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1-07-05 18:45: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예정보다 앞당겨 우리시로 모두 이전했습니다.
이로써 박람회 준비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는데요
시민 여러분도 엑스포 4대시민운동인 질서 친절 봉사 청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7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일본 가라츠시가 여수세계박람회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전체 조직을 우리시로 옮겨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는 박람회 준비를 다짐했습니다.
3.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4.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일명 타운미팅 방식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한국 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국민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6.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수와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선이 첫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7. 우리시가 해양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수상 비행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한 국제 건축전이 여수시 환경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9. 우리시가 올해 국제청소년축제 개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10. 최고 속도 시속 70킬로미터의 최신 중형 경비함이 취역해 남해안 치안 활동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시정단신>
1. 우리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업무 협약을 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 이달부터 우리시에서는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려야합니다.
첫소식입니다.
1. 일본 가라츠시, 여수박람회 협력 약속
일본 가라츠시가 여수세계박람회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여수대표단 일행은 지난달 가라츠 시청에서 가라츠 상공회의소와 로터리 클럽 등 25개 사회단체장 50여 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 가라츠시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결단식에서 가라츠시와 우리시는 크루즈 직항로 개설과 13만 가라츠 시민 박람회 관람 등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김 시장은 가라츠시가 30여 년간 국제자매도시로서 우정을 나눈 도시라며 여수박람회 때 많은 관람객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결단식 후에는 김시장과 가라츠 시장이 함께 가라츠시 공용차량에 일본어로 된 박람회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이 스티커는 시직원과 25개 단체 회원에게 배부해 부착토록 했습니다.
이후 김시장은 FM가라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직접 홍보했으며, 시립국악단은 가라츠역과 시민회관에서 공연을 펼쳐 가라츠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 조직위, 여수 이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전체 조직을 우리시로 옮겨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는 박람회 준비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엑스포 건설현장에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서울 생활을 접고 엑스포 현장으로 모두 옮겨 왔습니다.
243명의 조직위원회 전 직원이 우리시에 터를 잡고 정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조직위 업무가 현지에서 이뤄지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박람회 준비도 가능해졌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가 여수지역 사회에 가장 큰 관심사인 만큼 그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 시민들도 조직위원회가 이웃으로 이사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자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인력 보강과 시스템 정비를 통해 전시장 건설과 홍보 등, 성공 박람회를 위한 여수시대를 열어갑니다.
3. 여수박람회 입장권 예매 시작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종류와 요금을 공개하면서 여수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장권 요금은 성인 3만 3천 원, 청소년 2만 5천 원으로 올해 8월까지는 15퍼센트, 연말까지 10퍼센트, 개막 전까지는 5퍼센트가 할인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 개 전시관과 체험 시설, 아쿠아리움 등 박람회장 모든 시설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4. 엑스포 시민운동 실천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일명 타운미팅 방식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시와 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4대 시민운동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청결, 질서, 친절, 봉사 등, 각각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타운미팅 기법을 통해 수렴함으로써 전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박람회에 관심이 많은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즉 그룹토의 진행자 전문교육을 실시했습니다.
5. 6.25전쟁 61주년 행사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한국 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국민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시는 여수시민회관에서 보훈가족과 유가족, 관련단체 대표와 시민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위문품 전달, 평화기원 웅변과 만세 삼창 등, 자유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 기념식 후에는 각 단체별로 위로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6. 여수-후쿠오카 뱃길 첫 시범운항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수와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선이 첫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범 운항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JR 규슈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고속선 '비틀호'는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올해 10월과, 박람회 기간인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운항될 예정입니다.
이 고속선을 이용하면 서울이나 부산을 거치지 않고 여수에서 일본 후쿠오카까지 약 3시간 45분이 걸리며 관광공사는 수요가 늘 경우 정기 항로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7. 소호 요트장에 수상비행장 조성
우리시가 해양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수상 비행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소호 요트장에 2인용 수상비행기 계류장을 비롯한 항로 적정 입지 조사를 통해 비행기 시험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어 내년 2월까지 수상비행장 필수 시설을 모두 마치고 레저용 항공기 운송회사를 유치해 박람회 개최전인 3월부터 6인승 항공기를 운항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수도권과 여수를 잇는 12인승 항공기도 운항할 계획입니다.
8. 한국.오스트리아 지속 가능한 건축전 개최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한 국제 건축전이 여수시 환경도서관 1층에서 열렸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준비위원회와 아름다운 여수 21 실천협의회, 여수YMCA가 공동 주최한 이번 건축전은 친환경 건축물을 통한 에너지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주제로 오스트리아 작품 20점과 한국 작품 12점 등 친환경.저에너지 건축물이 전시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건축전이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로서 우리지역에 적용 가능한 건축물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9. 국제청소년축제 개최장소 오동도로 변경    
  
우리시가 올해 국제청소년축제 개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시는 이번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제 11회 국제청소년 축제 장소를
당초 웅천 친수공원에서 오동도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웅천 친수공원의 경우 행사장이 좁고 주변 공사로 인한 안전문제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많아 오동도로 개최 장소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청소년축제에는 국내·외 청소년 10개국 16개 도시 175여명을 포함해 10만여명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0. 여수해경 최신 중형 경비함 취역
최고 속도 시속 70킬로미터의 최신 중형 경비함이 취역해 남해안 치안 활동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176억 원을 들여 13개월에 걸쳐 건조된 317함은 길이 57미터, 너비 8.5미터로 여수해경이 보유한 20여 척의 경비함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317함은 중간 급유 없이 최대 3천7백 킬로미터까지 항해할 수 있고 첨단 위성 항법 장치와 고성능 레이더 2대, 야간 수색이 가능한 열상 카메라 등을 탑재해 먼 바다에서도 신속한 구난 활동이 가능합니다.
<시정단신>
1. '안전한 여수 만들기' 업무협약
우리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업무 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여수 국가산단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과 재난 공동 대응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2. 가연성 쓰레기 분리 배출
이달부터 우리시에서는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려야합니다.
지난 4월 준공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에 따라 불에 타는 쓰레기는 연두색 종량제 봉투에, 안타는 쓰레기는 흰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합니다.
이에 따라 종이와 나무, 기저귀, 신발, 이불 등은 타는 쓰레기로,
금속, 유리, 도자기, 조개껍질, 뼈 종류는 안타는 쓰레기로 분류하면 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여름철엔 장마와 태풍이 찾아오면서 우리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도 피해입는 일이 없도록 주변도 잘 살펴보시고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건강한 한주일 보내시구요
이상으로 7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예정보다 앞당겨 우리시로 모두 이전했습니다.
이로써 박람회 준비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는데요
시민 여러분도 엑스포 4대시민운동인 질서 친절 봉사 청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7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일본 가라츠시가 여수세계박람회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전체 조직을 우리시로 옮겨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는 박람회 준비를 다짐했습니다.
3.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4.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일명 타운미팅 방식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한국 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국민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6.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수와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선이 첫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7. 우리시가 해양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수상 비행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한 국제 건축전이 여수시 환경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9. 우리시가 올해 국제청소년축제 개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10. 최고 속도 시속 70킬로미터의 최신 중형 경비함이 취역해 남해안 치안 활동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시정단신>
1. 우리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업무 협약을 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 이달부터 우리시에서는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려야합니다.
첫소식입니다.
1. 일본 가라츠시, 여수박람회 협력 약속
일본 가라츠시가 여수세계박람회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여수대표단 일행은 지난달 가라츠 시청에서 가라츠 상공회의소와 로터리 클럽 등 25개 사회단체장 50여 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 가라츠시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결단식에서 가라츠시와 우리시는 크루즈 직항로 개설과 13만 가라츠 시민 박람회 관람 등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김 시장은 가라츠시가 30여 년간 국제자매도시로서 우정을 나눈 도시라며 여수박람회 때 많은 관람객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결단식 후에는 김시장과 가라츠 시장이 함께 가라츠시 공용차량에 일본어로 된 박람회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이 스티커는 시직원과 25개 단체 회원에게 배부해 부착토록 했습니다.
이후 김시장은 FM가라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직접 홍보했으며, 시립국악단은 가라츠역과 시민회관에서 공연을 펼쳐 가라츠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 조직위, 여수 이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전체 조직을 우리시로 옮겨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는 박람회 준비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엑스포 건설현장에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서울 생활을 접고 엑스포 현장으로 모두 옮겨 왔습니다.
243명의 조직위원회 전 직원이 우리시에 터를 잡고 정상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조직위 업무가 현지에서 이뤄지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박람회 준비도 가능해졌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가 여수지역 사회에 가장 큰 관심사인 만큼 그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 시민들도 조직위원회가 이웃으로 이사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자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인력 보강과 시스템 정비를 통해 전시장 건설과 홍보 등, 성공 박람회를 위한 여수시대를 열어갑니다.
3. 여수박람회 입장권 예매 시작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종류와 요금을 공개하면서 여수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장권 요금은 성인 3만 3천 원, 청소년 2만 5천 원으로 올해 8월까지는 15퍼센트, 연말까지 10퍼센트, 개막 전까지는 5퍼센트가 할인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 개 전시관과 체험 시설, 아쿠아리움 등 박람회장 모든 시설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4. 엑스포 시민운동 실천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일명 타운미팅 방식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시와 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4대 시민운동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청결, 질서, 친절, 봉사 등, 각각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타운미팅 기법을 통해 수렴함으로써 전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박람회에 관심이 많은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즉 그룹토의 진행자 전문교육을 실시했습니다.
5. 6.25전쟁 61주년 행사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한국 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국민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시는 여수시민회관에서 보훈가족과 유가족, 관련단체 대표와 시민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위문품 전달, 평화기원 웅변과 만세 삼창 등, 자유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 기념식 후에는 각 단체별로 위로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6. 여수-후쿠오카 뱃길 첫 시범운항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수와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선이 첫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범 운항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JR 규슈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고속선 '비틀호'는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올해 10월과, 박람회 기간인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운항될 예정입니다.
이 고속선을 이용하면 서울이나 부산을 거치지 않고 여수에서 일본 후쿠오카까지 약 3시간 45분이 걸리며 관광공사는 수요가 늘 경우 정기 항로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7. 소호 요트장에 수상비행장 조성
우리시가 해양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수상 비행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소호 요트장에 2인용 수상비행기 계류장을 비롯한 항로 적정 입지 조사를 통해 비행기 시험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어 내년 2월까지 수상비행장 필수 시설을 모두 마치고 레저용 항공기 운송회사를 유치해 박람회 개최전인 3월부터 6인승 항공기를 운항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수도권과 여수를 잇는 12인승 항공기도 운항할 계획입니다.
8. 한국.오스트리아 지속 가능한 건축전 개최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한 국제 건축전이 여수시 환경도서관 1층에서 열렸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준비위원회와 아름다운 여수 21 실천협의회, 여수YMCA가 공동 주최한 이번 건축전은 친환경 건축물을 통한 에너지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주제로 오스트리아 작품 20점과 한국 작품 12점 등 친환경.저에너지 건축물이 전시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건축전이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로서 우리지역에 적용 가능한 건축물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9. 국제청소년축제 개최장소 오동도로 변경    
  
우리시가 올해 국제청소년축제 개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시는 이번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제 11회 국제청소년 축제 장소를
당초 웅천 친수공원에서 오동도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웅천 친수공원의 경우 행사장이 좁고 주변 공사로 인한 안전문제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많아 오동도로 개최 장소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청소년축제에는 국내·외 청소년 10개국 16개 도시 175여명을 포함해 10만여명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0. 여수해경 최신 중형 경비함 취역
최고 속도 시속 70킬로미터의 최신 중형 경비함이 취역해 남해안 치안 활동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176억 원을 들여 13개월에 걸쳐 건조된 317함은 길이 57미터, 너비 8.5미터로 여수해경이 보유한 20여 척의 경비함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317함은 중간 급유 없이 최대 3천7백 킬로미터까지 항해할 수 있고 첨단 위성 항법 장치와 고성능 레이더 2대, 야간 수색이 가능한 열상 카메라 등을 탑재해 먼 바다에서도 신속한 구난 활동이 가능합니다.
<시정단신>
1. '안전한 여수 만들기' 업무협약
우리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업무 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여수 국가산단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과 재난 공동 대응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2. 가연성 쓰레기 분리 배출
이달부터 우리시에서는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려야합니다.
지난 4월 준공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에 따라 불에 타는 쓰레기는 연두색 종량제 봉투에, 안타는 쓰레기는 흰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합니다.
이에 따라 종이와 나무, 기저귀, 신발, 이불 등은 타는 쓰레기로,
금속, 유리, 도자기, 조개껍질, 뼈 종류는 안타는 쓰레기로 분류하면 됩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여름철엔 장마와 태풍이 찾아오면서 우리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도 피해입는 일이 없도록 주변도 잘 살펴보시고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건강한 한주일 보내시구요
이상으로 7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