억원 들여 천 2백명의 노인들에게 제공할 일자리는 자연 환경정비와 공원관리 꽃밭가꾸기 사업 등으로 다음달부터 12월 30일까지 두달간 월 급여는 20만원 수준입니다.
3. 세계적 서커스 공연 유치  
여수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주식회사 아티스트 미디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12년 3월부터 열 달이며 150여 억 원 규모의 공연단이 유치되면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주정차금지구역에 정차된 차량은 예고 없이 단속키로 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여수 국제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시와 생활체육회는 제 6회 여수엑스포국제마라톤대회를 내년 1월 9일로 확정하고 금년 12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회 구간은 여수 디오션리조트를 출발해 화양면 쌈지공원에 이르는 왕복 코스로 종목은 풀코스와 하프, 10킬로미터와 5킬로미터로 구성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회 전화 690-8298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이시죠?
독감과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각 보건소세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노약자는 미리미리 예방 접종을 하는것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한 한주일 보내시구요.
이상으로 10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수의 ‘여’는 아름다움 려, ‘수’는 물수라는 것 다 알고 계시죠?
이렇듯 여수라는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여수는 맑고 빛나는 물의 고장입니다.
지금 여수는 큰 희망을 품은 채 또 하나의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인데요.
2012년 박람회 성공 개최 그날까지 우리의 발걸움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10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최대 1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퍼레이드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2. 2012년 여수박람회장에 전력을 공급할 시설로 사용될 에너지파크의 부지조성공사가 착공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3. ‘기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고소골목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4. 우리시의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요 전시관과 전시 연출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6. 여수 엑스포 개최때 외국인들이 묵을 홈 스테이 가정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7. 미국의 스워드 시가 우리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키로 했습니다.
8. 우리시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9. 박람회장 내 조명과 야간 경관 연출을 담은 '박람회장 엘이디 라이트 아트'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10. 여수박람회 인근 부지에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됩니다.
다음은 시정단신입니다.
1. 지역의 올해 벼농사는 풍년이 될 전망입니다.
2. 소득이 없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3.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박람회 기간동안, 120억짜리 대형 퍼레이드 공연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최대 1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퍼레이드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박람회 퍼레이드를 글로벌 축제의 격에 맞게 한국적인 스토리와 국제적인 연출력을 결합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퍼레이드를 문화예술행사의 킬러콘텐츠로 제작해 2012년 5월 12일 개막 후 하루 두차례씩 93일간 상설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2. 박람회장 에너지파크 부지조성 끝나
2012년 여수박람회장에 전력을 공급할 시설로 사용될 에너지파크의 부지조성공사가 착공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박람회장 에너지파크 부지 8만 5천 제곱미터는 신항 준설토 투기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2년 반동안 공사를 벌인 결과 에너지파크부지로 변모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에 준공된 에너지 파크 부지에 박람회장 내 전력 공급을 위한 '에너지파크와 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3. 중앙동 고소골목, 포토존 벽화거리 탄생
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GS칼텍스가 참여한 ‘기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고소골목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동 고소3길 일원 길이 50m에 달하는 주택벽면에 ’꿈, 희망, 화합, 환경‘을 주제로 한 벽화 8점과 ’지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한 타일벽화 220점이 영구적으로 전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당지역 주택의 도색작업과 함께 기업대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타일벽화를 붙이고 직접 벽화를
그려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공발협은 시의 지원과 여수산단 봉사단의 참여로 지난해부터 골목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소1길 골목벽화작업과 주택 100여 세대 도색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4.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도내 1위
  
우리시의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보호도시를 선언한 우리시가 지난 2천8년부터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동참을 유도한 결과 현재 전체 10만7천9백여세대 가운데 4만4천7백여세대가 참여해 41%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남도내에서는 1위, 전국에서도 원주와 양주시에 이어 3번째로 시민 가입률이 높은 것입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5. '미리보는 여수EXPO'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요 전시관과 전시 연출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관람객 머리 위로 32m 돔 영상과 관람객을 둘러싼 15m 높이의 서클 비전, 무대 위 아날로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을 압도하게 되는 한국관은 태극 문양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야외 전시 공간인 엑스포 디지털갤러리는 첨단 IT와 조명 예술이 결합된 4면 영상을 통해 인간이 바닷 속 생물과 살아가는 2050년 미래 해양 세계를 구현했습니다.
폐사이로를 이용한 스카이 타워는 파이프 오르간을 형상화 했습니다.
내부는 바닷물의 담수화 과정 등을 표현하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바다 위에 건설되는 최초의 해상 전시관, 주제관은 인간과 닮은 바다 생물인 듀공을 매개로 바다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합니다.
국제관은 남해안 다도해 섬과 물결을 형상화 했습니다.
이 곳에서 세계 100여개 참가국들은 각각 엑스포의 주제를 구현하게 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은 동양 최초로 아쿠아돔도 설치돼 바닷 속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관에서는 남극강풍체험과 북극빙하체험 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장 내에서는 다양한 거리 이벤트가 연출 됩니다.
또, 해양 전시 공간인 BIG-O의 수상 무대에서는 세계적 스타들의 수상 공연이 잇따르고, 워터 스크린과 조명 예술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3개월의 2012 여수박람회는 80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6. 엑스포 홈 스테이 가정 확대
여수 엑스포 개최때 외국인들이 묵을 홈 스테이 가정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가정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홈 스테이 가정을 모집해 현지실사를 거쳐 56개 가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시는 내년에도 홈 스테이 가정을 추가로 모집해 모두 150개 가구로 확대하는 한편 지정된 홈 스테이 가정은 엑스포 개최 때 우리시를 찾는 외국인에게 자택을 숙박시설로 제공하는 한편 여수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7. 미국 스워드시와 우호 협력
미국의 스워드 시가 우리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윌러드 던햄 미국 스워드 시장을 포함한 알라스카 주 대표단 일행은 우리시를 방문해 오동도와 진남관 등을 둘러보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 시간 협력 범위를 늘려 방학 기간 청소년 교류와 공무원 상호 파견 근무를 확대하기로 했고 여수 박람회 기간 중 스워드 시민의 홈스테이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8. 주민등록증 학교 방문 발급 '호응'
우리시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는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한 뒤 관내 6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올해 상반기에만 280여명의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며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자 올해 하반기에도 43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발급해줄 계획입니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만 17세가 되는 날의 다음 달부터 6개월 이내에,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도록 규정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습니다.
9. 여수박람회 야간 경관 연출 계획 발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내 조명과 야간 경관 연출을 담은 '박람회장 엘이디 라이트 아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람회장 엘이디 라이트 아트'는 '바다와 인간과 빛의 창조적인 만남'을 제목으로 바닷속 심해로의 초대와 화려한 플랑크톤에 의한 환상적인 빛 축제로 구성됐습니다.
조직위는 각 전시관에서 연출하는 경관조명과 연계해 친환경 해양도시에 부합하는 야간경관 조명을 연출해 박람회 이후에도 남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여수박람회 조명사업자에는 포스코 ICT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모두 47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경관 조명 설비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10. 박람회장 인근에 태양광발전소 건립키로
여수박람회장 인근 부지에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 중부발전은 서울 계동 조직위 사무실에서 에너지파크 내에 설비 용량 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실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박람회 에너지 파크는 덕충동에 8만 5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한 시간당 263만 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소와 태양빛을 활용한 에너지 오케스트라, 피아노 분수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에너지 파크에는 무공해 에너지를 활용한 댄스플로어와 에너지트리, 대형스크린 등이 설치돼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됍니다.
<시정 短信>
다음소식은 시정 短信입니다
1. 벼베기 10월 말 완료…풍년 예고
지역의 올해 벼농사는 풍년이 될 전망입니다.
시는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았지만 침수가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지난해와 비슷한 만 5천 6백 톤을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는 10월 말까지 수확을 마치고 다음달 초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시가 소득이 없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모두 5억여억원 들여 천 2백명의 노인들에게 제공할 일자리는 자연 환경정비와 공원관리 꽃밭가꾸기 사업 등으로 다음달부터 12월 30일까지 두달간 월 급여는 20만원 수준입니다.
3. 세계적 서커스 공연 유치  
여수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주식회사 아티스트 미디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12년 3월부터 열 달이며 150여 억 원 규모의 공연단이 유치되면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주정차금지구역에 정차된 차량은 예고 없이 단속키로 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여수 국제마라톤대회 접수 시작
시와 생활체육회는 제 6회 여수엑스포국제마라톤대회를 내년 1월 9일로 확정하고 금년 12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대회 구간은 여수 디오션리조트를 출발해 화양면 쌈지공원에 이르는 왕복 코스로 종목은 풀코스와 하프, 10킬로미터와 5킬로미터로 구성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회 전화 690-8298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이시죠?
독감과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각 보건소세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노약자는 미리미리 예방 접종을 하는것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한 한주일 보내시구요.
이상으로 10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