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1년 6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1-06-14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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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 곳곳에 있는 자투리 땅에 예쁜 꽃들이 피어 길가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텐데요,
꽃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행복하게 해주죠?
꽃과 함께 여러분도 이번 한 주일 기분좋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6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김충석 시장과 시방문단이 13일간의 미주순방을 통해 박람회홍보와
   이후 청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마련했습니다.
2. 부산시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대회를 갖고
   성공개최의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3. 여수박람회 참가국들의 박람회 참가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4. 전라선 철도 고속화를 위한 토론회가 상공회의소에서 열려
   전라선 고속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5. 우리시가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일부 역사 부지를
   박람회 개최 때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6.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우리지역 연안의 유명 낚시터에 대한 정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7. 이순신 광장 주변에 향토음식 특화거리가 조성됩니다.
8. 우리시 신월동 관공선 부두에서 다목적 어항관리선인
  '크린오션 2호'의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9. 보상을 요구하며 여수 신항에 계류하던 어선이 모두 이전했습니다.
10. 우리시 성산공원에 장미가 활짝 펴 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마스코트인 여수,수니를
   한지로 만든 등이 최근 여수 시민회관 앞에 설치됐습니다.
2. 여수박람회 종사자 숙소로 쓰일 엑스포 타운이 다음달 중순 분양을 시작합니다.

1. 미주순방 김충석 시장, 박람회 홍보에 비지땀

김충석 시장과 시방문단이 13일간의 미주순방을 통해 박람회홍보와 이후 청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마련했습니다.

지난달 29일 13일간의 일정으로 미주지역 순방에 나선 김시장과 시방문단은 제일먼저 미국 서부지역의 세계적인 해양관광단지를 시찰하고 박람회 이후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향과 청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영감을 얻었습니다.

또, 은퇴자 도시로 유명한 시애틀의 레드먼드 트릴로지를 방문해선 시니어 타운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얻어내며 은퇴자를 위한 휴향촌 개발을 적극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국제자매도시인 멕시코 께레따로시에서 열린 ‘국제도시들의 축제’행사에 참가하여 여수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께레따로 주지사와 시장, 멕시코대사 등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7일에는 LA를 방문해선 LA한인회 스카렛 엄 회장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김진오 회장 등 6개 교민단체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의 자랑인 최첨단 IT기술을 접목시켜, 작지만 볼거리가 풍부한 박람회, 하나뿐인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박람회,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히고, LA지역의 교민단체를 중심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 부산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대회

부산시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대회를 갖고 박람회 성공개최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조직위원회와 부산시, 부산발전협의회, 그리고 우리시가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준비상황 보고와 토론,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또한 부산시청 내 부산 미래도시관 옆에 상설 홍보코너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홍보코너에는 여니와 수니 마스코트와 홍보 동영상 상영, 시민 촬영 코너 등이 설치되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큰힘을 실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3. 여수박람회 참가 준비 본격화

여수박람회 참가국들의 박람회 참가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여수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힌 97개 나라 중 최근 오만, 노르웨이와 공식 참가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태국 등과 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만과 노르웨이는 해양자원 개발과 지속가능한 해양활동을 주제로 참가 준비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100여개 참가국 또는 국제기구와 참가 계약을 공식 체결한 뒤에 박람회 준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4. 전라선 고속화 위한 토론회 열려

전라선 철도 고속화를 위한 토론회가 상공회의소에서 열려 전라선 고속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회에서 정봉현 전남대 교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수도권 접근성 확보, 남해안권의 발전을 위해서 전라선 고속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9월에 서울 용산에서 여수까지 KTX가 개통하면 3시간 20분대가 걸리지만 고속화가 실현되면 2시간대로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전라선 폐 역사 부지 임시 주차장 활용    

우리시가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일부 역사 부지를 박람회 개최 때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폐선으로 남는 옛 덕양역과 여천역 부지를
박람회 개최기간인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천8백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철도시설공단에 관련 부지에 대한 무상 대여를 약속받았습니다.


6. 환경의 날, 클린 낚시터 협약체결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우리지역 연안의 유명 낚시터에 대한 정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시와 아름다운 여수21 실천협의회는 낚시선주협회와 전문낚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클린 낚시터 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세계박람회 주제 구현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낚시터 정화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오도와 안도, 연도 등, 관내 유명 낚시터를 대상으로 갯바위 낚시터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7. 향토음식 특화거리 조성

이순신 광장 주변에 향토음식 특화거리가 조성됩니다.

우리시는 이순신 광장 주변 음식점 거리를 정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8월 중순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향토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지하매설물 공사를 이미 마치는 등, 현재 65%의 전체 공정률까지 진행되었습니다.



8. 다목적 어항관리선 취항

우리시 신월동 관공선 부두에서 다목적 어항관리선인 '크린오션 2호'의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길이 30.5m, 무게 134톤의 크리오션 2호는 여수를 정박항으로 어항 정화와 각종 재해 때 긴급 복구 작업을 위해 모두 29억원을 들여 건조했습니다.
시는 이번 어항관리선의 취항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해양 오염사고 예방과 해양쓰레기 수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 여수신항 계류 어선 완전 이전

보상을 요구하며 여수 신항에 계류하던 어선이 모두 이전했습니다.

박람회장으로 조성되고 있는 신항에 남아있던 어선 15척이 최근 구항 종화동 물양장으로 이전했습니다.
어선 57척의 이전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박람회장 조경사업과 관공선 계류 시설 공사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선 31척의 어민들은 폐업 보상을 요구하며 이전을 거부해오다가 법적 절차를 통해 보상 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합의하면서 자진 철거에 나섰습니다.


10. 도심속 장미정원

우리시 성산공원에 장미가 활짝 펴 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성산공원 장미정원은 2년 전 공무원 2천여 명이 상여금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한 사람당 적게는 십만원에서 많게는 몇십만원씩 모은 금액이 4억 3천만원으로,
3천여 제곱미터에 장미 9천6백여 점이 심어졌습니다.
종류만도 86종으로, 5~6월 이맘때 만발해 도심속 정원을 이룹니다.
우리시 공무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시민들에게 둘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고있습니다.


<시정단신>

1. 여니수니 한지등, 여수시민회관 설치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 마스코트인 여수,수니를 한지로 만든 등이 최근 여수 시민회관 앞에 설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 마스코트 조형물은 홍보관과 종화동 해양공원, 여수시청과 시민회관 등 총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2. '엑스포 타운' 7월 분양 접수

여수박람회 종사자 숙소로 쓰일 “엑스포 타운”이 다음달 중순 분양을 시작합니다.

LH공사가 건설을 맡은 엑스포 타운은 모두 천4백사십이 세대로, 내년 5월 박람회 종사자가 석달 동안 사용하고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2월 입주하게 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요즘 남면 금오도 비렁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요,
금오도 해안의 벼랑을 따라 걷는 비렁길은 생태 녹색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지역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6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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