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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6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1-06-0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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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게다가 올 6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은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하순에는 장마가 시작될것이라는 예보도 있습니다.
미리 주변을 돌아보시고 위험한 곳은 없는지 살피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6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김충석 여수시장과 방문단 일행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미주지역 순방에 나섰습니다.
2.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 내년 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와 일본을 오가는 크루즈 선박 운항이
   적극 추진됩니다.
4.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원양어선 참치 조업과 연안 고깃배 승선,
   바다 속 해조류 숲을 조성해 만든 4D 체험장이 만들어집니다.
5. 중국 내 영화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홍보됩니다.
6. 여수박람회를 대비해 국내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7. 해상 재난과 해양 기후 변화를 논의하는 “세계 해양학.기상학 총회”가
   내년 5월 우리시에서 열립니다.
8. 우리시의 남면 금오도 비렁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9. 우리시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과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10.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한 세대들이 2010년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시정단신>

1. 우리시가 올해 시민의 상 후보자를 7월 말까지 추천받습니다.
2. 선거관리위원회가 학동에 있던 기존 청사에서 화장동 새 청사로 자리를 옮겨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1. 여수시 방문단, 미주지역 순방 나서

김충석 여수시장과 방문단 일행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미주지역 순방에 나섰습니다.

김시장을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은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어바인시와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을 방문해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 이후 를 구상할 예정입니다.

특히 은퇴자 도시로 유명한 시애틀의 레드먼즈 트릴로지를 방문해 시니어타운 개발과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국제자매도시인 멕시코 께레따로시에서 열리는 ‘국제도시들의 축제’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후 어바인시의 한국계 강석희 시장을 만나 양도시의 교류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고, LA한인회의 스카렛 엄 회장과 오렌지카운티한인회 김진오 회장과 임원을 초청해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 박람회 기업 참여 활발-R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참여하는 박람회장에 자신의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박람회에는 삼성과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해 전세계에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았습니다.

내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도 지역을 연고로 둔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합니다.
호남석유화학의 모 그룹인 롯데와 GS칼텍스, 포스코 등 7개 기업이 독립기업관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아직 기업관에 꾸밀 전시시설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업마다 박람회 주제인 해양 환경을 강조하며 기업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람회에 백여개국이 참여하는 만큼 국내외 관람객들에 대한 이들 기업 홍보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크루즈 일본 취항 추진

내년 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와 일본을 오가는 크루즈 선박 운항이 적극 추진됩니다.

일본 큐슈 여객철도주식회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후쿠오카 간 주3회 크루즈 선박 취항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박람회 폐막 이후에도 정기항로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일본 주요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이 성사되면 박람회 기간 일본관광객 유치는 물론 서울과 부산으로 편중된 일본관광객들이 여수를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권으로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4D로 원양어선 참치조업 체험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원양어선 참치 조업과 연안 고깃배 승선, 바다 속 해조류 숲을 조성해 만든 4D 체험장이 만들어집니다.

조직위원회는 여수 신항과 오동도 일대에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각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육상.해상 수산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육상 수산체험장에서는 첨단 어업과 전통 어업의 비교 체험을 테마로, 남태평양 참치잡이 시뮬레이터를 4D로 체험하고 전통 어구 미니어처가 설치됩니다.
해상 수산체험장은 실제 정박해 있는 연안 어선 승선 체험과 참돔.전복 미니 양식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축구장 절반 크기의 이동식 바다숲도 조성됩니다.


5. 엑스포 조직위, CGV와 업무협약 체결    

중국 내 영화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홍보됩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CJ CGV측과 중국내 홍보와 중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하이와 베이징 등, 4개 지역의 6개 극장과 올해 추가 개관할 5개 극장 등에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지정여행사 업무협약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에 이어 앞으로도 중국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 여수박람회 '사후활용·당사국총회' 심포지엄
   
여수박람회를 대비해 국내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여수엑스포시민포럼은 시청 회의실에서 박람회 사후활용과 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진 전 환경부차관 기조발표에 이어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지정 토론을 벌였습니다.
기후변화당사국총회는 우리나라와 카타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6월 독일에서 결정됩니다.



7. 내년 5월, '해양학·기상학 총회' 여수 개최  

해상 재난과 해양 기후 변화를 논의하는 “세계 해양학.기상학 총회”가 내년 5월 우리시에서 열립니다.

4년마다 열리는 해양학.기상학 총회는 해양 전문가로 구성된 각국 대표단이 참가해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국제 회의장에서 9일 동안 열립니다.
시는 해양학.기상학 총회가 여수와 박람회 가치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8. 금오도 비렁길 방문객 큰 폭 증가

우리시의 남면 금오도 비렁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금오도를 오가는 여객선인 한림페리호 등 3척의 여객선 승객이 지난달에만 만 20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오도 주민들도 섬 특산물인 방풍나물과 김 판매가 예전보다 배 이상 늘었으며 섬 일주 마을버스나 택시 운행량도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반기고 있습니다.

9. 프로보노 봉사단 출범

우리시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과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프로보노(Pro Bono)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공공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로서, 시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대기업 사회공헌팀 등 총 22명이 구성된 봉사단을 출범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총4억 7,400만원의 예산지원과 '프로보노' 지원을 통해 자립능력 강화와 성장기반 확보 등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지역 사회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2010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한 세대들이 2010년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말까지 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4만 6천여 세대의 절전에 따른 온실 가스 감축량을 확인한 결과 천 40 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나무 20만 8천 그루를 심는 효과로 소나무 1그루는 연간 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시는 4천 8백 세대에 인센티브 1억 4천여만 원을 지급했고 기준에 미달한 나머지 세대에도 2억여 원의 참여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시정단신>

1. 여수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접수    

우리시가 올해 시민의 상 후보자를 7월 말까지 추천받습니다.
시민의 상은 지역개발과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과 향토방위 등,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발전, 시민 복지증진에 공헌한 시민이나 탁월한 재능으로 시의 명예를 선양한 시민에게 수여됩니다.
시는 7월 말까지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고,
10월 1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입니다.  
       
2. 여수시 선관위 신청사 준공

선거관리위원회가 학동에 있던 기존 청사에서 화장동 새 청사로 자리를 옮겨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 선관위 신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지상 2층에 663제곱미터 규모로 건축비 21억 5천만 원이 들었습니다.
1994년에 지어진 구 선관위 사무실은 선거 물품 보관 시설과 외부인 교육장 등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우리시에서는 2012엑스포 자원봉사자를 이달 말일까지 모집합니다.
만 18세 이상 내.외국이면 신청 가능한데요.
꿈과 열정이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늘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시민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6월 둘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