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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5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1-05-17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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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우리시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부어야 할 시점입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염원의 불”은 활활 타오르고 있고 2012년 5월 12일 박람회 개최를 향해 모두 열심히 뛰어야 겠죠.
더불어 시정뉴스도 여러분과 함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5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1일까지 여수 현지로 이전합니다.
3. 우리시가 민원 콜센터를 구축합니다.
4. 우리시가 국제자매 ? 우호도시 대표단 회의를 열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5. 시가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문화재 안내판을 누구나 알기 쉽게 새롭게 바꿨습니다.
6. 보건소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일본 뇌염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7. 우리시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철인 3종 경기가 열렸습니다.
8. 시는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와 내년 국고 지원 건의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9. 60년 동안 여수 앞 바다를 지켜온 오동도 등대가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10.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우리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11. 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둔 가운데 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D-1년 행사 '다채'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진남 경기장에서는 시민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막 D-1년 기념행사를 열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성공개최 염원의 불꽃 합화식으로 소년들의 손에서 전해진 의지의 불, 기원의 불, 희망의 불이 하나로 합쳐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염원의 불꽃이 찬연하게 타오론 가운데 희망의 찬가가 울려 퍼져 진남경기장은 박람회의 주역, 시민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김충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아이치 박람회, 중국 상하이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우리도 얼마든지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 할 수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김충석시장 인사말 중
또,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인기가수 아이유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여수 섬 소년 소녀 주제가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정부도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10차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2. 7월1일 박람회 조직위 여수 현지 이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1일까지 여수 현지로 이전합니다.
조직위원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8차 위원총회를 열고 당초 10월달로 예정돼 있던 조직위원회 여수 이전 시기를 3개월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 민원 콜센터 구축  
우리시가 민원 콜센터를 구축합니다.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각종 민원업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민원 콜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콜센터에서는 간단한 민원이나 상담은 바로 처리해주고 전문적이거나 복잡한 내용은 해당 부서의 담당자에게 연결해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돕습니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콜센터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업체 선정과 상담원 모집을 거쳐 올해 내로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4.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회의
우리시가 국제자매 ? 우호도시 대표단 회의를 열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거북선 축제로 우리시를 방문한 일본 가라츠 시장을 비롯해 중국 항저우 등 5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전세기 운항과 관광객 유치, 공무원 파견 등 협조를 대표단에 요청했습니다.
시는 9개국 13개 도시와 국제자매, 우호교류를 하고 있으며 4개 도시가 여수박람회 전시관 참여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5. 문화재 안내 체계 개선
시가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문화재 안내판을 누구나 알기 쉽게 새롭게 바꿨습니다.
이번 문화재 안내 체계 개선 사업은 GS 칼텍스가 후원한 가운데 과거 단순하고 전문적인 용어의 안내판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 되도록 꾸몄습니다.
지역 대표 문화재인 진남관, 선소, 흥국사 등 유형 문화재와 현천 소동패 놀이, 거문도 뱃노래와 같은 무형 문화재도 안내판과 음성안내 MP3 파일로 함께 제작돼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미흡했던 지역 문화재에 대한 안내 체계를 새롭게 개선했습니다.
6. 일본 뇌염 예방 활동 강화
보건소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일본 뇌염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우리시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방충망 사용과 긴팔 착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주변 환경 위생관리는 물론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뇌염 모기 예방접종에 나서 줄것을 권고했습니다.
7. 여수박람회 성공기원 철인3종 경기 개최
우리시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철인 3종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번대회는 올들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철인 3종 경기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를 3시간 30분 안에 완주하는 올림픽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 들은 신월동 앞바다에서 첫 종목인 수영을 시작으로 웅천 삼거리에서 동성자동차학원까지 왕복 사이클 경기를, 동성자동차학원에서 하수종말처리장 구간에서는 마라톤 경기가 펼쳤습니다.
8. 국비 확보 위한 정치권과 정책간담회 열려
시는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와 내년 국고 지원 건의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책 간담회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여수 출신 도의원들이 참석해 박람회 준비 상황과 국비 지원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는 올해 국비 지원 사업 94건에 1조 2천3백여억 원을, 내년 122건에 1조 천5백여억원의 국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9. 오동도 등대에 해양문화공간 조성
60년 동안 여수 앞 바다를 지켜온 오동도 등대가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여수지방 해양항만청은 오동도 등대에 올해 말까지 10억 원을 들여 미디어 전시, 항로 표지 체험 시설, 박람회장 전망대 등을 갖춘 해양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항만청은 지난 3월 문화예술 전문가 등으로 해양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52년부터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에는 지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오동도 등대에 해양문화공간이 조성되면 세계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특강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우리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민 청장의 이번 특강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즉,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홍보를 위해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농촌의 현장이야기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현재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매년 100농가씩 육성하고 있습니다.
11. 거북선 주제 국제심포지엄 개최    

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거북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시가 주최하고 진남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한지 4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 거북선을 재 조명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임진왜란 관련 일본내 최고의 학자로 꼽히는 기타지마 교수 등
국내외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전통 문화 보존과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12. 엑스포 준비 `순조`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둔 가운데 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이영민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지금 이곳은 각 전시관 골조 공사가 한창인 여수 박람회장의 현장입니다.
주최국 전시관인 주제관, 한국관, Big- O등과 참가자 전시관인 국제기구관과 기업관, 국제관 등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52퍼센트, 올해 말까지 전시관 공사가 마무리되고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동구 / 박람회홍보팀장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등 각종 진입 도로 공사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시내 도로망도 확충도 국비 지원을 통해 박람회 전 개통을 예상으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순신 대교도 공정률은 63퍼센트 보이면서 점점 위용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전라선 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이 거의 마무리돼 올 9월에는 서울에서 여수를 3시간에 주파하는 KTX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개최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최근 어린들에게 수두가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수두는 4월부터 7월에 주로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가 그만큼 중요 하다는데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5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