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1-03-08 23:35: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SOC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여수로 오는 길이 빨라졌습니다.
여수에서 서울로 3시간 10분대로 가까워지는데요.
이제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접어 들게 됐습니다.
이렇게 지역 발전과 함께 박람회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민 여러분도 손님 맞이 준비에 더욱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3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지난 설에 3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던 여수 남면 출신의 동원중공업 박수관 회장이 이번에는 또다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 김충석 시장이 청와대 산하에 여수세계박람회 점검 지원단의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3. 올해부터 보육료를 지원 받는 대상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4.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환승주차장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5. 유엔이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6. 다음달부터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 집니다.
7.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 현장 기동 감찰단을 운영합니다.
8.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리합니다.
9.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연장이 최첨단 해상 무대로 만들어집니다.
10. 거문도 쑥에 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에 나섭니다.
11.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씨와 셀린디옹 등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을 기획한 오민호 총감독이 섬마을 소년들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만듭니다.
12. 여수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체류형 철도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13. 정부가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박람회를 대비해 도심가로수 일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2. 박람회를 대비해 시민 외국어 교육을 시작합니다.
3.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합니다.
1. 동원 박수관 회장, 장학금 또 쾌척
지난 설에 3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던 여수 남면 출신의 동원중공업 박수관 회장이 이번에는 또다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시청회의실에서 새학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모두 72명에게 총 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986년 영창산업을 설립해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어려운 이웃과 후학을 위해 기부한 액수가 지금까지 120억 원에 이른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2. 청와대 산하 여수박람회 점검단 설치 요청
김충석 시장이 청와대 산하에 여수세계박람회 점검 지원단의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김충석 시장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장.군수 초청 국정 설명회에서 국가적인 행사인 여수박람회가 불과 4백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통령이 남은 기간이라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 올해부터 보육료 지원 대상 확대    
올해부터 보육료를 지원 받는 대상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 받는 대상을 영.유아 가구소득 하위 70% 이하까지 확대하고, 맞벌이 가구의 소득 인정액 산정방식을 개선해 보육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원 확대로 4인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이 480만원 이하인 가구에는 아동 보육료가 전액 무상 지원됩니다.
4. 여수박람회 환승주차장, 현대건설 선정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환승주차장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환승주차장 조성과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는 환승주차장 조성하고 충분한 시험 운영기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토지의 무상 사용이 가능한 여수산단과 율촌산단, 여수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 지구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자루형 폐쇄지역인 여수의 교통 여건을 감안해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5. 유엔, 여수박람회 참가키로
유엔이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유엔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서한을 통해 참가의사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앞 서 OECD와 IPCC 등 4개 국제기구들도 참가를 결정해 현재까지 참가를 결정한 국제기구는 5개입니다.
한편 조직위는 현재까지 참가를 통보한 국가는 85개국으로 유치 목표인 100개국 참가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지방세 납부, 전국 은행 가능  
다음달부터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 집니다.
그동안 거주 지역별로 수납은행이 지정돼 다른 지역 납부가 불가능했으나 다음달부터는 납세 고지서 없이도 은행 ATM기에 통장과 신용카드 등을 넣어 부과 내역을 확인한 뒤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납세자가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부실시공 기동 감찰단 운영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 현장 기동 감찰단을 운영합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박람회와 관련된 SOC사업과 조기 발주사업의 추진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5억원 이상 주요 건설사업이나 소규모숙원사업 3백여건에 대해 기동감찰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는 감찰 대상 업체에 대해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과 부실시공 여부, 공사 안전수칙 등 전 공정에 대해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8. 주민등록 일제 정리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리합니다.
다음달 31일까지 펼쳐지는 주민등록 정리는 전 읍.면.동에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주민등록 세대명부를 기준으로 전 세대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됩니다.
특히 일제 정리기간 동안 그동안 등록을 하지 않은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가 부과된 사람이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해줍니다.
9. 엑스포 공연장, 최첨단 해상 무대로 설치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연장이 최첨단 해상 무대로 만들어집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부터 3개월 동안 열리는 엑스포 기간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를 바다 전시장인 Big-O위에 설치하고 해면 아래 20CM까지 이동 가능한 플로팅 시스템과 최고 7천석 규모의 스탠드형 관람석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 해상무대에서는 매월 두차례 이상 국내외 대표적인 스타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갖춘 최고의 공연 무대를 선보게 됩니다.
10. 거문도 쑥, 지리적 표시 등록 추진
거문도 쑥에 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에 나섭니다.
시는 최근 거문도 쑥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지리적 표시 등록을 신청 하고 다음달 현지 실사와 품질 분석을 통해 지리적 표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지난해 돌산 갓과 갓 김치가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쳤으며 거문도 쑥까지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치면 여수 특산물로서의 권리 보호와 브랜드 가치로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1. 여수박람회 주제가, 섬마을 아이들과 김형석이 만든다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씨와 셀린디옹 등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을 기획한 오민호 총감독이 섬마을 소년들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만듭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주제가 제작 사업자에 대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주식회사 엘에이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이치 사는 마케팅과 뮤직서비스,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있는 광고 기획 대행사로, 어린이 음악 교육은 김형석 작곡가를,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은 오민호 총감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작곡가 김형석씨는 아이유와 신승훈, 성시경 등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오민호 감독은 승용차 광고와 안드레아보첼리, 셀린디옹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12. 테마 관광열차 운영 본격화
여수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체류형 철도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테마 관광열차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전남본부에 지원하고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여수박람회 홍보를 위해 72석 규모의 호텔식 열차 '해랑'을 올해 4차례 운행할 예정입니다.
13.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확장 본격화    
정부가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는 석창교차로 입체화에 필요한 215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43억원을 정부로 부터 우선 배정 받았으며 나머지 금액은 추경 예산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간 도로 확장사업도 아직 예산은 배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지방채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160억원으로 공사를 시작한 뒤 추가 사업비는 국비로 충당하고 내년 박람회 개최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시정단신>
1. 박람회 대비 도심가로수 정비
박람회를 대비해 도심가로수 일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도 17호선과 시청로, 망마로 등 7곳에 느티나무, 후박나무 등 1,967본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시는 도로 표지판이나 상가․주택에 피해를 주는 가지 등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면서도 가로수 고유의 수형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입니다.
2.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  
박람회를 대비해 시민 외국어 교육을 시작합니다.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올해말까지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기초 생활 회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외국어 교육은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자치센터 등 22 곳에서 이뤄지며, 올해부터 영어입문과정을 신설해 초급자들도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수시는 2006년부터 서비스업 종사자 등 시민 6만 6천여 명에게 외국어를 가르쳤습니다.
3. 기업 후견인제 운영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합니다.
기업 후견인제는 후견인으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이 기업의 어려움을 발굴해 적극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 제도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6급 공무원 80명을 80개 중소기업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단순한 애로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경우 자문기관에 의뢰해 자문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11월부터 주정차금지구역에 정차된 차량은 예고 없이 단속키로 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요즘같은 환절기에 감기 환자들이 많은데요.
계절이 바뀌는 즈음 신체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온의 변화도 심하다 보니 자칫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이럴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건강한 한주일 보내시구요.
이상으로 3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SOC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여수로 오는 길이 빨라졌습니다.
여수에서 서울로 3시간 10분대로 가까워지는데요.
이제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접어 들게 됐습니다.
이렇게 지역 발전과 함께 박람회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민 여러분도 손님 맞이 준비에 더욱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3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지난 설에 3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던 여수 남면 출신의 동원중공업 박수관 회장이 이번에는 또다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 김충석 시장이 청와대 산하에 여수세계박람회 점검 지원단의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3. 올해부터 보육료를 지원 받는 대상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4.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환승주차장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5. 유엔이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6. 다음달부터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 집니다.
7.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 현장 기동 감찰단을 운영합니다.
8.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리합니다.
9.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연장이 최첨단 해상 무대로 만들어집니다.
10. 거문도 쑥에 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에 나섭니다.
11.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씨와 셀린디옹 등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을 기획한 오민호 총감독이 섬마을 소년들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만듭니다.
12. 여수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체류형 철도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13. 정부가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박람회를 대비해 도심가로수 일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2. 박람회를 대비해 시민 외국어 교육을 시작합니다.
3.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합니다.
1. 동원 박수관 회장, 장학금 또 쾌척
지난 설에 3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던 여수 남면 출신의 동원중공업 박수관 회장이 이번에는 또다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시청회의실에서 새학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모두 72명에게 총 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986년 영창산업을 설립해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어려운 이웃과 후학을 위해 기부한 액수가 지금까지 120억 원에 이른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2. 청와대 산하 여수박람회 점검단 설치 요청
김충석 시장이 청와대 산하에 여수세계박람회 점검 지원단의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김충석 시장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장.군수 초청 국정 설명회에서 국가적인 행사인 여수박람회가 불과 4백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통령이 남은 기간이라도 철저히 챙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 올해부터 보육료 지원 대상 확대    
올해부터 보육료를 지원 받는 대상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 받는 대상을 영.유아 가구소득 하위 70% 이하까지 확대하고, 맞벌이 가구의 소득 인정액 산정방식을 개선해 보육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원 확대로 4인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이 480만원 이하인 가구에는 아동 보육료가 전액 무상 지원됩니다.
4. 여수박람회 환승주차장, 현대건설 선정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환승주차장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환승주차장 조성과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는 환승주차장 조성하고 충분한 시험 운영기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토지의 무상 사용이 가능한 여수산단과 율촌산단, 여수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 지구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자루형 폐쇄지역인 여수의 교통 여건을 감안해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5. 유엔, 여수박람회 참가키로
유엔이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유엔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서한을 통해 참가의사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앞 서 OECD와 IPCC 등 4개 국제기구들도 참가를 결정해 현재까지 참가를 결정한 국제기구는 5개입니다.
한편 조직위는 현재까지 참가를 통보한 국가는 85개국으로 유치 목표인 100개국 참가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지방세 납부, 전국 은행 가능  
다음달부터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 집니다.
그동안 거주 지역별로 수납은행이 지정돼 다른 지역 납부가 불가능했으나 다음달부터는 납세 고지서 없이도 은행 ATM기에 통장과 신용카드 등을 넣어 부과 내역을 확인한 뒤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납세자가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부실시공 기동 감찰단 운영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 현장 기동 감찰단을 운영합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박람회와 관련된 SOC사업과 조기 발주사업의 추진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5억원 이상 주요 건설사업이나 소규모숙원사업 3백여건에 대해 기동감찰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는 감찰 대상 업체에 대해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과 부실시공 여부, 공사 안전수칙 등 전 공정에 대해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8. 주민등록 일제 정리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리합니다.
다음달 31일까지 펼쳐지는 주민등록 정리는 전 읍.면.동에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주민등록 세대명부를 기준으로 전 세대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됩니다.
특히 일제 정리기간 동안 그동안 등록을 하지 않은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가 부과된 사람이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해줍니다.
9. 엑스포 공연장, 최첨단 해상 무대로 설치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연장이 최첨단 해상 무대로 만들어집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부터 3개월 동안 열리는 엑스포 기간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를 바다 전시장인 Big-O위에 설치하고 해면 아래 20CM까지 이동 가능한 플로팅 시스템과 최고 7천석 규모의 스탠드형 관람석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 해상무대에서는 매월 두차례 이상 국내외 대표적인 스타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갖춘 최고의 공연 무대를 선보게 됩니다.
10. 거문도 쑥, 지리적 표시 등록 추진
거문도 쑥에 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에 나섭니다.
시는 최근 거문도 쑥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지리적 표시 등록을 신청 하고 다음달 현지 실사와 품질 분석을 통해 지리적 표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지난해 돌산 갓과 갓 김치가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쳤으며 거문도 쑥까지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치면 여수 특산물로서의 권리 보호와 브랜드 가치로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1. 여수박람회 주제가, 섬마을 아이들과 김형석이 만든다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씨와 셀린디옹 등 세계적인 가수의 공연을 기획한 오민호 총감독이 섬마을 소년들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만듭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주제가 제작 사업자에 대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주식회사 엘에이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이치 사는 마케팅과 뮤직서비스,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있는 광고 기획 대행사로, 어린이 음악 교육은 김형석 작곡가를,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은 오민호 총감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작곡가 김형석씨는 아이유와 신승훈, 성시경 등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오민호 감독은 승용차 광고와 안드레아보첼리, 셀린디옹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12. 테마 관광열차 운영 본격화
여수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체류형 철도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테마 관광열차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전남본부에 지원하고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여수박람회 홍보를 위해 72석 규모의 호텔식 열차 '해랑'을 올해 4차례 운행할 예정입니다.
13.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확장 본격화    
정부가 박람회 관련 시내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는 석창교차로 입체화에 필요한 215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43억원을 정부로 부터 우선 배정 받았으며 나머지 금액은 추경 예산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간 도로 확장사업도 아직 예산은 배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지방채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160억원으로 공사를 시작한 뒤 추가 사업비는 국비로 충당하고 내년 박람회 개최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시정단신>
1. 박람회 대비 도심가로수 정비
박람회를 대비해 도심가로수 일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도 17호선과 시청로, 망마로 등 7곳에 느티나무, 후박나무 등 1,967본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시는 도로 표지판이나 상가․주택에 피해를 주는 가지 등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면서도 가로수 고유의 수형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입니다.
2.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  
박람회를 대비해 시민 외국어 교육을 시작합니다.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올해말까지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기초 생활 회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외국어 교육은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자치센터 등 22 곳에서 이뤄지며, 올해부터 영어입문과정을 신설해 초급자들도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수시는 2006년부터 서비스업 종사자 등 시민 6만 6천여 명에게 외국어를 가르쳤습니다.
3. 기업 후견인제 운영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합니다.
기업 후견인제는 후견인으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이 기업의 어려움을 발굴해 적극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 제도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6급 공무원 80명을 80개 중소기업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단순한 애로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경우 자문기관에 의뢰해 자문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11월부터 주정차금지구역에 정차된 차량은 예고 없이 단속키로 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요즘같은 환절기에 감기 환자들이 많은데요.
계절이 바뀌는 즈음 신체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온의 변화도 심하다 보니 자칫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이럴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건강한 한주일 보내시구요.
이상으로 3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