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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8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1-08-16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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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주삼동 국도변에 참가국 국기가 게양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것은 박람회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효과와 더블어 우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 여러분도 엑스포 4대 시민운동등을 통해 열기 확산에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8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시는 주식회사 거북선 크루즈측과 세계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와
   통영을 오가는 거북선 크루즈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 시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나서 목표 징수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3.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지역 숙박과 음식, 쇼핑
   업소를 대상으로 박람회 지정업소를 선정합니다.
4.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과정에서 국제사회에 공약한 사업인
   여수 프로젝트 2.3차 연도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5. 시는 금오도 비렁길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어 관광객이 더 급증할
   것으로 보고 부시장 주제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6. 여수세계박람회 인정 특산품으로 돌산 갓과 거문도 쑥이 선정됐습니다.
7. 우리시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제5회 도지사배 전국 바다수영대회’를
   개최됐습니다.
8. 시범운영 중에 있는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9. 시가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점검에 나섯습니다.
10. 우리시가 중국 국제항공공사(CA)와 중국 남방항공공사(CZ)에 이어
    동방항공공사(MU)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11.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해외 크루즈 선사들의 우리시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테크니션 스쿨의 취업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석창사거리 양방향 2차로가 통제됩니다
<특별 뉴스 - 8월 셋째주 시정뉴스 단신>
■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주택이 침수되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가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섯습니다.
1. 여수 박람회 기간 동안 거북선 크루즈 운항  

시는 주식회사 거북선 크루즈측과 세계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와 통영을 오가는 거북선 크루즈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승객 500명과 차량 46대를 수송할 수 있는 크루즈 고속선은 2천 5백톤급으로 박람회 개최 시기인 내년 5월11일부터 여수, 남해, 사천, 거제, 통영까지 매일 한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시는 크루즈 운항에 필요한 승?하선 등 인프라 시설과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계획입니다.


2. 체납세금 징수 목표 초과 달성

시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나서 목표 징수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석달 동안 지방세 체납액 138억 2천여만 원 가운데 목표액을 1억원 가량 초과한 44억여 원을 징수했습니다.

특히 명의 이전 없이 운행되는 속칭 대포차 154 대를 공매해 9천 7백만 원을 징수하고 체납차량 천700여 대 번호판 영치로 3억 4천여만 원을 거뒀습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받았습니다.


3. 박람회 지정업소 마지막 3차 모집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지역 숙박과 음식, 쇼핑 업소를 대상으로 박람회 지정업소를 선정합니다.

지정업소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현장심사를 거쳐 10월말쯤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미 선정된 1.2차 771개소 외에 이번에 3번째로 지정업소에 선정되면 업소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관광 진흥기금 신청자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4. '여수 프로젝트' 2.3차 사업 확정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과정에서 국제사회에 공약한 사업인 여수 프로젝트 2.3차 연도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은 ‘여수프로젝트’ 2ㆍ3차연도 사업을 최근 확정하고, 올해 50억원을 들여 10개 개발도상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사업은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섬 양식 개발 타당성 조사 사업과 스리랑카 수산양식 개발 연구 사업 등입니다.








5. 금오도 비렁길 관광객 편의시설 추진    

시는 금오도 비렁길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어 관광객이 더 급증할 것으로 보고 부시장 주제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금오도 비렁길이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생태탐방로에 전망 데크와 출렁다리, 화장실 조성사업등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객 수송을 위한 선박 대책과 금오도 내 교통, 편의시설 그리고 도로정비 상태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금오도 비렁길 생태탐방로는 개설 완료된 8.5㎞구간과 현재 조성중인 10㎞구간을 포함해 총 18.5㎞로 올 상반기 동안 16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6. 여수박람회 공식 특산품 돌산갓 등 4종 선정

여수세계박람회 인정 특산품으로 돌산 갓과 거문도 쑥이 선정됐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최근 내년 박람회 때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찾을 대표적 특산품으로 돌산 갓김치와 쥐포, 거문도 쑥 그리고 남해 흑마늘을 선정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들 특산품에 박람회 인정특산품 마크를 사용하는 한편 박람회 국내외 블로그에 특산품을 홍보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7. 전국 바다 수영대회 열려

우리시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제5회 도지사배 전국 바다수영대회’를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대회가 취소돼 2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500여명의 바다수영 마니아들이 참여 했습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1km, 3km, 10km, 5km 핀수영 등 4개 종목이 있으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펼쳐졌습니다.

바다수영대회는 전남의 주요 자원인 섬과 바다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흑산도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됐습니다.


8.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 인기 폭발

시범운영 중에 있는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운영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시민공영자전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자가 4,800명을 넘어섰고 하루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하루 최고 대여횟수가 1,000여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시민공영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9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사용용도로는 운동 32%, 여가선용 23%, 레저와 스포츠 1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시범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들을 보완해 ‘여수랑’이 시민들의 생활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9. 위생용품 제조업소 특별 단속

시가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점검에 나섯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위생용품을 단속한 결과 일부 행주에서 하얗게 보이게 하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된데 따른 것입니다.

시는 작업장과 위생용품 등을 점검하고 제품을 거둬들여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위생용품 기준을 어기면 개선명령을 받게 되고 자체 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는 영업정지 10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10. 중국 3대 민항사, 박람회 때 여수 운항

우리시가 중국 국제항공공사(CA)와 중국 남방항공공사(CZ)에 이어 동방항공공사(MU)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시는 중국 동방항공공사(MU) 한국지점장과 임원을 초청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항공업무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여수시는 중국 3대 민영항공사의 모든 한국지점과 항공업무 협약을 체결, 내년 중국 관광객 유치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중국 동방항공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보유한 중대형 항공기 330대를 이용 전 세계 151개 지역에 취항하고 있는, 중국 3대 민영 항공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11. 미국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선사 팸투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해외 크루즈 선사들의 우리시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시는 미국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사 관계자들이 우리시를 방문해 박람회 조성 현장과 우리지역의 관광지 등을 둘러볼 봤습니다.

로얄 캐리비안은 세계 2위 크루즈 선사로 모두 42 척의 크루즈를 갖고 세계 80개 국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일본 크루즈 선사 관계자가 우리시를 방문하는 등 해외 크루즈 선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테크니션 스쿨 취업율 높아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테크니션 스쿨의 취업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지난 해부터 1기에 6개월씩 2기에 결쳐 태크니션 스쿨을 운영한 결과 1기 수료생 30명은 전원이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지에 취업했고, 2기 수료생 32명 가운데 15명도 취업했습니다.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춰 전문 산업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3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2. 석창교차로 통제

석창사거리 양방향 2차로가 통제됩니다

시는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으로 국도 17호선 연장 470미터 구간의 중앙 양쪽 차선 2차로씩 총 4차로를 폐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방향으로 석창교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해산 IC에서 무선방향 혹은 소라면 덕양리에서 무선방향으로 진입해야하며 순천 방면 차량은 둔덕 사거리에서 쌍봉사거리, 여천전남병원을 지나 해산 IC 또는 덕양 방향 구간으로 우회해야 합니다.


<특별 뉴스 - 8월 셋째주 시정뉴스 단신>
■ 태풍 ‘무이파’ 피해복구에 총력전!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주택이 침수되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가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섯습니다.

시는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 직원 1/2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밤새워 시청에서 피해예방과 응급복구를 진두지휘하던 김충석시장은 8일 오전 전 직원과 장비를 피해현장에 투입해 응급복구에 나서도록 했으며 피해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피해현장을 찾아다니며 복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피해 복구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시는 응급복구와 현장점검이 완료되는 데로 태풍피해상황보고회를 갖고 항구 복구과 아울러 이재민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른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690-205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시민 10명중 8명은 우리시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3년후 지역 여건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더 살기 좋게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이 답했는데요.
이것은 세계박람회 개최 후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그 만큼 크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여수 시민으로써 자긍심을 잃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8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