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넷째주 시정뉴스
2011-05-24 22:34: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다를 끼고 있는 우리지역은 이맘때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드시고 상처를 통해 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시민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5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 우리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소호동 요트경기장에서 제11회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렸습니다.
4. 좌수영박물관에 기존과는 다른 거북선의 실제 모형이 제작돼 일반인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5.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해 박람회 관련 물품의 신속한 통관과
   박람회장의 보세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6. 박람회 개최을 앞두고 부족한 숙박시설 확보와 여가 증진을 위한 야외
   캠핑장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7. 정부와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의 여수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입니다.
8. 박람회 기간동안 사용할 엑스포 터미널을 추진됩니다.
9. 사랑의 성자로 알려진 손양원 목사의 유적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10. 여수세계박람회 숙박시설로 신축 아파트인 엑스포 타운과 대학교 기숙사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시정단신>
1. 삼려 통합 이후 우리시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여수시사'가 편찬됐습니다.
2. 골든벨 스타 김수영 씨가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1. 여수 엑스포 홍보 활발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를 자발적으로 알리는 온라인 홍보단인, 여수 엑스포 드림 서포터스는
자신들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외에 엑스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직접 해외활동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도 최근, 여수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홍보용 앱을 개발해 영상과 사진을 책장을 넘기는 듯한 모바일 브로슈어 형태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시민 75%, 박람회 준비 '긍정적', 여수역명 개칭 65.1% ‘찬성’
우리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역 명칭 개칭에 대해서는 65.1%로 찬성, 김충석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여론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최근 시민 천3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29.1%는 박람회 준비가 ‘잘 되고 있다’, 46.6%는 ‘보통이다’라고 답했으며 24.3%는 ‘잘 안되고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여수역을 여수엑스포역으로 여천역을 여수역으로 개칭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65.1%, ‘반대’ 25.6%로 찬성이 반대 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민선5기 김충석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40.4%, ‘잘못한다’가 5,7%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주)리서치앤리서치에서 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 3.05% 입니다.
3. 해경청장배 전국 요트대회 여수서 열려  
해양경찰청은 소호동 요트경기장에서 제11회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렸습니다.
내년 8월 영국 런던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 등 17개 종목 33개부에 210여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요트대회의 관람정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와 해경 경비정이 지정 돼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대회 첫날 개막식에는 모강인 해경청장과 김충석시장을 비롯해 대한요트협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4. 좌수영 박물관, 철갑거북선 모형 전시 눈길  
좌수영박물관에 기존과는 다른 거북선의 실제 모형이 제작돼 일반인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형 거북선은 길이 1.7미터, 폭 40센티미터, 돛대를 포함한 높이 1.6미터 규모로 학자들이 연구한 철갑 거북선을 20대 1로 축소한 크기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거북선 모형은 그동안 제작됐던 모형과는 달리 철갑선 모형으로 제작해 세계최초의 철갑선이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갑판위 십자형 이동로를 새로 만들어 문헌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박람회 물품 신속 통관 추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해 박람회 관련 물품의 신속한 통관과 박람회장의 보세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조직위원회와 관세청에 따르면, 박람회 관련 자재와 물품은 박람회가 끝난 뒤 반출되는 조건으로 면세 반입됨에 따라 조직위 내에 전담팀을 두고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또, 이같은 특별 규정에 따라 박람회장을 보세구역으로 지정해 상업활동 관련 물품을 제외한 박람회 관련 물품은 과세보류 상태로 반입된다고 밝혔습니다.
6.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 속도
박람회 개최을 앞두고 부족한 숙박시설 확보와 여가 증진을 위한 야외 캠핑장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돌산읍 평사리 옛 굴전 초등학교 일대 야산을 포함한 만7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모두 23억여억원을 들여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달까지 해당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토지 보상을 마치고 늦어도 다음 달쯤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에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7. 여수 엑스포, 북한 참가 추진 중...
정부와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의 여수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입니다.
통일부와 조직위원회는 최근, 기관별 중점지원과제의 하나로 박람회장 내 국제관에 북한 전시 부스 운영을 유도하는 쪽으로 북한 참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측은 그러나, 북한 참여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8. 엑스포 터미널 조성 추진
박람회 기간동안 사용할 엑스포 터미널을 추진됩니다.
시는 조직위원회가 조성하고 있는 7곳의 환승주차장보다 도심과 가까운 이순신 광장과 용기공원, 웅천택지 등, 3곳에 엑스포 터미널을 만들어, 교통.관광 정보와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하고 입장권, 기념품 판매소와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에 따라 각각 천 650 제곱미터 부지와 텐트 구조물 설치를 위한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특히, 용기공원 터미널에는 유람선으로 박람회장을 연결하기 위한 부잔교 설치를 전라남도에 건의했습니다.
9. 손양원 목사 유적지 조성 활발    
사랑의 성자로 알려진 손양원 목사의 유적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둔덕동 일원에 손양원목사 순교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율촌면 신풍리 애양원에 순교기념관 리모델링과 기념공원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애양원 측이 부담한 4억원을 포함해 모두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실시설계를 거쳐 연말 완공 예정으로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10. '엑스포타운, 기숙사' 박람회 숙박 활용
여수세계박람회 숙박시설로 신축 아파트인 엑스포 타운과 대학교 기숙사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천 4백여 세대, 8천6백 명이 숙박할 수 있는 엑스포 타운을 박람회 종사자에게 우선 제공하되 여유 세대를 관람객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순천대 등 2개 학교에서 155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기숙사 383세대가 방학 기간인 내년 6월 말부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관람객에게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또,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 시설과 함께 관광지와 연계한 숙박, 캠핑카, 템플 스테이 등 테마형 숙박 시설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여수시사' 편찬
삼려 통합 이후 우리시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여수시사'가 편찬됐습니다.
시는 전문 교수와 현장 활동가들로 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필진 102명이 참여해 5년 6개월 만에 시사를 발간했습니다.
시사는 역사와 생활 전반에 걸친 사료를 권별로 테마를 정해 2천3백여 쪽, 5권으로 구성됐습니다.
2. '골든벨' 김수영, 여수 홍보대사 위촉  
골든벨 스타 김수영 씨가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시는, 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년 남은 여수박람회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보과학고 출신으로 1999년 KBS 도전골든벨을 울린 김 씨는 세계 1위 정유기업인 영국 로열더치쉘 총괄매니저로 근무중이며 지난 3월에는 조니워커사 주최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세계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실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인 청결, 질서, 친절, 봉사에도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이라고 믿으면서
이상으로 5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다를 끼고 있는 우리지역은 이맘때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드시고 상처를 통해 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시민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5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 우리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소호동 요트경기장에서 제11회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렸습니다.
4. 좌수영박물관에 기존과는 다른 거북선의 실제 모형이 제작돼 일반인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5.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해 박람회 관련 물품의 신속한 통관과
   박람회장의 보세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6. 박람회 개최을 앞두고 부족한 숙박시설 확보와 여가 증진을 위한 야외
   캠핑장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7. 정부와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의 여수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입니다.
8. 박람회 기간동안 사용할 엑스포 터미널을 추진됩니다.
9. 사랑의 성자로 알려진 손양원 목사의 유적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10. 여수세계박람회 숙박시설로 신축 아파트인 엑스포 타운과 대학교 기숙사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시정단신>
1. 삼려 통합 이후 우리시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여수시사'가 편찬됐습니다.
2. 골든벨 스타 김수영 씨가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1. 여수 엑스포 홍보 활발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를 자발적으로 알리는 온라인 홍보단인, 여수 엑스포 드림 서포터스는
자신들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외에 엑스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직접 해외활동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도 최근, 여수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홍보용 앱을 개발해 영상과 사진을 책장을 넘기는 듯한 모바일 브로슈어 형태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시민 75%, 박람회 준비 '긍정적', 여수역명 개칭 65.1% ‘찬성’
우리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역 명칭 개칭에 대해서는 65.1%로 찬성, 김충석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여론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최근 시민 천3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29.1%는 박람회 준비가 ‘잘 되고 있다’, 46.6%는 ‘보통이다’라고 답했으며 24.3%는 ‘잘 안되고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여수역을 여수엑스포역으로 여천역을 여수역으로 개칭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65.1%, ‘반대’ 25.6%로 찬성이 반대 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민선5기 김충석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40.4%, ‘잘못한다’가 5,7%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주)리서치앤리서치에서 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 3.05% 입니다.
3. 해경청장배 전국 요트대회 여수서 열려  
해양경찰청은 소호동 요트경기장에서 제11회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렸습니다.
내년 8월 영국 런던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 등 17개 종목 33개부에 210여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요트대회의 관람정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와 해경 경비정이 지정 돼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대회 첫날 개막식에는 모강인 해경청장과 김충석시장을 비롯해 대한요트협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4. 좌수영 박물관, 철갑거북선 모형 전시 눈길  
좌수영박물관에 기존과는 다른 거북선의 실제 모형이 제작돼 일반인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형 거북선은 길이 1.7미터, 폭 40센티미터, 돛대를 포함한 높이 1.6미터 규모로 학자들이 연구한 철갑 거북선을 20대 1로 축소한 크기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거북선 모형은 그동안 제작됐던 모형과는 달리 철갑선 모형으로 제작해 세계최초의 철갑선이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갑판위 십자형 이동로를 새로 만들어 문헌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박람회 물품 신속 통관 추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해 박람회 관련 물품의 신속한 통관과 박람회장의 보세구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조직위원회와 관세청에 따르면, 박람회 관련 자재와 물품은 박람회가 끝난 뒤 반출되는 조건으로 면세 반입됨에 따라 조직위 내에 전담팀을 두고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또, 이같은 특별 규정에 따라 박람회장을 보세구역으로 지정해 상업활동 관련 물품을 제외한 박람회 관련 물품은 과세보류 상태로 반입된다고 밝혔습니다.
6.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 속도
박람회 개최을 앞두고 부족한 숙박시설 확보와 여가 증진을 위한 야외 캠핑장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돌산읍 평사리 옛 굴전 초등학교 일대 야산을 포함한 만7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모두 23억여억원을 들여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달까지 해당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토지 보상을 마치고 늦어도 다음 달쯤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에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7. 여수 엑스포, 북한 참가 추진 중...
정부와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의 여수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입니다.
통일부와 조직위원회는 최근, 기관별 중점지원과제의 하나로 박람회장 내 국제관에 북한 전시 부스 운영을 유도하는 쪽으로 북한 참가를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측은 그러나, 북한 참여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8. 엑스포 터미널 조성 추진
박람회 기간동안 사용할 엑스포 터미널을 추진됩니다.
시는 조직위원회가 조성하고 있는 7곳의 환승주차장보다 도심과 가까운 이순신 광장과 용기공원, 웅천택지 등, 3곳에 엑스포 터미널을 만들어, 교통.관광 정보와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하고 입장권, 기념품 판매소와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에 따라 각각 천 650 제곱미터 부지와 텐트 구조물 설치를 위한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특히, 용기공원 터미널에는 유람선으로 박람회장을 연결하기 위한 부잔교 설치를 전라남도에 건의했습니다.
9. 손양원 목사 유적지 조성 활발    
사랑의 성자로 알려진 손양원 목사의 유적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둔덕동 일원에 손양원목사 순교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율촌면 신풍리 애양원에 순교기념관 리모델링과 기념공원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애양원 측이 부담한 4억원을 포함해 모두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실시설계를 거쳐 연말 완공 예정으로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10. '엑스포타운, 기숙사' 박람회 숙박 활용
여수세계박람회 숙박시설로 신축 아파트인 엑스포 타운과 대학교 기숙사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천 4백여 세대, 8천6백 명이 숙박할 수 있는 엑스포 타운을 박람회 종사자에게 우선 제공하되 여유 세대를 관람객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순천대 등 2개 학교에서 155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기숙사 383세대가 방학 기간인 내년 6월 말부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관람객에게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또,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 시설과 함께 관광지와 연계한 숙박, 캠핑카, 템플 스테이 등 테마형 숙박 시설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여수시사' 편찬
삼려 통합 이후 우리시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여수시사'가 편찬됐습니다.
시는 전문 교수와 현장 활동가들로 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필진 102명이 참여해 5년 6개월 만에 시사를 발간했습니다.
시사는 역사와 생활 전반에 걸친 사료를 권별로 테마를 정해 2천3백여 쪽, 5권으로 구성됐습니다.
2. '골든벨' 김수영, 여수 홍보대사 위촉  
골든벨 스타 김수영 씨가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시는, 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년 남은 여수박람회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보과학고 출신으로 1999년 KBS 도전골든벨을 울린 김 씨는 세계 1위 정유기업인 영국 로열더치쉘 총괄매니저로 근무중이며 지난 3월에는 조니워커사 주최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세계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실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인 청결, 질서, 친절, 봉사에도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이라고 믿으면서
이상으로 5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