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1년 9월 넷째주 시정뉴스 2011-09-27 2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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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년 세계박람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힌 나라가 100개국에 달했습니다.
당초 목표했던 100개국 유치를 무려 8개월 이사 앞당긴 결과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더불어 국제기구도 당초 5개국 유치가 목표였는데요,
이보다 많은 8개 해양관련 국제기구까지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통보에 와서 박람회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오늘 시정뉴스도 가벼운 마음으로  9월 넷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미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악공연과 박람회 홍보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린 제2회 세계 레저박람회에 참가한 우리시 대표단이
   박람회 홍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신청이 백개 국을 넘어서 당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4. 여수박람회 기간동안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의 여수항 입항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5.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뽑는 현장면접이 다음달 말까지 한달 동안 치러집니다.
6. 내년 세계박람회장 곳곳에 대형 옥외 전광판 4개가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첨단 안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7. 우리 지역의 기부천사, 고 조규연 씨와 한국화가 강종래 씨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8.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우리시는 내년 5월까지
   시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9. 올해 우리시에서는 처음으로 여섯째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화제입니다.
10.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신축된 농어촌 한옥집들이 올 연말부터 민박에 활용됩니다.
■ 다음은 시정 단신입니다.
1. 우리시 공무원이 성경을 볼펜으로 일일이 써서 만든
   성화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1. 미국 한인축제서 박람회 홍보
미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악공연과 박람회 홍보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우리시 대표단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38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여수박람회를 홍보했으며, 여수시립국악단은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공연을 펼쳐 현지 교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충석 시장은 LA 교민단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강연회를 열었으며, 미주 중앙일보, TVK24, 라디오 코리아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수박람회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한편 제38회 LA한인축제는 미국 교민과 한국지자체 등 4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2. 항저우에서 홍보 활동 전개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린 제2회 세계 레저박람회에 참가한 우리시 대표단이 박람회 홍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시는 여수시 주제일 행사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시 관광 홍보영상 상영,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병재 부시장은 “세계레저박람회는 우리시가 추구하는 목표인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도시와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레저박람회가 국제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도시 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레저박람회는 세계 50여개 도시와 5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부터 11월18일까지 2개월간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3. 여수 엑스포 참가국 100개국 돌파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신청이 백개 국을 넘어서 당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100번째 참가국으로 필리핀이 참여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박람회 참여국가는 모두 백 개국이 됐으며, UN 등, 8개 국제 기구와 함께 각각의 목표치인 백개 국과 5개 기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참여의사 통보에 이어 전시관 참여와 운영 등에 관한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한 나라는 현재 23개 국에 이르고 있습니다.  
4. 세계적인 크루즈선 여수항 입항 잇따라  

여수박람회 기간동안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의 여수항 입항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미국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일본 재팬 크루즈 등 세계적인 크루즈선사들이 박람회 기간 여수에 입항한다는 계획서를 최근 조직위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 기간에 정원 2,800 명의 “레전드 오프더시스”호와 930 명을 태우는 “동방신룡호”가 여수항에 입항하게 됩니다.
한편, 올해 초 법무부는 크루즈선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오면 3일 동안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상륙허가제”를 입법 예고해 박람회 기간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5. 여수박람회 자원봉사자 출장 면접 시작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뽑는 현장 면접이 다음달 말까지 한달 동안 치러집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 사무국에서 열린 첫 면접에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가해 지원분야에 따라 일반 면접과 외국어 면접, 해외 동포 등을 위한 전화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조직위는 여수를 시작으로 주말 마다 순천과 광양, 서울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 선발 면접을 가질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 만 3천여 명은 내년초 집합교육과 현장 직무 체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6. 박람회장에 대형 전광판 설치    
내년 세계박람회장 곳곳에 대형 옥외 전광판 4개가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첨단 안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정보 사각지대와 관람객의 동선, 주변 시설물의 미관 등을 고려해 가로 6m, 세로 4m 크기의 옥외 전광판을 정문과 종합안내센터 등, 4곳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이 전광판을 통해 전시관 대기 시간과 박람회장 혼잡 상황, 대형 이벤트, 긴급 상황 등을 안내하고, 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런던올림픽 주요 경기를 중계해 응원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7. 여수시민의 상, 선정

우리 지역의 기부천사, 고 조규연 씨와 한국화가 강종래 씨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고 조규연 씨는 1971년 돌산중학교 운동장 부지대금을 시작으로 자산공원 부지 만여평을 기증했고, 방호남 체육관 건립 지원과 초대 세계 챔피언 김기수 후원회 구성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선도했습니다.
강종래 작가는 독창적인 채색화 등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으며,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광주지검 주철현 지검장과 소나무사진으로 유명한 서울예술대 배병우 교수,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정다래 선수, 아신안게임 바둑 2관왕 프로기사 이슬아씨를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8.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우리시는 내년 5월까지 시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모든 현수막과 입간판, 풍선, 전단지,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모두 철거하기로 하고, 그동안 단속이 소홀했던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시는 특히, 불법 광고물 광고주와의 불필요한 물리적인 마찰을 줄이기 위해 유관 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상습적으로 설치한 업주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일정한 계도기간을 거쳐 강제 수거 후 전량 폐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9. '여섯째 낳았어요'
올해 우리시에서는 처음으로 여섯째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화제입니다.
여수 소방서에 근무하는 박윤기 씨와 일본에서 시집온 모리까린 씨가 그 주인공으로
다문화 가정이기도 한 이들 부부는 올해 들어 우리시에서는 처음으로 여섯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출산장려금 천만원과 산모,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했고,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는 평생무료진료권 사진관에서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원하는 등 후원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시는 출산장려시책으로 3자년 이상 출산가정에 3백만원, 4자녀 이상에는 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 한옥마을, 내년부터 민박 실시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신축된 농어촌 한옥집들이 올 연말부터 민박에 활용됩니다.
시는 소라면 상관마을과 돌산읍 봉림마을 내 한옥 건축을 올해 모두 마무리해 빠르면 연말부터 농어촌 한옥 민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관이 뛰어난 행복마을 한옥은 손님방의 전용 욕실과 외부 출입문 등이 별도로 설계돼 민박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라 상관마을에 11동의 한옥이 완공됐고 상관마을 6동과 돌산 봉림마을 13동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한옥 민박을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숙소로 제공해 부족한 숙박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시정단신>
1. 볼펜으로 쓴 성화 전시회 화제
우리시 공무원이 성경을 볼펜으로 일일이 써서 만든 성화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곽영오 감사담당관은 지난 25년 동안 틈나는 대로 볼펜으로 성경 쓰기를 시작해, 십자가나 예수님의 모습들을 형상화한 3백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120점을 선별해 2천8년에 이어 두번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곽 씨의 성경쓰기 전시회는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 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 690-205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5.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 유료화
여수시가 국토해양부의 U-시범도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U-Bike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지난 7월 1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따른 유료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10월부터는 시민공영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http://bike.yeosu.go.kr)에서 연회원은 2만원, 월회원은 3천원을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으로 결제하거나 16개소 무인대여소에서 일일권 1천원을 결재하여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영자전거관제센터 전화690-778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요즘 날씨도 쌀쌀한데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곁에 따뜻한 차 한 잔 두고 수시로 드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번 한 주 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면서
9월 넷째주 시정뉴스는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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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주진한