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1-04-05 22:46: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부터 박람회 관련 SOC공사가 우리시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혼잡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순조로운 공사진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공사 마무리와 함께 새롭게 변할 우리시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4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올해 만 4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듭니다.
2. 산단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3.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주요 도로가 4월 1일부터 일년간 일부
통제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4. 여수와 경북 포항을 오가는 소형 항공기의 취항을 계기로 두 도시가 상생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5. 내년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6월까지 도로명 주소를
일제히 고지합니다.
6. 내년 5월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150억 원 규모의 해상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7. 우리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10년도 지방 세정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8. 제14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9. 수산시장이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10.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산단을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함께
엑스포 4대 실천운동을 펼칩니다.
<시정단신>
1.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배움의 장이 될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개관됐습니다.
2.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습니다.
1. 올해 만4천개 일자리 창출
우리시가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올해 만 4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듭니다.
시는 민선 5기 중점 투자유치 업종과 연계해 고용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박람회장 조성과 숙박시설 신축 공사, 국가산단 부지 조성과 공장 신증설 등, 110개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 4천 개의 일자리를 새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들에게 공표?추진하고, 중앙 정부가 그 대책을 지원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대책입니다.
2. 산단주변마을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산단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중흥동과 상암동, 묘도동 등, 산단 주변 마을 주민 6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매 분기마다 한번씩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9개팀, 30여명의 인력과 의료 장비 등을 확보해 각종 진료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서비스와 스포츠마사지, 방역활동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3. 버스터미널~박람회장 구간 1년 간 통제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주요 도로가 4월 1일부터 일년간 일부 통제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요 통제구간은 버스터미널에서 중앙여고로 향하는 2차로와 반대 방향인 중앙여고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모든 차량은 중앙여고에서 시립도서관을 거쳐 진남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중앙여고에서 공화동 휴게소 구간은 1개 차로가 통제돼 남은 2차로에서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합니다.
시는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덕충동 박람회장 입구에서 미평 사회복지관 앞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임시 개통할 계획입니다.
4. 여수-포항 항공기 취항 계기 두 도시 상생 합의
여수와 경북 포항을 오가는 소형 항공기의 취항을 계기로 두 도시가 상생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김충석시장은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12명의 방문단을 맞이한 가운데 국내 첫 기업 맞춤형 항공노선의 운항으로 여수와 포항 간의 거리가 40분으로 단축됐듯이 두 도시가 더욱 끈끈한 자매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이에 대해 세계적인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화답했습니다.
소형 항공기는 19인승으로 매주 3회 운항하며 여수에서 포항까지 약 40분 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5. 도로면 주소 일제 고지
내년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6월까지 도로명 주소를 일제히 고지합니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모두 정비하고 16만 4천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로 건물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9일 전국에서 동시에 일제 고시가 이뤄지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6. 여수박람회, 150억 원 규모 해상쇼 추진
내년 5월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150억 원 규모의 해상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바다 공연장인 '빅-오'에서 해상과 하늘을 움직이는 구조물을 활용한 '토탈 오션 쇼'를 제작해 관람객에게 매일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정창길 문화기획과장은 "해상쇼는 그동안 국내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로, 국내외 최고의 기술력과 연출력을 동원해 우리나라의 해상공연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박람회 이후에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제작사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 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7. 지방세수 확보 우수기관 선정
우리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10년도 지방 세정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의 지난 해 지방세 징수율은 97%로 시민들에게 지방세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인터넷 세금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시는 시민을 지방세 징수에 직접 참여시켜 자주재원 확충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지방세징수 생생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신용카드 영수증을 모아 채권확보에 활용하는 등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항목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시는 올해에도 대포차 피해 신고 접수등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히 징수하고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8.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제14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진남경기장 등, 시내 일원에서 배구, 족구,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등 12개 종목이 펼쳐졌습니다.
우리시와 통영시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4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영호남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해마다 여수와 통영을 오가며 열리고 있는 영?호남 생활체육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참여열기가 더해져 개최 종목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9.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수산시장이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969년 준공됐던 수산시장은 21억 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기존 재래식 시장을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했고 현재 112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는 수산시장이 여객선 터미널에 인접해 있고 건어물 상가와 교동 시장을 잇는 지점에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여수산단 업체 구역 나눠 엑스포 실천운동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산단을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함께 엑스포 4대 실천운동을 펼칩니다.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내 43개 입주업체들은 사업장 인근과 해수욕장, 흥국사 등 61개 지역을 책임담당지역으로 나눠 해당 주민들과 도로 청결 활동은 물론 교통질서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모든 산단업체가 구역을 나눠 엑스포 실천운동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12월까지 1차 실천운동에 나선 뒤 박람회 개최기간을 포함한 내년 9월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정단신>
1. 장애인재활지원센터 개관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배움의 장이 될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개관됐습니다.
소라면 관기리에 들어서는 재활센터는 10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감각통합활동실과 운동발달실, 미술음악활동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또 물리치료사와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음악놀이치료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이 관리를 맡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2.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 개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습니다.
다문화복지원은 관문동 복지원에서 꿈나래어린이집으로 개원했습니다.
꿈나래어린이집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시민 모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우리시에서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청결, 질서, 친절, 봉사 이 엑스포 시민운동에 시민 여러분도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4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부터 박람회 관련 SOC공사가 우리시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혼잡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순조로운 공사진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공사 마무리와 함께 새롭게 변할 우리시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4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올해 만 4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듭니다.
2. 산단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3.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주요 도로가 4월 1일부터 일년간 일부
통제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4. 여수와 경북 포항을 오가는 소형 항공기의 취항을 계기로 두 도시가 상생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5. 내년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6월까지 도로명 주소를
일제히 고지합니다.
6. 내년 5월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150억 원 규모의 해상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7. 우리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10년도 지방 세정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8. 제14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9. 수산시장이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10.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산단을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함께
엑스포 4대 실천운동을 펼칩니다.
<시정단신>
1.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배움의 장이 될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개관됐습니다.
2.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습니다.
1. 올해 만4천개 일자리 창출
우리시가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올해 만 4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듭니다.
시는 민선 5기 중점 투자유치 업종과 연계해 고용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박람회장 조성과 숙박시설 신축 공사, 국가산단 부지 조성과 공장 신증설 등, 110개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 4천 개의 일자리를 새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들에게 공표?추진하고, 중앙 정부가 그 대책을 지원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대책입니다.
2. 산단주변마을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산단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중흥동과 상암동, 묘도동 등, 산단 주변 마을 주민 6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매 분기마다 한번씩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9개팀, 30여명의 인력과 의료 장비 등을 확보해 각종 진료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서비스와 스포츠마사지, 방역활동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3. 버스터미널~박람회장 구간 1년 간 통제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주요 도로가 4월 1일부터 일년간 일부 통제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요 통제구간은 버스터미널에서 중앙여고로 향하는 2차로와 반대 방향인 중앙여고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전면 통제됩니다.
이에 따라 모든 차량은 중앙여고에서 시립도서관을 거쳐 진남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중앙여고에서 공화동 휴게소 구간은 1개 차로가 통제돼 남은 2차로에서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합니다.
시는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덕충동 박람회장 입구에서 미평 사회복지관 앞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임시 개통할 계획입니다.
4. 여수-포항 항공기 취항 계기 두 도시 상생 합의
여수와 경북 포항을 오가는 소형 항공기의 취항을 계기로 두 도시가 상생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김충석시장은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12명의 방문단을 맞이한 가운데 국내 첫 기업 맞춤형 항공노선의 운항으로 여수와 포항 간의 거리가 40분으로 단축됐듯이 두 도시가 더욱 끈끈한 자매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이에 대해 세계적인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화답했습니다.
소형 항공기는 19인승으로 매주 3회 운항하며 여수에서 포항까지 약 40분 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5. 도로면 주소 일제 고지
내년부터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6월까지 도로명 주소를 일제히 고지합니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모두 정비하고 16만 4천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로 건물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9일 전국에서 동시에 일제 고시가 이뤄지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6. 여수박람회, 150억 원 규모 해상쇼 추진
내년 5월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150억 원 규모의 해상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바다 공연장인 '빅-오'에서 해상과 하늘을 움직이는 구조물을 활용한 '토탈 오션 쇼'를 제작해 관람객에게 매일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정창길 문화기획과장은 "해상쇼는 그동안 국내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로, 국내외 최고의 기술력과 연출력을 동원해 우리나라의 해상공연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박람회 이후에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제작사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 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7. 지방세수 확보 우수기관 선정
우리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10년도 지방 세정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의 지난 해 지방세 징수율은 97%로 시민들에게 지방세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인터넷 세금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시는 시민을 지방세 징수에 직접 참여시켜 자주재원 확충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지방세징수 생생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신용카드 영수증을 모아 채권확보에 활용하는 등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항목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시는 올해에도 대포차 피해 신고 접수등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히 징수하고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8.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제14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진남경기장 등, 시내 일원에서 배구, 족구,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등 12개 종목이 펼쳐졌습니다.
우리시와 통영시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4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영호남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해마다 여수와 통영을 오가며 열리고 있는 영?호남 생활체육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참여열기가 더해져 개최 종목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9.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수산시장이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969년 준공됐던 수산시장은 21억 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기존 재래식 시장을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했고 현재 112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는 수산시장이 여객선 터미널에 인접해 있고 건어물 상가와 교동 시장을 잇는 지점에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여수산단 업체 구역 나눠 엑스포 실천운동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산단을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함께 엑스포 4대 실천운동을 펼칩니다.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내 43개 입주업체들은 사업장 인근과 해수욕장, 흥국사 등 61개 지역을 책임담당지역으로 나눠 해당 주민들과 도로 청결 활동은 물론 교통질서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모든 산단업체가 구역을 나눠 엑스포 실천운동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12월까지 1차 실천운동에 나선 뒤 박람회 개최기간을 포함한 내년 9월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정단신>
1. 장애인재활지원센터 개관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배움의 장이 될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개관됐습니다.
소라면 관기리에 들어서는 재활센터는 10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감각통합활동실과 운동발달실, 미술음악활동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또 물리치료사와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음악놀이치료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이 관리를 맡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2.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 개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습니다.
다문화복지원은 관문동 복지원에서 꿈나래어린이집으로 개원했습니다.
꿈나래어린이집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시민 모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우리시에서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청결, 질서, 친절, 봉사 이 엑스포 시민운동에 시민 여러분도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4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