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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7월 셋째주 시정뉴쇼 2011-07-19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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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공사는 긴 장마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통한것 같은데요,
약 300일 정도 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기다리면서
7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김충석시장이 호주에서 열린 2011년도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이어 필리핀을 방문, 박람회 홍보와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봉사활동 참여등 강행군 끝에 외국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습니다.
3. 정부가 중국 크루즈 관광객에 한해 3일 간 무비자로 입국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4. 세계박람회장 조성공사가 현재 5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5.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K-POP)이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6.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주말에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7. 여수역의 명칭이 변경됩니다.
8.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철도역으로는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여수역사의 시설 확장사업이 추진됩니다.
9. 내년 세계박람회 기간동안 개최도시인 우리시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이
   설치?운영됩니다.
10. 우리시 관문에 있는 석창성이 복원됩니다.
11. 올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섰습니다.
<시정단신>
1.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 대사가 우리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2. 김충석시장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1. 김충석시장 아?태도시정상회담에서 큰 성과 거둬

김충석시장이 호주에서 열린 2011년도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이어 필리핀을 방문, 박람회 홍보와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봉사활동 참여등 강행군 끝에 외국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충석시장은 먼저 호주에서 2011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녹색변혁이란 주제로 녹색도시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꼭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박람회 이후 여수를 은퇴자 휴양촌으로 개발하고 국제 해양관광레저 수도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정상회의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 100여개 도시 시장들이 지역 공동발전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아태지역 시장들은 이 성명에서 도시 경제발전을 위한 지원이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도시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김충석시장은 이 선언문을 통해 '아태도시정상회의가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의 의무를 이행한다'는 내용을 담아 아태도시회원국들의 여수세계박람회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김충석시장은 또 필리핀을 방문 2009년부터 억울하게 마약 사범으로 필리핀에 억류중인 김규열 선장을 면회 격려하고 마닐라 벨라스코 대법관을 만나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필리핀 라구라시와 세부시를 예방, 박람회 홍보를 비롯해 컴퓨터 40대, 60대를 각각 기증했습니다.

또한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와 함께 급식봉사, 세부한인회 임원 초청 간담회, 보홀섬 주지사와 시장 예방 등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돌아왔습니다.

2. 여수박람회 자원봉사자 경쟁률 3:1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모집인원 만3천 명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00일 동안 실시한 자원봉사자 모집에 3만 8천여 명이 지원에 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2세로 여수에 거주하는 김남필씨가 최고령 신청자로 집계됐고 연령별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신청자가 만 2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직위는 오는 11월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중국 크루즈 관광객 한해 3일 간 무비자 입국 허용

정부가 중국 크루즈 관광객에 한해 3일 간 무비자로 입국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이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한국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크루즈 선박의 외국인들이 3일동안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관광상륙허가제'를 대통령령으로 최근 입법예고했습니다.

법무부는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방문의 편의를 제공하되 밀입국을 막기 위해 입국자 명단을 선사로부터 넘겨받아 사전 서류 심사를 거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크루즈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상하이 완방크루즈와 동방신룡공사, 일본 가라츠 시의 JR큐슈사 등과 여수를 오가는 크루즈 운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 박람회장 공사 58.8% 공정률    

세계박람회장 조성공사가 현재 5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공화동 일대 80만 제곱미터에 1조 531억원이 투자되는 박람회장 조성공사는 국제관이 39%, 주제관 35%, 한국관 56%, 빅오가 47%의 공정률을 각각 보여 전체 공정률은 58.8%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아쿠아리움이 61%, 엠블호텔이 50%, 엑스포 타운이 36%의 공정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5. K-POP,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도 열릴 예정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K-POP)이 내년에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2012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가 열리는 내년 5~8월 박람회장에서 국내?외 초특급 스타가 총출동하는 '빅스타 초청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은 해외 팝스타 2회, 클래식 3회, K-POP 3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개막 이후 격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공연 기획사로 'CJ ENM'사를 선정하고 오는 10월쯤 공연 참가자 명단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여수박람회 주말 시내버스 무료운행 추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주말에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최대 7만여 대 차량이 박람회장을 찾을 경우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돼 주말에만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료 운행 비용은 하루 20억 원 정도로 시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7. 여수역명 개정

여수역의 명칭이 변경됩니다.

철도시설공단 역명개칭위원회에서 여천역이 여수역으로, 기존 여수역은 여수엑스포역으로 각각 명칭 변경이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국토해양부 최종 고시를 거치면 역명교체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KTX개통과 맞춰 새로운 역명이 사용됩니다.










8. 세계박람회 대비 여수역 대폭 확장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철도역으로는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여수역사의 시설 확장사업이 추진됩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여수역사 시설이 너무 왜소하다는 지적에 따라 엑스포 관람객 수요를 감안해 홍보관과 관람객 편의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역 기존역사가 천백70㎡가량 확장되고 일일 수용능력도 7천6백명에서 2만4천여 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공단측은 모두 31억원의 에산으로 다음 달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9. 박람회장에 여수시관 설치.운영

내년 세계박람회 기간동안 개최도시인 우리시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이 설치?운영됩니다.

시는 세계박람회 지자체관 첫번째 건물에 여수시관을 설치?운영하기로 했습니다.

7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제해양관광레져스포츠 수도의 미래상과 휴양도시로서의 이미를 디지털 영상과 아날로고 매체를 활용해 조화롭게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아이디어 공모를 마친데 이어 이달 말까지 전시와 운영주체를 공모하고 10월까지는 전시 콘텐츠를 확정해 설치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10. 석창성 복원

우리시 관문에 있는 석창성이 복원됩니다.

평지석성으로 널리 알려진 석창성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해 복원 계획이 세워진 지 20여 년만입니다.

부지 매입이 거의 끝난 상태로 오는 2천16년까지 복원될 전망입니다.

시는 앞으로 국비 70억원 등, 1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성벽 복원과 관람로 설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11. 장마철 맞아 피해예방 당부

올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섰습니다.

시는 기상이변에 의한 기습적인 대규모 호우, 태풍 등에 따른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생활주변, 시설관리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 강화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호우나 태풍시 재난취약 지역·시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 저지대 등 취약시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정비와 야간 집중호우 대비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했습니다.

또, 긴급상황발생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수 있도록 상시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표준행동요령을 작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시정단신>

1. 주한독일 대사, 여수 명예홍보대사 위촉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 대사가 우리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주한 독일 대사의 홍보대사 위촉은 독일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와 여수박람회 홍보를 위한 것입니다.

시는 이에 따라 독일인의 여수 박람회 방문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의 여수 박람회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매니페스토 청렴도 '우수'  

김충석시장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민선 5기 출범 이래 단 한 건의 비리사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리서치 기관 설문조사 결과 공직내부 청렴지수도 80.7에서 99.7로 대폭 상승하는 등 청렴도가 크게 개선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이번주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데요.
아이들이 방학하면 부모들은 개학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깁니다.
이이들이 방학을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7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