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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6월 넷째주 시정뉴스 2011-06-22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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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는 내년 5월로 다가온 박람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젠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바쁠때는 부지깽이도 돕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시민 여러분도 더욱더 많은 협조와 응원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6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인 우리시에 국내,외 은퇴자 휴양촌 건설이 추진 될
   전망입니다.
2. 소호지구 마리나 항만지역 내에 시설된 홍합 양식장 어장의 이설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3.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통보국이 98개국을 늘었습니다.
4.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외국 손님 맞이를 위한 직원 워크숍이 마련됐습니다.
5.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지로 우리시 남면에 있는
   금오도와 안도가 선정됐습니다.
6.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과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
7. 여수세계박람회장 앞바다 정화 사업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8. 여수산단 야경을 관광 상품화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9.시가 개설한 산업단지 맞춤형 교육기관, 테크니션 스쿨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0.하반신 마비로 평생 휠체어에 의지해 살 수 밖에 없었던 몽골출신 간바르
   철몽씨가 한국 여수에 와 재활 치료를 받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시정단신>
1. 시가 문화관광 통합서비스와 사이버 농업, 상수도 누수 원격관리, 재난과 교통 관리 시스템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합니다.
2. 우리시 공화동에 구도심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부지역 도시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소식입니다.
1. 국내·외 은퇴자 휴양촌 건설 추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인 우리시에 국내,외 은퇴자 휴양촌 건설이 추진 될 전망입니다.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하고 귀국한 김충석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람회 이후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하나로 은퇴자들의 도시를 구상하고 은퇴자 도시로 성공을 거둔 미국 서북부 지역에 있는 레드먼드 트릴로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충석시장은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 지가 등을 바탕으로 투자자를 유치해 국내외 은퇴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휴양촌 개발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충석시장 인터뷰 내용--------------
기자 회견 내용중 내용과 관련된 내용
김충석시장은 또 국제 자매 도시인 멕시코 께레따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청소년 축제에 대표단을 보내줄 것과 공무원 교환 근무, 여수 박람회 참가에 적극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LA 미국 한인회, 미주녹색미래실천연합회,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등을 대상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했으며 특히 LA라디오코리아 방송국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의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를 미주전지역에 홍보하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2. 소호지구내 홍합양식장 이설 추진    

소호지구 마리나 항만지역 내에 시설된 홍합 양식장 어장의 이설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시는 마리나 항만 조성 사업지구로 지정된 소호 지구 해역의 경관 개선을 위해 홍합 양식어장 95헥타르에 대한 어장 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라남도로 부터 어장이용 개발계획 이설을 승인 받았습니다.
시는 해당 어민과의 협의를 통해 이설을 독려하고 이설 비용 부담에 따른 어민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비용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 세계박람회 참가국 100개국에 육박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통보국이 98개국을 늘었습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줄리아 엘린 길라드 호주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참가 결정 의사를 전달했다며, 호주는 박람회 주제의 중요성과 양국간 우호관계를 감안해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 참가 통보국은 98개국으로 늘었으며, 지난달 31일, 오만과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태국과 아랍에밀레이트 등이 조직위원회 측과 공식 참가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4. 공무원 국제화 의식함양 워크숍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외국 손님 맞이를 위한 직원 워크숍이 마련됐습니다.
시는 6급과 7급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무원 국제화 의식함양 워크숍’을 갖고, 국제 매너와 의전 실무, 청렴 여수 구현을 위한 청렴의식 강의 등, 소양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충석시장이 박람회 기간동안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세계적인 행사에 임하는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스마일 콘테스트와 사도?낭도 현장체험도 부대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5. 금오도·안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지로 우리시 남면에 있는 금오도와 안도가 선정됐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 마을에 쉼터와 민박 리모델링을, 안도에는 발효단지와 특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도서의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관광테마를 발굴하는 것으로, 전국 유인도 가운데 10곳이 선정됐습니다.
6. 우수기 대비 재해위험지역 점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과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각 읍.면.동사무소를 중심으로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대형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7. 여수박람회장 앞바다 정화 금년내 완료
여수세계박람회장 앞바다 정화 사업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박람회장 앞바다 18만 8천 제곱미터에 대해 다음달부터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만청은 오염물질의 근본적인 제거와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오니전용 준설선을 투입해 악취 등 환경영향의 우려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악취로 불편을 호소하는 연등천 하류에 대한 정화사업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8. 여수산단 야경 관광상품 개발
여수산단 야경을 관광 상품화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 4월 관광공사에 여수산단 야경을 관광 코스에 포함시켜 홍보해 줄 것을 요구한데 이어 관광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답사를 벌였습니다.
시는 다음달 안으로 산단 야경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국내 여행사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산단 야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일본 대표 여행지인 트래블저널에 여수 산단 산업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하반기에는 일본지역에 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9. '테크니션 스쿨' 취업률 97%
시가 개설한 산업단지 맞춤형 교육기관, 테크니션 스쿨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업인력 맞춤형 교육기관인 테크니션 스쿨은 지난해 교육을 마친 1기 수료생 30 명 가운데 29 명이 취업했고 다음달 교육이 끝나는 2기 수료생은 32 명 중 12 명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테크니션 스쿨은 6개월 동안 영어와 기술교육, 자격증 취득 등 전문산업인력 양성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여수산단 인사팀장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10. 사랑의 릴레이, 기적을 만들다
하반신 마비로 평생 휠체어에 의지해 살 수 밖에 없었던 몽골출신 간바르 철몽씨가 한국 여수에 와 재활 치료를 받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영민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8년전 머리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철몽씨.
그는 지난 6개월전 휠체어를 타고 이곳 사랑재활요양병원을 찾았습니다.
여수 은현교회 김희찬 목사와의 인연과 단기 선교 차 몽골을 방문한 적이 있는 김충석시장이 17살에 머리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딱한 처지의 그녀를 보고 지난 1월부터 한국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김충석시장 인터뷰 -------------------
사랑재활요양병원 박기주 원장의 지휘아래 그녀의 신경을 되살리기 위한 재활치료사와 한의사의 끈질긴 노력으로 철몽의 다리는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박기주원장 인터뷰 -------------------
재활치료 6개월이 지난 지금, 철몽씨는 휠체어 없이 이동하고 주변의 도움 없이도 계단 오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철몽씨 인터뷰 -------------------
8년 만에 두발로 걷게 된 철몽씨는 주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기적을 만들어 낸것입니다.
<리포터>
한국에서 다시 두발로 걷게 된 철몽은 오는 8월 자신의 발로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자신이 타고 왔던 휠체어는 사랑재활요양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정뉴스 이영민입니다.
<시정단신>
1.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8월까지 완료
시가 문화관광 통합서비스와 사이버 농업, 상수도 누수 원격관리, 재난과 교통 관리 시스템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10대 분야의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항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와 연구 용역,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다음달,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8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2. 동부 도시보건지소 건립 추진
우리시 공화동에 구도심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부지역 도시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내부마감공사와 준공검사를 마치고 다음 달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보건지소와 함께 건물 3층에는 노인복지관이 들어섭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우리시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과 열정을 나눠 주실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상으로 6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